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1 - 11. 다시 좁고 어두운 길위에서 on 므앙응오이,루앙프라방,방비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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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ized 2021 - 11. 다시 좁고 어두운 길위에서 on 므앙응오이,루앙프라방,방비엥

역류 11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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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넘게 버티고 견디고 참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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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청정과 평온과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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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의 틈에 무너져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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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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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을 멀리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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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이 구속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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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만이 가난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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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모르는 좁고 어두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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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흩어져 있는 모든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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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틸 수 있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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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있는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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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있는 인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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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끝까지 가지기를.  

 

 

 

11 Comments
필리핀 2021.05.02 21:05  
역류님...부디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
역류 2021.05.07 15:25  
옙. 꼭 건강하겠습니다.
필리핀님도 꼭 건강하시길~~~
들국화야 2021.05.02 22:19  
역류님 라오스를 보며
아련한 향수에 젖어봅니다.
길위에서 늘 건강하시고 안전운행하시기를요...
역류 2021.05.07 15:26  
옙. 감사합니다~~~
들국화야님도 꼭! 건강,안전 하소서.
Alaskaak 2021.05.03 08:05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류 2021.05.07 15:26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탑스파이 2021.05.05 15:13  
곧 뵙겠습니다.
더 풍요로워 진 자연의 어느 길 가운데서...
역류 2021.05.07 15:29  
모든이가 자유의지에 따라
떠나고 만나고 헤어지고 머무르고 해야 할텐데.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겠어요.
neo9 2021.05.16 19:33  
참 비도 오는데 그립고 착찹하네요
역류 2021.05.17 11:49  
잊지만 않으신다면
그리움이 큰 만큼 반가움도 클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라오스를 그리워해주세요^^
neo9 2022.01.31 22:25  
사진 글 잘보고감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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