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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 상인들도 빡쳐서 두손 들게한 베트남 여동생들의 하노이 동쑤언시장 쇼핑기

(베트남 하노이 동쑤언시장, 호안끼엠, 여행자거리)

거의 2년만에 방문한 하노이 동쑤언시장과 호안끼엠 여행자 거리!

오랜만에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비록 지금은 코로나 이전처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다시 항공료가 저렴해지면 많은 외국인들이 여행을 올꺼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저는 베트남 여동생들과 함께 하노이 여행자거리에 있는

동쑤언시장에서 쇼핑을 즐겼습니다.

여기에서는 베트남 여동생들이 가족들의 옷을 사기 위하여

시장 상인들과 흥정을 하는데 정말 상인들도 지치고 빡쳐서 두손들게

만드는 우리 베트남 여동생들이네요 ㅋㅋㅋ

빨리 하노이 여행자거리와 동쑤언 시장이 이전처럼 외국인 관광객들이

붇쩍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노이 동쑤언 시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베트남 하노이 동쑤언시장)

동쑤언 시장은 베트남 북부 최대 시장으로 

하노이 중심지구 호안끼엠에 있는 3층 규모의 시장이다.

1889년 프랑스 식민지 시대 길거리에 넘쳐나는 노점을 수용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1994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이후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여 1996년 재개장했다.

동쑤언 시장은 규모(면적 6,500㎡)가 큰 만큼 출입구도 여러 개에 길도 복잡하다.

1층에서는 주로 관광객들이 살만한 기념품과 액세사리, 먹거리, 생활용품, 식료품, 

각종 전자기기 등을 판다. 2, 3층은 의류 판매장이 있는데 주로 원단과 여자 의류가 

많이 있고 유아·신생아 용품 등도 판매한다. 3층 뒤편 건물에는 남자 의류를 많이 판다.

주말이면 야시장이 열려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노점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어서 

하노이 서민들의 활기찬 생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베트남의 문화 체험과 현지인들이 일상생활을 들여 다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동쑤언 시장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