2020소도시 여행기 중단했다가 다시 씁니다.
2020소도시 여행기 중단했다가 다시 씁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기 쓰다말고 잠수탄 망고찰밥입니다.
한참 중단했던 2020년 여행기를 다시 좀 올려볼까 합니다.
일기 비슷하게 쓰다보니 쓸데없는 말과 잡다한 사진이 많아서 글을 작성하는것도 올리는 것도 은근히 오래 걸리네요.
자주 올린다고 약속은 못하지만 상황이 되는대로 조금씩 올려볼 생각입니다. (전에도 그래놓고 잠수탔지?)
그냥 교통정보 같은것만 간단하게 올려볼까도 생각했는데, 가이드북이 있는데 그런건 별 의미없는것 같고,
중요한 관광지만 올려볼까도 생각했는데, 여행기 대부분이 별 구경거리도 없는 소도시이다보니 쓸것도 없는것 같고,
일단 그냥 기존에 쓰던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나중에는 며칠분을 하나로 줄여서 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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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초 3년만에 태국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상황과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없어진 숙소도 많고요.
지금 다시 여행기를 쓰는 것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여행기를 이어서 쓰는 것이라 지금 시점에서는 안맞는 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도시가 없어진 것은 아니니까 뭐 의미는 있지 않을까요.
여행에 앞서 구입한 디지털카메라가 비상식적인 낮은 화질이라 사진이 전부 흐릿합니다. 그렇다고 현재 가지고 있는 핸드폰도 그걸 대체하기에는 문제가 있어 이번 여행은 그대로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진 화질 나쁜건 감안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해마다 점점 몸 상태도 나빠지다보니 뭔가 몸도 잘 안움직여서 한 도시에 불필요하게 오래 체류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방문한 도시 숫자가 적습니다.
급하게 써서 올리려다 보니 오타도 잘 확인하지 했습니다. 오타같은 사소한것에 신경을 너무 쓰려다 보니 시간만 오래걸려서 그냥 대충 올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