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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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했다,

향고을 2 695

난 어젯밤 너무 행복했다 

내가 어떻게 내숙소에 자발적으로

들어왔는지 아니면 나와 같이 술먹던

아주 매력적인 콘디야우 50줄여자가

날 숙소까지 데려다 줬는지는 

난 도통 기억할수 없다.

하지만 난 어제 강변 술집에서 일들은

또렸이 기억하고 있다.


난 치앙콩에서 일찍 서둘렀다.

그리고 지나가던 툭툭이 날 발견하고

120밧 오케이 한다.

난 팁 20밧을 언져주었다.

셔틀버스 25밧,

벌써 셔틀버스는 만원인데 파랑 셔틀버스 안에서

너무 떠드는데 난 잠시지만 넌덜머리가 났다.


라오 보더에서 내가 출입국 용지를 달라고

했더니 라오 보더 50줄 직원 날 노려본다.

그리고 그는 의미없는 표정으로

손가락질로 옆을 가르키는데

난 불쾌했다.

확연히 태국과 비교되는 순간을 접하는

잠깐이지만 참 정떨어지는 순간이었다.


난 보더에서 툭툭을 타지 않았다.

난 걸었다

난 어차피 보케오에서 하룻밤이든

이틀밤이든 유숙하고 루앙남타로

이동을 해야하기에

난 아주 느긋하게 아주 천천히

걸어가기로 작정을 한것이다.

걸어가는데 빈 툭툭이 날보고 탈래

묻는데 얼마냐묻자 능로이 밧

버스터미널 50밧 하자 툭툭 기사

ㅇ먹은 얼굴로 ㅇ깐다.


난 천천히 걸어가는게 좋았다.

내가 아주 오래전에 술이 떡이되게 마셨던

동네를 가봤는데 그집은 뉴하우스로

바껴있었고 또한 아름다운 그집 딸래미

흔적 그림자도 보이자 않았다.

난 또 터적터벅 걷는다.

걷다보나 내눈에 들어온 매우 흥미로운 광경,

라오처녀가 한쪽에서 허리를 숙이고 

설것이를 하는것 같은데

그모습은 매우 흥미로웠고 매우 색이

느껴지는 광경이었다.

난 그녀 풍경 광경을 목도 했다가

순간이지만 미련이 남을것 같아 다시 돌아와

그녀 식당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20줄로 보였는데

내가 낀카오 라고 말하자

그녀는 40밧이러고 말했다.

쌀국수는 매우 깔끔했고 또한 푸짐했다.

난 매우 클래식한 분위기속에서

매우 만족한 식사를한후

난 낀비야를할까 매우 망설였다.

난 안다.

내가 여기 아름다운 그녀 얼굴에 취해

비어라오에 취했다가는 

난 어떤 어려움에 봉착한다는것을,

이미 오래전에 경험한바이기에

난 정신을 바짝 차리고

난 식당을 나왔다 

난 또 하염없이 걷는다.

중국 호텔을 지나고 매우 클래식한

가로수길 술집을 지나가는데

술집 접대부인지는 모르지만

날 발견하고 옆자리 남성에게

눈치를 하니 중국형 얼굴 남성 

날 매우 반기는 표정으로 술집으로 들어오라는

시늉을 하는데 난 흥미가 동했지만

나의 안전과 금전적 문제 염려로

난 미련을 안고 그냥 지나쳐 걸어갔다.

내가 걸어가면서 목도한 많은 풍경들은

날 매우 만족시켰다.


로컬 현지 터미널에 도착해 콜라 한병으로 

피로를 푼후 난 다시 뉴 터미널로 향했다.

기존 로컬 터미널은 근거리 라오 지역으로

운행만 하는게 확실했기에

난 로컬 터미널에서 널부러져있다가

난 20여분 거리의 국제터미널로 이동한후

터마널 근접 겟하루스 300밧에 여장을 풀었다.


난 기여이 걸어 터미널에서 한시간 거리의

내가 그렇게 치앙콩에서 반짝이는 

불빛을 바라보고 궁금해하고

가보고 싶어했던 술집에 갔다.

강변 술집은 최신식 이었다.

중앙무대에 일렉 키타가 세워져있는걸로 봐서

밤에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둣 보였다.

술집안에는 아름다운 처녀 두명이 술을 먹고 

있었는데 술집 분위기는 내가 졸아할만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다.

여주인장 와서 메뉴를 보여주는데

가격은 다소 높은 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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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걸어오면서 보았던 강변술집을 생각했다.

그래서 난 다시 복귀하는 과정에서

앳띤 처녀들이 다소 보였던 술집으로

들어갔다.

강변 술집 주인장 내가 둘어가자

매우 반기며 합석을 하는데

그녀 매우 밝은 표정과 에너지는

날 매우 만족하게 만들었다.

난 강변 술집에서 그녀와 함께

매우 행복한 감정으로 술을 마셨다.

한병두병 술이 들어가고 내 기분이

최상일때 내 눈앞에 나타난 50줄 두여자는

날 완전히 넉 아웃 시켰다.

그녀는 매우 아름다웠고 색시했다.

그녀는 거침이 없었다.

그녀는 콘디야우라면서 자동적으로

나의 입술을 접촉했다.

난 꿈을 꾸듯 술을 마셨고

난 매우 행복했고 만족했다. 


내가 내 숙소에서 눈을 떴을때

난 어젯밤 매우 행복했었다는것은

확실히 기억하지만

내가 어떻게 숙소에 둘어왔는지는  

기억할수 없다.

다만 내가 추측하기로는

아마 섹시한 50줄 그녀 도움으로(그녀 자가용)

난 숙소에 들어오지 않았을까란,

희미한 기억속 그녀는 운전을 했다.


37f5c3993c8343b7e56cf8c86c3f1aef86838c9b.jpgc294971e20578e4cdf45ce14b0c0a45a61fea7bb.jpgcf12a9de28c22056286e63b9a8e88bdfcdbc0856.jpg버스 행선지 시간표중 맨위사항이

루앙남타 입니다.




2 Comments
동쪽마녀 2023.03.10 19:51  
라오 보더에서 직원이 대놓고 웃돈 요구했나 보구먼요.
제가 그래서 캄보디아도 가고 싶지 않은 건데
라오스 역시 그러한가 봅니다.
출입국장에서 여행자 괴롭히는 나라는 정말 가기 싫어요.
웃돈 안 주면 출입국 안 시켜주는 분위기인 것 같던데
정말 기분 나쁘셨을 것 같습니다.

뉴 버스터미널이 국제 버스터미널이고
루앙남타로 이동하려면 그 뉴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탑승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지요.
메모해두겠습니다.

보케오에서 루앙남타까지는 어떤 여정일까, 궁금하고요.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하시길 바라옵니다.
고맙습니다, 향고을 님.
향고을 2023.03.10 21:06  
[@동쪽마녀] 라오보더에서 웃돈을 요구하지않았어요.
출입국 용지가 안보이길래 물어보니
신경질적 반응 표정이 불쾌했어요.
Sophun 보더는 돈 요구합니다.
예전에는 돈달라 안하더니 요번엔 돈달라고
하더군요.
라오 국제 터미널(sydonemy 마켓 근처)에서
루앙남타 포함 국제버스가 출발합니다.
라오스 들어오니 태국이 확실히 편하단걸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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