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2 - 21. 태풍 전야 in 다낭 역류 베트남 2 708 2022.09.26 18:33 아직은 슬퍼하지 마라이별은 끝나지 않았고추억은 사라지지 않았다.아직은 두려워하지도 마라바람은 오지 않았고바다는 잠잠하다.요란한 긴 밤을 새우는 동안오래된 이별이 끝나고낡은 추억이 사라지고날카로운 바람이 불고검은 파도가 몰려오겠지만가버린 사랑 처럼오지 않은 슬픔과 두려움은 허상이다.그저 흔들려서 사라질지도 모를 나를 단단히 메워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