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1 - 9. 2021년 3월의 루앙프라방과 나 역류 라오스 10 852 2021.03.20 18:24 공포가 불러온 자리. 사라지는 발자국, 무거워지는 공기, 깊어지는 정적, 희미해지는 이야기, 흔들리는 희망, 그리고 멀어지는 너. 욕망이 쫓겨간 자리. 잃어버린 길, 시시한 흥미, 익숙한 고립, 게으른 고독, 한없는 공허. 그리고, 늘 거기 있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