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2021 - 4. 타복에서 롱산을 거쳐 아누봉의 입구까지
4508도로, 도로는 볼리캄싸이주 타복Thabok에서 싸이솜분주 통쿤ThongKhoun에 이르는 120km의 횡축 도로이다.
45km, 4508도로의 타복에서 롱산LongXan에 이르는 동안 사람이 모여 사는 흔적이 없다.
롱산, 싸이솜분주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서쪽 관문 역할을 한다.
롱산시장, 상인의 절대다수가 몽족이다.
몽족, 라오스 내전에서의 패배와 함께 높고 외진 북동부 산악지역으로 은신했어야 했다.
국회의원 선거, 라오스 인민 민주 공화국의 인민을 대표하는 의원선거가 2월 21일 시행된다.
선거권, 지금은 등록된 모든 라오스 국민은 참정권을 가진다. 몽족도 그러하다.
농사, 몽족은 흙이 있는 곳은 어디든 씨를 뿌린다.
생존, 높고 외진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디든 씨를 뿌린다.
실존, 치열함과 부지런함 덕분에 언어와 풍습을 이어가고 영역을 지켰다. 참정의 권리를 가졌다.
므앙롱, 총을 멘 사내로부터 마을발전 기금을 강제받고 기부를 한다.
수박 한 조각 천 킵, 므앙롱의 아이들에게 수박을 기부한다.
푸캄PhouKham 광산, 금과 구리가 채굴된다. 채굴된 가치가 정의롭게 나눠지는지 걱정이다.
사나솜분SanaSomboun, 푸캄 광산의 배후 기지중 한 곳이다.
20km, 사나솜분과 아누봉 사이의 거리이다.
아누봉Anouvong 입구, 몽족의 심장 같은 곳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