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2 - 23. 길을 넘는다 from 베트남 다낭 to 라오스 아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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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ized 2022 - 23. 길을 넘는다 from 베트남 다낭 to 라오스 아타프

역류 11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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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려도 어쩔 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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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해도 버틸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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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은 것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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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울 것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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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확인을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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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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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간의 다낭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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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를 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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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를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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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 할 방향은 남서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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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할 거리는 23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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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끝에는 라오스 국경에서 20km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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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경에서 25km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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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소도시, 플레이껀PleiCa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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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껀에서 깊은 밤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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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경으로 가는 고원을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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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이BoY 국경 심사소에서 출국 신고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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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푸끄아PhuKeua 국경 심사소에 입국 신고를 오토바이와 함께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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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할 방향은 서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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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 할 거리는 10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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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굽고 거친 그 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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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되지 않은 마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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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되지 않은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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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되지 않는 이야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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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되는지 모르는 초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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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끝에 있는 아타프Attapeu주의 주도인 아타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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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긴 밤을 보낸다.

11 Comments
떠섬 10.06 18:47  
긴 여정 뒤 따라 가느라 제가 숨이 차오릅니다. 좀 여유롭고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역류 10.08 11:01  
[@떠섬] 나름 여유롭게 달리긴 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염두에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뽀뽀송 10.06 20:14  
역류님 사진은
사람을 담을 때면
관찰자로서의 거리를 유지하시는 것 같은데,

원숭이를 찍을 때는
쭉~ 당기시는 군요.
그 놈,
카리스마 있네요.
역류 10.08 11:03  
[@뽀뽀송] 원숭이는 말이 안통해 사전 허락이 안되어서 쭈욱 당깁니다^^
타이거지 10.07 08:52  
다낭에서 서쪽으로..서쪽으로..
너무 무리해 달리시는 건 아닌지 ㅋ
항상 안전 운행은 알지만요^^!

죽순 옆에.....저..거슨?? ㅠㅠ
봉다리 안에 들은 것은 메뚜기??
아침부터..허기진가???
들기름에 메뚜기 달달 뽁아 먹고 시펴요 ㅡ.ㅡ"
역류 10.08 11:05  
[@타이거지] 저거슨 다람쥐인지 족제비인지 그런 듯 합니다.
한마리 3만킵 이라더군요. 땅강아지는 저만큼 1만킵이고요.
조금만 서쪽으로 갔다가 다시 동쪽으로 안전하게 다니겠습니다~~~
Vagabond 10.07 13:28  
저 꺼먼거 머에요??
역류 10.08 11:07  
[@Vagabond] 그렇지는 않을테지만 저 꺼먼 것이 베가본드님의 마음이라고 한다면? ㅋㅋ
긴 피로한 주행 끝에 맞이하는 달콤한 아침에 던지는 농담입니다
Vagabond 10.08 12:20  
[@역류] 윽 내 마음을 들키다닛.. 🤮

탑스파이 10.10 13:12  
꺼먼건 쥐목 다람쥐과의 청솔모 같습니다.만....두어른 사이의 스마트폰 앞 아가씨가 눈에 띄는 건 촛점 탓이겠지요?
한해가 깊어가는 계절입니다. 무탈하시길...
조아남 11.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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