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숨겨진 여행지 코타오섬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프로그레스 입니다.
여기 가입하신 태사랑 회원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태국은 관광대국이죠
하지만 개발이 많이 되어서 방콕 같은 경우에는 사람 냄새가 좀 덜 나는 그런 느낌도 있죠
사실 조금 불편한 곳이 진짜 태국을 느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싼지방이
나름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이싼지역 같은 경우에는 로컬색이 강해서 조금 호불호가 있을수 있구요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지역은 태국 꼬따오 섬이에요
아직 개발이 덜 되어 있어서 풋풋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고 그렇다고 해서 전혀 관광객이 오지 않는 오지 않는 완전 로컬지역은 아니기 때문에 가장 재미있었던 곳이에요
저는 코타오 섬에 가기 전에 방콕에서 먼저 여행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방콕여행이 슬슬 지겨워지면서 다른 곳으로 가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전에는 방콕에서
이싼지역 (동북부 지역) 으로 여행을 성공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가는 것도 그렇게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수완나품공항에서 코사무이 공항으로 비행기를 타고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 후 다시 미니 버스를 타고 이후에는 배 (페리호) 를 타는
여정이었지만 여행한다는 기분으로 돌아다니니 이 모든 것들이 재미가 있었어요
**(그외 춤폼지역이나 다른지역으로 경유를 통해 이동가능)
가는 법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궁금하신분들이 있으면
더 자세히 제가 설명해 드릴게요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보트,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가 가능하고,
오토바이를 빌려서 섬을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있어요
방콕이나 일반적인 도심지와는 다른 다양한 이국적인 풍경.
그리고 사람들의 느낌이나 인심이 이런것들도 조금은 달라요
한국인에 대한 관심도도 방콕 보다는 높은편이 없고 그래서 조금은
사람들이 저에게 좀 더 잘해 주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곳은 제가 머물렀던 숙소 있네요 몬트라 리조트 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태국여행시 머물렀던 숙소 중에서
손 꼽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에요
태국의 일반적인 여행지에 조금은 질리셨다면 코타오 섬을 추천드리고요
정말 태국은 여러가지 숨겨진 관광지가 많다는 느낌이 드는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