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오늘은 후아힌으로 이동하는 날~

어제 늦게까지 많이 걷는걸 예상하고 느긋하게 12시 출발하는 벨트레블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왔다

조식 후 천천히 가방을 꾸려 수안나폼 으로 전철과 공항철도를 이용 11시30분에 도착해서 바우처를 주고 버스표로 교환했다

거의 4시간정도 걸렸고 버스는 쾌적하고 엄청 편했다

버스에 탑승 후 안내원이 호텔까지 픽업비 1인100밧에 신청을 받고 있었다

가격이 적진않지만 거의 다 신청하는 분위기이다

후아힌비치에 있는 센트라그랜드비치리조

트까지는 15~20분정도 소요

편리한 시스템이다

호텔에 짐을 풀고 바닷가모래사장에 누워있다가 5시 넘어 후아힌야시장으로 향했다(10분정도 걸음)

해산물 식당이 엄청 많다 타이거새우를 주문했다  4개 (600밧) 찍어먹는 소스가 기가 막히다

똠양꿍과 새우볶음,

그리고 공심채

조합이 괜찮았다

야시장분위기에 취하고 싱하에 취하고...

자유롭다

천천히 걸어 돌아와서 호텔바닷가에 있는 펍에서 하늘의 별과 둥근달보며 콜라4잔으로 하루 마무리~.

바로 옆에 보이는 힐튼안가고 여기 오길 잘했다며 탁월한 선택에 스스로 감탄하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