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2 - 14. 시간은 달래고 길은 바꾼다 from 나메오 국경 to 뚜옌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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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ized 2022 - 14. 시간은 달래고 길은 바꾼다 from 나메오 국경 to 뚜옌꽝

역류 4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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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개인 하늘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나메오Nameo 국경을 통과해서 베트남으로 입국한다.

양국 심사관들의 표정이나 어투도 개인 하늘 만큼 밝고 무겁지 않아서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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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경에 이르는 도로와는 다르게 이곳의 도로는 완만하고 험하지가 않아서 심리적인, 육체적인 피로를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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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쩌우MaiChau까지 이런 기분으로 이런 햇살을 쐬며 이런 길을 150km 달리는 것은 아주 가뿐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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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연무로 짙게 깔렸던 오래전 마이쩌우 들판의 매운 기억만 가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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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확의 연무를 피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을 떠는 농부의 노동도 함께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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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다오TongDao삼거리에서 하노이Hanoi방향으로 12km 떨어진 곳에 마이쩌우 계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니 어떠한 기억이든 갈무리하기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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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쩌우를 떠나 호아빈HoaBinh을 거쳐 옌바이YenBai로 가는 길은 다Da강 강변을 따라가는 것이 제일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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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쩌우를 떠나는 날부터 장시간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졌고, 

비를 피한다거나 빗길을 느리게 달리다 보니 미리 계획한 일정들이 미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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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묵으려 했던 무뚝뚝한 옌바이에서 3일이나 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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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일이 없으니 길은 바꾸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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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달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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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바이에서 바베Babe호수로 바로 가려던 길을 뚜옌꽝TuYenQuang에서 멈췄다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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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바이보다는 뚜옌꽝이 좀 더 친절하고 담백했기 때문에 맑은 날씨인데도 3일째 멈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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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가지 않으려고 하장HaGiang이나 사파SaPa, 라이쩌우LaiChau는 일찌감치 안들르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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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 호수가 마음에 들면 최대한 머물다가 라오스로 돌아갈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비엣꽝VietQuang을 거쳐

무깡짜이MuCangChai에 머물다가 국경을 넘어야겠다.

4 Comments
임승국 07.27 20:06  
d역류님 방가방가 건강챙기시고 함께동행할날만 기다립니다
무탈한 여행하시길
역류 08.03 17:34  
[@임승국] 옙! 건강한 몸으로 뵙게 되길~~~
적도 07.29 15:52  
역류님의 여행이 예전 처럼 국경을 통과하며 시작 되었군요!!
우기에 운전 조심 하시구요**
역류 08.03 17:35  
[@적도] 옙! 안전운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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