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바로 천국이구나!" 2편! 에어컨딸린 리조트 오픈!! You Camp ⛺️, I St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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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천국이구나!" 2편! 에어컨딸린 리조트 오픈!! You Camp ⛺️, I Stay 🛌

K. Sunny 25 1718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푸켓 써니예요~


작년 연말에 제가 캠핑다녀온 여행기를 썼는데, 거기에 이은 2편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2편은 저의 똥손과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양해를... ㅎㅎ)


부제: You Camp ⛺️, I Stay 🛌


장소는 푸켓 옆 도시, 팡아에 위치한 태사랑 멤버, 펀낙뺀바우님의 캠핑장~

때는 올해 우기 7월 초~


드디어 캠핑장에 리조트 건물 1동이 완성됐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짐을 싸들고 1박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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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로비에서 체크인하고~ 일단 힐링!

캠핑장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데요.. 로비 앞 전경이에요.

여기에 있으면 가슴이 뻥~ 하고 뚫리는 기분이에요.


열쇠받고 방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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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1동 건물이에요.

1층에 트윈룸 6객실, 2층에 더블룸 6객실이 있어요.

2동은 곧 이어서 지어질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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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층 맨 끝방을 썼어요.

바로 건물 끝이라서 오른쪽 공터에 차도 주차하고~ 짐 바로 내릴 수 있어서 편했어요.

이 리조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 발코니...


저 심플해 보이는 나무로 만든 바 테이블과 흔하디 흔해 보이는 의자 둘...

저기 앉아 있으면 그냥... 시간이 멈춰버리더라구요.

세상 그렇게 고맙고 행복하고 좋을 수가 없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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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망을 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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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퀄 식사를 했지요.

뭐였더라... 팟 까파오 느아였던 것 같아요. 소고기 바질 볶음 ?

그리고 옆의 보라색 음료는 "안찬 마나오 소다" 덕 안찬 Anchan 이라고 부르는 보라색 꽃이 있거든요 (뚜껑에 희미하게 보이는). 그 꽃과 라임을 넣은 소다수예요. 음, 저 날은 라임이 아니고 레몬이 들어간 것 같네요, 색깔과 크기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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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은 맘먹고 리뷰를 쓰려고 사진을 찍은게 아니어서 당췌 방 사진이 ...

천국이 따로 없구나~ 하면서 배 뚜드리며 침대에 누워서 대충 손가락누른 사진밖에 없네요... 


그래서! 펀낙님 사진을 몰래 꿍쳐왔어요 ㅋㅋㅋ

아니, 우리가 여기서 1층에서 묵는데, 리조트에 집도 있으신 분이 왜? 굳이? 우리 윗층에서 주무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공간, 다른 층, 다른 손가락이 누른 사진 공개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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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이랑은 구조가 180도 반대더라구요. 1층방은 침대가 왼쪽에 있고, 2층방은 침대가 오른쪽에~

방에 뭐 있는지 저 다 기억해요. (저 가벼운 OCD 환자)


<여기부터는 객실 내 시설 리스트>


일단 생수 2병 들어있는 미니바.

호텔 미니바와는 차원이 다른 3배 크기의 작은 냉장고라고 불러야 해요. 수박도 두어통 들어갈 기세..


티비, 티비선반을 필요하다면 책상 대용으로 쓸 수 있어요. 다만 의자는 없음;


캠핑장에 와이파이있는거 보셨나요? 아 한국은 있을지도...;;

여긴 태국! 산 속 한가운데에서 와이파이 잡힙니다. ㅋㅋ 초고속은 아니지만 화상채팅도 됩니다.

어랍쇼님이랑 화상채팅으로 얼마나 수다를 떨었는지~~ 같이 놀러온 기분이었어요 ㅋㅋ


휴지각, 리모컨각도 있구요.

침대는 자그마치 라텍스입니다. 수퍼킹인가.. 암튼 엄청 넓... 뒹구르르 해도 안떨어져요. 하이얀 호텔전용 침구세트~


옆으로는 양옆으로 이동가능한 소파.

에어컨 바로 아래에 가방 놓고 소파를 옆으로 밀어서 침대에 머리대고 누워있으면 완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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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으론 카페트와 작은 탁자.

남편이 타운에 나갈 일이 있어서 카놈 토키야오라는 간식을 사왔는데, 앉아서 먹기 딱 좋더라구요.


에어컨 빵빵한데, 여기 넘나 추워서 에어컨 오래 못 틀어요.

그래서? 티비 위에 선 보이시죠? 맞아요, 선풍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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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로 들어가기 전에 방에 같이 붙어있는 세면대와 거울.

그리고 햇볓이 따스하게 들어올 수 있는 작은 창문.

(사진에 보이는건 욕실의 샤워젤 가지고 나온 것. 핸드워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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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취향일지 모르는 튤립꽃 모양이 그려진 욕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깜놀~

욕실이 엄청 커요! 세 명이 동시 샤워 가능할 정도?

(제가 욕실 사진을 안찍어놔서 청소중인 욕실사진 펀낙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ㅋㅋ)


화장실, 샤워, 폭이 넓은 타월걸이, 그리고 샤워젤, 샴푸 있었어요. 게다가 온수도 나옵니다. 안그럼 못 씻음 넘 추워서 ㅋㅋ

욕실이 참 마음에 들었던건, 샤워 공간에 샴푸 샤워젤이며 별의 별별것들을 다 올려놓을 수 있게 엄청나게 긴 선반을 만들어 주신 것.


저랑 남편은 각자 샴푸/컨디셔너도 다른 브랜드꺼 쓰고 이것저것 많아서 일단 체크인하면 쭉 진열해 놓거든요. 보통은 장소 부족으로 세면대 옆쪽으로 붙여놓는데, 여긴 널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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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2층방 베란다에서 보이는 전경...

우리 방보다 훨씬 좋아요. 역시 고층~~ㅎㅎ 


이 나무 바 테이블은 펀낙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재주꾼이 따로 없죠~

2층은 우리같은 안락의자가 아니고 바 툴이네요~ 떨어질까 무섭 ㅜㅜ 나이드니 별게 다 무서워집니다...


자, 그럼 이제 우리 방으로 돌아올까요?

이제부터 다시 제 똥손 사진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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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우리 방 앞 미니 정원이에요. 각 방마다 이렇게 정원으로 공간을 예쁘게 나누어 놨더라구요.

이거 보고 어랍쇼님이 본인이 사간 호미로 여기다가 꽃 심고 싶으시다고... ㅋㅋ


이 이야기는 최근 어랍쇼님이 3년 전 곰탕 여행기라고 남기신 여행기 1편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호미 사진도 함께...ㅋ


왼쪽에 보이는 파란색 건물이 펀낙님 집이구요, 가운데 하얀색 건물은 직원들 집이구요, 오른쪽 하얀색 건물은 바로 로비입니다!

저기에서 밥도 시키고, 커피도 시키고, 캠핑장 주인냥과 놀 수도 있어요. 사진도 찍어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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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름을 참 기억을 못해서... 

이 녀석 이름이 아마도 미촉? 아닌데. 미분!!


미 촉이라는건 "미=있다", "촉=운", 즉 운이 있다는 뜻이구요. 행운이, 뭐 이런 느낌이죠.

미 분이라는건 역시 "미=있다", "분=... ??? 와 한국말이 떠오르질 않아요...

분... 봉사? 자비 ? MERCY? 뭐 이런 뜻이라고 하면 될지....... 헬프미!! ㅋㅋㅋ 


암튼 이 미묘냥의 이름은 미분일겁니다.


캠핑장 곳곳이 꽃나무로 둘러싸여 있는데, 리조트에서 로비로 가는 길목에서 제가 찾은 예쁜 꽃과 열매들을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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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비를 맞아 생기가 도는 노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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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일리언같은 열매의 정체가 대체 뭔지 궁금해서 로비에 가서 물어봤는데, 이름은 기억을 못했죠, 당연히 ㅋㅋ

하지만 이게 과일 열매라고 하고, 생으로 먹기보다는 화장품의 재료로 쓰거나 요리를 해서 먹는다고 하시더라구요.

노란건 아직 덜 익은거고, 다 익으면 진한 빨간색이에요.


나중에 제가 페북에 리뷰 사진을 올렸더니 친구들이 알려줬어요. 영어로는 "객 프룻 Gac Fruit", 태국어로는 "팍카오 ฟักข้าว". (여기서 팍은 pak이 아니고 fak 입니다. /fak-kao/)


외국인이 태국에서 처음 접한 후 베트남에서 다시 만난 이 과일에 대해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봤는데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 보실 분은 요기~ 26초부터 시작해요. https://youtu.be/nUb687B9x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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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의 정원에는 여러 과일과 채소들이 있어요.

이건 아기 토마토~라고 생각했는데 아니고 동그란 가지인거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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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라임 lime 이에요~ 태국어로 마나오~

아닌가? 쏨찐인가? 중국귤인지도 모르겠어요. 미니귤같은거 있거든요. 비슷하게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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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예쁜 하얀 꽃~

역시 이름 모름요ㅎㅎ 덕말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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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깻잎같이 생긴 아이들~

사실 그것보단 아주 작은 팅커벨같이 이쁜 보라색꽃을 기억하고 싶어서 찍은 사진이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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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쁜 종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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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핑장에 고급 커피를 드시는 분이 계시는지, 엄청 멋진 커피머신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주문 고고~ 

지금 보이는 이 귀요미 고양이와 장식물은 커피 카운터에 있는 아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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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고양이와 닭 (안싸우나요?)

냥이는 안경도 쓰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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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활용해 만든 거대한 램프...

주인장님의 창의력에 진심 감탄을!!


이 램프 뒤 아래쪽으로는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장소가 있어요. 사진은 못찍었어요.

엄청 넓은데 울타리가 쳐져 있거든요. 가서 보셔야 해요!

거위 한 가족들~~~~~~~~~~~!!! 닭들도 있고!


제가 그 전에 갔을때 거위가 갓 새끼를 낳았었거든요!

그 애기가 벌써 다 커서 엄마아빠랑 같이 다닌다고 해서 이번에도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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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다랗고 빨간 풍성한 꽃은 태국어로 덕 차바~ Chaba 꽃이에요. 정말 풍성하고 아름다운 정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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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파파야!

쏨땀 만들때 쓰는 파파야 (태국어로 말라꺼) 나무예요~ 애기라서 아직 열매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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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야생풀처럼 생겼지만 레몬향이 나는 레몬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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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리조트를 등지고 로비를 지나가면 있는 캠핑 지역이에요.

텐트를 치고, 바로 옆의 이 강에서 물장난치고 놀면 한여름의 더위도 다 가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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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강물한테 인사를 하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갑니다.

걸어서 5분 거리인데 저는 15분 걸리고.. ㅎㅎㅎㅎㅎㅎ


우린 아까 로비에 간 김에 저녁을 룸서비스로 시켜놨거든요.

캠핑장 리조트 룸서비스의 퀄러티를 한 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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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쌈러 (바퀴가 3개달린 개조 오토바이) 로 배달이 옵니다!

우리 방 멋지죠! 히히 기타도 갖고왔어요. 캠핑여행의 필수 아니겠어요!


아니, 이 맛있는 밥을 먹어야 하는데 남편이 노래 하나만 녹음하고 먹자고..

밥먹으려고 열심히 부른 곡, 여기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이문세님의 ... 옛사랑! (기타: Sam, 노래: Sunny)

https://www.facebook.com/1699617829/videos/773022710722456/


이제 다시 우리 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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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부터 "쁠라믁 텃 까티암" (오징어 마늘 튀김),

그 옆은 "얌운센 씨푸드" (매콤한 해산물 글래스누들(투명면) 샐러드).

뒤에는 "카오팟 씨푸드" (해산물 볶음밥), "카오 쁠라오" (맨 밥) + "카이다오" (계란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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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라이트는 우리가 캠핑할때 텐트 위에 매달아 놓는 용도로 산 건데,

여기 와서 의도치 않은? (남편의 의도였나?) 로맨틱 캔들라잇 디너가 되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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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노래도 다 불렀겠다, 밥만 먹으면 되는데, 어머나 세상에! 레인보우예요!!

사진으로는 또렷하게 안 보이는데, 제 눈으로는 너무나 선명하게 뜬게 보이더라구요. 너무 예뻤어요.


또 한 번 감격. 또 막 이런거에 하나하나 다 고맙고 그랬어요. 삶의 모든 사소한 것에 고마워하게 된 이틀... 

(그리고 되돌아와서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받아하며 짜증부렸지만... 그래서 삶에 여행이 필요한건가요?)


그렇게 행복한 기분으로 저녁 배부르게 다 먹고 노래도 몇 곡 더 부르고 푹 쉬다가 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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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떠나기 전에 다시 천국을 담으며...


.

.


이런 천국같은 곳의 숙박료는?

800밧? 850밧? 900밧? 950밧? 이 중에 하나였어요. (숫자엔 병적으로 약한 저..)

여튼 천밧 미만! 식사는 불포함!


진짜 천국이죠?


이 글을 보시고, 캠핑장에 대해 더 알고 싶다 또는 좀 제대로 된 사진으로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남편이 맘먹고 예쁘게 찍은 사진으로 남긴 여행기 1편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보니 제가 숙소 정보를 빼먹고 안 썼길래.. -_- 추가합니다.


<숙소 정보>

베스트 래프팅 포유 캠프 Best Rafting 4U Camp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estrafting4ucamp

구글비지니스: https://g.co/kgs/vg4Mhs

구글맵: https://g.page/best-rafting-4u-camp?share


택시 타실때는 아래 정보 그대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푸켓 & 팡아에 여기 모르는 태국인 없을 정도로 유명한 캠핑장입니다.

<For Taxi>

Best Rafting 4U Camp

Address (English): 56 Moo 8, Noppring, Mueang Phang-nga, Phang-nga 82000

Address (Thai): 56 หมู่ 8, ตำบล นบปริง อำเภอเมืองพังงา พังงา 82000

Google Map: https://g.page/best-rafting-4u-camp?share



그럼 이제, 팡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시죠!!

아직은 못 가겠다 하시는 분들, 그럼 제가 대신 또 다녀오겠습니다... ㅎㅎㅎ

가자, 천국으로!


그럼 이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푸켓에서 써니 작성.

25 Comments
타이거지 2022.09.04 04:29  
안녕하세요?
부군 "쌤"도 싸바이^^싸바이^^?! ㅡ.ㅡ"
필리핀 2022.09.04 19:43  
[@타이거지] 오...타이거님 Welcome home~^^
타이거지 2022.09.05 07:08  
[@필리핀] 방갑습니다^^!
필리핀님..방타이 중,
올려주신,숙소정보..맛집정보..
잘~ 보았습니다^^!
빠따야..추천해 주신..우드랜드
이번에야 비로서 낑겨 넣었고요..
제가 얼버린가?
추천..쑥짜이맛사지..문 닫았던데요?
쏨땀 뿌마 빠빠파이도..ㅠㅠ
쩜티엔..썽때우 노선 종점이 된 뿌뻰과,
한인타운 입구..치바롬 맛사지..
힐튼 옆..매 씨 르언..3 mermaid..
가본 중에..그나마..손님이..명동도 손님있고요..
긴 시간..코비드가 휩쓴 가슴 아픈 현실이 눈에 보이고
차차..좋아지리라...희망을 가져 봅니다
필리핀님..이십년만에,
태사랑,풰뤄다이쑤..쑤쑤^^!
구호 한번 외치심이..ㅡ.ㅡ"
참말..그린그린~넋이 나갑니다.
아무~ 생각이..무념무상..
뵙고 싶습니다!!....천국리조트에서^^!
타이거지 2022.09.04 05:05  
흠..
연습해 봤어요..ㅡ.ㅡ"
잘 들어 갔군요.
핸펀 조작이 아직도 얼버리 해서리..
어리버리하게 살다..기냥..훅~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방가움은 이루 말 할 수 엄꼬..
어랍쇼님 여행기..팬이라
들락날락~
읽고,또 읽고..힐링하던 차에..
팡아 풰러다이쑤~ 그 자체..
펀낙님 리조트 오픈 소식을^^!
주금입니다^^!
의지의 한국인..펀낙님의 한땀,한땀 손길이 묻어나는
알흠 리조트네요^^!
가고 싶습니다..가야만 합니다!!
축하드리러 가야지요^^!
힐링하러 가야지요^^!
쬐매 일찍 연락 주셨음 좋았을것을 ㅠ
애니웨이..
가격 변동 사항 엄찌여?
주방 쉐프 음식 솜씨는 벌써 인증했고..
제가..뚜벅이라..
외부로 나가기 힘드니..
주방이 크로스 ?...배고프면 앙대요 ㅠ
밥심으로 사는 나이라 ㅡ.ㅡ"
지금..빠따야 순찰 나왔어요
8월 21일 출국..10월 25일 귀국입니다..
호텔을 이미 예약해서리..ㅠㅠ
지금이라도,당장 달려가고 싶은 맴이..흑..
콘디여우..환갑을 하겠다고 ㅡ.ㅡ"
우드랜드,오조,그랑데..@~&#%..
워킹스트릿,쏘이혹,부아카오 트리타운..썽때우 순환은
잘 돌아 가고 있나..
순찰돌다가..잽싸게 귀국..
레인보우 뜨는..팡아 패러다이스에서..겨울나기^^
쌤과 놀러오세요^^!
그나저나..나이제한 있나요? ㅡ.ㅡ"
저로 인해..파라다이스가..실버타운이 ㅠㅠ
장기체류..웁쓰@@@
유혹의 손길이..마구마구 뻩치는 여행기..
감사히 읽었습니다^^!
프린스도,프린세스도..펀낙님도..써니님 내외도
킷틍이가..마~~~악 ㅠ..마악~ ㅠ
K. Sunny 2022.09.04 13:38  
[@타이거지] 엄마야 이게 누구예요!! 아니 새벽에 글 마치고 자고 일어났는데 댓글이 10개나 달려있어서, 제 글 솜씨가 그렇게 멋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뻑하며 들어왔더니 울 타거님 연타날리셨네요 ㅋㅋㅋ

타거님, 핸드폰을 사셨다고요! 그럼 번호를 날려주시옵소서!
안 귀찮게 할께요. 생사 확인 정도만 가끔.. 펀낙님한테 하듯 일년에 한 두어번 전화를.. ㅋㅋㅋㅋ

여기 식당은 연중휴무 (1월 1일은 가끔 쉬는 듯 합니다만) 예요. 5성급 호텔에서 셰프를 오래 하신 어여쁜 셰프님이 진짜 맛있고 멋있게 요리해 주신답니다. 근데 매운 요리는 엄청 매우니까 조심!!

방값은 천밧 미만으로 쭉 가실거라고 하셨어요. 뭐 나라 물가가 오르면 그땐 조정되겠지만 비슷하겠죠~~~
타거님이 환갑 태국 여행을 하시는 줄도 모르고 제 게으름에 타거님 여행지에서 여기가 빠져버렸네요. ㅜㅜ
아니, 이것도 요왕님이 리조트 오픈 사실을 아직 모르고 계시길래 옹? 하면서 그제야 끄적댄거였거든요.. 이 놈에 게으름을 좀 어케 해야할터인데~~~
그럼 어떠리! 다음번에 보면 되죠! 우린 계속 볼 거잖아요!

환갑 축하드려요! 건강히 조심히 재미있게 여행 잘 하시고!
쌩쏨은 새벽댓바람말고 저녁에만 드세요! ㅋㅋㅋ
타이거지 2022.09.04 05:21  
네이버 까페도 그렇코..
태사랑,따봉^^ 짱이지 말입니다!!
태사랑,귀동냥으로..
빠따야 도착해..담날..센탄마리나..어슬렁~
Ais? 쏴비쓰..유심 언리미티드..일딴 능드언
흐미~ 스피드가 한국보다 빠른듯한 느낌 아닌 느낌..
저..와이파이 번호 누르는거 못하는데 ㅠ
숙소를 옮겨도..기냥 터지네여..싱기방기 ㅡ.ㅡ"
파라다이스에서..탑업 하려면..외출해야 하는디..
교통 유료 쏴비쓰는 엄나여?
팡아타운까정..이젠 못걸어요..관절 연식이 있어서리 ㅠ
타이거지 2022.09.04 06:25  
써니님...........
똑 짜이!!..
헐헐헐~~~
라와이 싱어네여^^!☆☆☆☆☆

찡 러..재수엄써요 ㅠㅠ
페이쓰가..쑤워이지..
임 또한 쑤워이 막막^^ 이지..
바디라인도 쑤워이지..
매나는 주금이지 ㅠㅠ
긴머리 휘날리며 헬멧 쓰고
모떠 타는 모습도 짱이지 ㅠ
끝발나는 호텔 리뷰에,예약도 잘해주쥥~
짜이 디..한 인간성,기막힌 재주꾼^^!
쏠려도,너무 쏠렸어..
얼버리 거지와 극강대비 ㅠㅠ
리얼리.재수엄따여@@@@
노래....주금입니다..
아쒸~
쌩쏨을 부르는 저..저..바이브레이션..
흑....
차오 씨몽..쌩쏨??
가즈아~~~~! ㅡ.ㅡ"
K. Sunny 2022.09.04 13:51  
[@타이거지] 저 보고 싶으시다는 말 이리 길게 쓰시기 신공? ㅋㅋㅋ
저도 보고싶어요 타거님!! :D
타이거지 2022.09.05 08:15  
[@K. Sunny] 토라쌉 버토??
엄청 길던데..말입니다 ㅡ.ㅡ"
098 768 2629..이걸로 쓰라데요!
나원참..쓸일이 있간디???
티 까올리..
외출시..집에 두고 다닙니다..
당췌~ 걸리적 대서리..
동생 왈..아쒸..긴급 연락도 글코,저나기를 집에
두고 댕기는 인간이 어딨냐!! 왜 샀어!
쫌.쓸모있게 써라!!
핀잔을 수없이 들어도..늘 그 타령..
집에서 새는 바가지..여행와서도..금고에 넣코 ㅠㅠ
저나 주셔도..아마 못 받을듯 ㅋㅋ
어제 첨 정신차리고..가지고 나가..
헐리웃 야간 정찰..코앞 베까딘 무가타에서
쌩쏨 껴안고..죽치다..사진 나부랭이도 방방^^
흠..카톡아이디란게 있다믄서요?
개통할때..주인이&%@# 일사처리로 ㅡ.ㅡ"
저나번호로도 된다든데..
무식해서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차라리..똘똘하신 써니님께서..톡을 주셔요
톡이 오면..답변할수 있는데..흐미~ 또 일짜무식 ㅠ
애니웨이..
언능 한국 갔다가..일찌감치 서둘러 김장하고
튕겨 나올께요^^!
뱅기표 낙점되면..연락드리고..
거지는 썽찬?,찬본?..믈러믈러~ 이층 더블룸
한국서 계좌이체가 편할듯해요 얼버리라 ㅠ
벗뜨!!
파라다이스 주소 일러 주시면..
공항에서..기어가던지..짜 드언 빠이..그것도 안되면
콘타이 붙들고..통사정..바뒤랭귀지
택시라도 타고 갑니다!!
가야 할 곳은.. 꼭! 가고 만다!!
무식하면..용기라도 갖자!! 그르케 삽니다 ㅡ.ㅡ"
꼬옥~ 만납시다^^!
요술왕자 2022.09.04 09:58  
시상에... 예술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방 12개 건물 지으시느라 펀낙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렁 가서 띵가띵가 지내고 싶네요 ^^
요술왕자 2022.09.04 10:01  
그리고 타이거지님....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오랜만의 태국 여행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타이거지 2022.09.04 11:36  
[@요술왕자] 한때..
서로..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인지 못하고..
꼰대짓에..부르르~ ㅠㅠ
소중한 태사랑에..분란을 일으키고..
제편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프린쎄스한테까지..노망짓을 ㅠㅠ
참회합니다..
다시..회원으로 받아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어랍쇼님..광팬..거지..
빠따야에서..여행기 읽고..ㅋㅋ 힐링..
이어..써니님..파라다이스 오픈 소식..
용시내어  ㅠㅠ
태사랑..요왕님은..레전드..진리니까요..
늘..변함없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sarnia 2022.09.05 23:40  
[@타이거지] 잘 생각하셨어요.
남들 일로 자신이 속을 썩을 필요도 없는 것이고, 그런 이유로 떠날 이유는 더더군다나 없는 것이지요.
요즘 왜 안 보이시냐는 쪽지를 보낸 게 정확하게 1 년 된 것 같은데 (확인해보니 2021.9.2), 그 쪽지는 아직도 읽지 않으셨더군요.

그건 그렇고

역대급 태풍이 상륙하는데 조심하시고..
서울-인천은 경로에서 비껴있는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저 태풍이 해변가에 서 있는 고층아파트들이 과연 안전한지 확인해 주는 시험대가 될 정도로 역대급이라고 하니..
Vagabond 2022.09.04 10:39  
ㅋㅋㅋㅋㅋ
웰컴백 타이거지님
복귀기념 시그니처 외계어 연속발사! ㅋㅋ
빠따야 순찰 돌고 계시는군요
빠따야를 부탁해 타반장님! ㅎㅎㅎㅎ 😆
타이거지 2022.09.04 11:49  
[@Vagabond] 안녕하시지요?!
참으로..도움 많이 받고
조은 음악..조언도
많이 해주셨는데..
인사 해 주시니..몸둘빠를..꾸벅^^!
빠따야..밤새도록 훤똑 여~
차오몽..부슬비..
써니님 글에..지난 팡아 기억..
쌩쏨에..마나오 쥐어짜고..
씽어..써니로 시작해..네이버 태사랑..
임재범..오빠~~~!
이승철..오빠~~!
지난번..카오락..휜님글이 보내주신..아델꺼정
뮤직이..쌩쏨을 부르는거냐?
태사랑 프언깐이 부르는거냐?!..
아쒸~
마이 뺀 라이를 외치다..즐기다 보니..
거지..마오..ㅡ.ㅡ"
걱정 붙들어 매세요!
빠따야..야간순찰꺼정..ㅋ
책임지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쑤쑤!!
K. Sunny 2022.09.04 13:31  
[@요술왕자] 역시! 요왕님이 알려주실 거라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어요 ㅎㅎㅎ
필리핀 2022.09.04 19:42  
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곧 함 가야겠네요^^
근데 픽업되나요?^^;;
어랍쇼 2022.09.04 20:47  
이미 실시간으로 염장을 당했지만 이렇게 또 디테일한 설명과 사진을 보니 같이 천국에 갔다온 기분입니다.
진짜 펀낙님이 의지의 한국인이라는게 리조트 곳곳에서 느껴지네요. 베란다에 앉아서 하염없이 풍경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겠네요 ㅠㅠ
올해 꼭 같이 갑시다!!!!
타이거지 2022.09.05 09:01  
[@어랍쇼] 오...
태사랑 여행기 지존..캡틴^^!...뷰띠뿔 랍쇼님
납시셨넹..
울트라,자이언트끕 광팬입니다!!
악수나..한번 ㅡ.ㅡ"
인디 티다이 루짝..카아~~~~!
그린필드 탄생에..호미 기초가 있었다는 역사가..
당근 납시셔야져..
거지는 얼떨껼에 갔다가..
자연경관에..쓰러져..훅~ 가고..
파라다이스..스케일에..입이 벌어져가지고서리
침을 다 흘렸다는 ㅠ
코피숍에서 바라보는 뷰가
장난 아니드래요!
아쒸..레스토랑은 드릅게 크고..
화장실은 또..웰케~ 깨끗한지..헝남에서
연애질해도 손색 없겠더라구요! ㅡ.ㅡ"
가뜩이나..헤비 스모컨데..담배를 부르는 파라다이스
부리를 몇빡스..머리에 이고..짹팩에 트렁크 질질..
가관일듯 합니다 ㅡ.ㅡ" 우짜쓰까 ㅠ
머리가..뽀개지는 태사랑 횐님들..
가슴에 통쯩과 우울함에 기력이 없으신 횐님들..
갱년기..탈모..정력감퇴..등등..
파라다이쓰에 오시면..
만병통치..비아그라가 되어 줄 것임을..확쒼합니다!!
저..지금..모합니까??! ㅡ.ㅡ"
태사랑 암호를 대고 입장하시는 분께는..
푸켓 코피 바리스타한테 부탁해..코피 대접을 ㅡ.ㅡ"
랍쇼님은..알흠다운 미인이시니까..
특별히..그 무신..모히또?? 헤헤
뵙기를..간절히..
타이거지 2022.09.05 09:22  
써니님..
삼시세끼 레스토랑 메뉴는 그 정도면 충분한데..
아쉬움이 있어..
해장 메뉴하나..첨가했음..하는 바램이..
까오라오도 조코..똠얌 싸이 센렉..꿍을 넣커나,까이를
넣커나..마이 밴 라이~!!
얼큰지경 똠쌥도 조코..좌우지당간에..간을 달래 줄
국물 ㅡ.ㅡ".. 아님..누들숲 헤헤^^
파라다이스 황제님께 말씀 쪼매 드려주십사..
부탁해여~!!♡
K. Sunny 2022.09.05 13:20  
[@타이거지] 에이~~ 해장 메뉴 널렸어요~~~
아침에 힘겨우면 맛난 죽도 있어요 ㅎㅎㅎ
타이거지 2022.09.07 04:27  
[@K. Sunny] 넵^^! ♡♡♡
역류 2022.09.06 17:05  
[@타이거지] 길고도 먼 여행을 하고서 이제서야 돌아오셨군요!
건강하시죠?
아주 반갑게 인사드립니다. ^^
타이거지 2022.09.07 05:08  
안녕하세요^^!
뚜벅이 얼간이가,젤로 부러워하는
모떠백커 역류님...
역류임의 발자취..국경 넘어..
라오와벳남의 일정,
애마 딸랑이의 건강상태..ㅠㅠ
지금쯤..타켁에서 빡세 이동 중이신지요.
추석 명절 잘 보내시구요..

네...
너무나,먼 길을 오래 돌다..
다시,원점으로..
마음의수행이 덜하여..
지혜롭지 못하여..
미련이 많아..
놓아 버리고 싶지 않은 욕심이..
털어 내고 나니..
편안한 마음으로,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 또한 격하게 방갑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신 역류님과
횐님들..그리고 라오 처자..
그런 행운이 또..오려나요?!
제가,라오나,벳남으로 갈까요..걸어서..?
역류님이 모떠 타고,
파라다이스로 오셔 주실래요? ㅡ.ㅡ**
헤헤^^
뵙고 싶다는 말이져^^!
늘..안전운행,건강하시길..
항상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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