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먹거리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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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먹거리 장터,

향고을 0 682

치앙콩 금요 장터는 바로 경찰서 위 공터에서 열린다.

금요 장터는 종합형태 장터라고 보면 된다.

금요장터엔 없는 물건이 없다.

정오 12쯤이면 하나둘 짐을 싸기 시작한다.

오후 한시경이면 완전 파장이다.


그리고 금요 먹거리 장터는 오후부터

개장하는듯 보인다.

내가 이 먹거리 장터를 발견한건 우연이다.

내가 오후 4시경 운동삼아 강변로를

따라 가다가 번듯한 사찰쪽으로

우회전 해서 걸어 가다가

우연히 금요 먹거리 장터를 발견한것이다.

위치를 대충 말해보자면

알기쉽게 치앙콩 버스 종점 맞은편 세븐일레븐

지나 좌회전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내가 로터스에서 식사후 돌아오는 길에

다시 금요 먹거리 장터에 들렀는데

난 빠이에 온줄 알았다.

난 분명 빠이 난전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수 있었다.

분위기 삼삼하다.

길거리 공연 아저씨도 보이고

악기를 연주하는 예쁜 소녀도 보이고

하여간 분위기 삼삼하길래 난 악기 연주하는

소녀에게 거금 20밧을 투척했다.

예쁜 소녀"컵쿤카"인사도 예쁘다.

길거리 악사 관객 하나 없지만 내가 지나가자

혼자 흥에 취해 기타를 치며 노랠하는데

그래도 주변 분위기와 제법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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