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1 - 22. 느리더라도 돌아가야 할 in 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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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ized 2021 - 22. 느리더라도 돌아가야 할 in 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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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막바지에 다다른 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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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는 몇 달째 두 자릿수를 채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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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벽을 쌓고 이동제한을 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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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오고 가고, 욕망이 오고 가고, 자본이 오고 가야만 삶이 지속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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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열차까지 운행하니 사람을, 욕망을, 자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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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더라도 되돌아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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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라도 회복해야 할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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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외롭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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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난하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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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섭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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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더라도 돌아가야 할 그 길 가장자리에서 세상을 응원한다.

6 Comments
탑스파이 2021.12.23 16:25  
그길 어느 모퉁이에서 저도 응원합니다.
역류 2021.12.31 11:01  
[@탑스파이] 새해에 더욱 건강하고 더욱 복 많이 짓길~~~
Vagabond 2021.12.27 10:36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역류 2021.12.31 11:02  
[@Vagabond] Merry는 지났고....Happy하고 Healthy한 새해 되세요~~~
이베로 2022.01.01 10:00  
코로나로 관심을 끊고 있었더니, 일년전 21년 12월에 중국에서 비엔티안까지 열차가 개통되었군요. 코비드 끝나면 라오스는 중국 사람들이 점령하겠네요.
역류 2022.01.24 22:36  
[@이베로] 차분하고 착하게 점령하다가 해제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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