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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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여자,

향고을 7 801

어제 오후 콘디야우 동백꽃 여자가 

두툼한 겨울 이불을 가지고 왔다.

난 저번 화장실 샤워기 고장수리 사항과

내가 언제 라오스로 건너 가는지를 말해주었다.

동백꽃 여자는 50줄에 키가 크고 몸매가 실하다.

그리고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머리는 단정하게 뒤로올려 틀어맸는데

깔끔하게 보여 좋고 화장한 얼굴이 단아하다.

난 동백꽃 여자 생글생글 웃는 모습에

내마음 한구석이 녹아내렸다.

난 사실 다른 여자들과는 분명 간격을 두고 있지만 

난 분명 동백꽃 여자와는 간격을 좁히고

싶은게 내솔직한 심정이다.

난60줄에 무슨 주책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분명 동백꽃 여자 생글생글 웃는 모습에 

내마음 녹아 내린건 어쩔수없는 현실이다.

난 3월 이곳을 떠나지만

난 이곳을 떠난다해도 난 행복할것이다.

내 가슴속엔 동백꽃 여자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영원히 생생히 살아 숨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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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울산울주 2023.02.17 19:33  
50줄 주인여자는 너무 무겁지(?) 않을까요...
향고을 2023.02.17 20:15  
[@울산울주] 혼자만의 감정이기에
부담스러울게 없습니다.
사랑스러운 여자입니다.
sarnia 2023.02.17 22:59  
저는 쑥쓰러워서 여자에게 먼저 감정표현을 잘 못해요.
그래서 항상 연애를 당해온 편이었지요..
향고을 2023.02.18 15:34  
[@sarnia] 싸르니아님은 먼저 감정표현을 안해도
많은 여자들이 꼬리를치고 다가올테니
그또한 복입니다.
타이거지님은 빼고요.ㅎㅎ
타이거지 2023.02.18 21:11  
[@향고을] ㅠㅠ.
ㅠㅠㅠ.
타이거지 2023.02.18 13:46  
비록,
60줄이지만,
넘들이 뭐라해도,
그지 자신은,몸매가 툰실지경^^!

그지는,
오늘부터 생글생글^^ 웃는 연습을 시작하려 합니다!!
향고을 2023.02.18 15:37  
[@타이거지] 하여간 타이거지님 상줘야혀,ㅎㅎ
팡아가 극락은 극락입니다.
타이거지님 몸과맘이 펄펄 날고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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