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1 - 9. 2021년 3월의 루앙프라방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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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ized 2021 - 9. 2021년 3월의 루앙프라방과 나

역류 10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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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불러온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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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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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지는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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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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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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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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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멀어지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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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 쫓겨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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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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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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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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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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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는 공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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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늘 거기 있는 너.

 

 

 

10 Comments
몬테백작 2021.03.20 18:38  
지인 말마따나 적막강산이네요.
예전 저 길들이 환하고, 사람들로 북적였지요.
이젠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거 같아요.
오랫동안...
역류 2021.03.29 17:51  
오겠죠..와야 하기도 하고요...
꼬랑지 2021.03.20 20:32  
다시 가보고
싶은곳
보여줘서
감사 합니다
몸도
마음도
삶도
건강하세요^^
역류 2021.03.29 17:54  
예...건강하겠습니다...
건강 잘 유지하고 잘 버티시길요.
그리고나서 직접 가보고 싶은 모든 곳을 가볍게 밟으시길요...
neo9 2021.03.21 00:03  
한없는 공허는 내마음에도
잘보고 갑니다
역류 2021.03.29 17:55  
감사합니다^^
태국짱조하 2021.03.21 01:20  
사진들을 보고있자니  무자게 향수를 자극하는군요.
다시 갈수있는 그날을 인내하며 기다립니다.
역류님 감사합니다!!!
역류 2021.03.29 17:57  
예...꼭 건강하게 인내하고 기다리시기를요...
탑스파이 2021.03.22 12:32  
"늘 거기 있는 너..."

오늘 여기는

봄빛 처럼 고운 하늘 입니다.

루앙으로 안부를 전합니다.

Coronaized 2021 . 원래의 자리로 돌아 가는 시절이길 바래봅니다.
그 원래가 그 어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역류 2021.03.29 17:58  
안부를 농키아우에서 받습니다. 소낙비가 사방을 메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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