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1 - 7. 익숙한 것이 사라져가는 폰사완 역류 라오스 0 792 2021.02.23 16:51 익숙한 것이 사라져 간다. 두 달 사이에 푸캄시장은 사라졌다. 군청 앞의 자주 찾던 카우쏘이집도 문을 닫았다. 거리의 사람도, 차도, 오토바이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여전한 것은 피폭의 흉한 잔해와 두 달 전의 빈도로 목격되는 흉한 교통사고. 새로운 질량이 생겨나거나 질량이 이전을 했을지라도, 그래서 질량 보존이 된다고 하더라도 익숙한 것에 대한 지침보다는 아쉬움이 큰 두 달만의 폰사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