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소도시여행 - 파야오 Phaya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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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소도시여행 - 파야오 Phayao 2

망고찰밥 1 1306

2020소도시여행 - 파야오 Phaya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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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7 금요일 

 

새벽 꽤 쌀쌀했고 기분나쁜 꿈까지 꾸었습니다. 최근 몇년사이 잠잘때 추우면 흔하게 겪는 일이 되었습니다. 체중을 많이 감량한 후 몸안에서 생기는 열이 적어지면서 더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많이 더운 시기에는 오히려 이런 1층방이 시원할수도 있습니다.

전기매트까지 써서 그리 춥게 잔건 아닌데, 일단 지금 저한테 편치 않으니 숙소를 옮겨야겠습니다. 난에서도 난 게스트하우스 1층에 자고나니 컨디션이 많이 나빠져서 매운 라면을 몇번 먹고 좀 나아졌었지요.

 

오전 9시30분. 선착장으로 가봅니다. 호수 가운데 있는 '왓 띨록아람' 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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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앞에서 아침 먹거리를 팔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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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럿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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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트 요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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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를 저도 하나 챙겨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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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요금을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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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보트 합승하고 있습니다. '왓 띨록아람'은 가까워서 저 앞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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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기에 타겠다고 손으로 가리키니까 혼자타고 150밧이라고 합니다.

응?

뭐지? 왜 혼자 타야 되는거지? 저 사람들은 한팀인가?

대화가 되지 않으니까 상황이 어렵네요.

일단 'Wait'라고 말하고 잠시 기다리며 상황을 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개별로 온 사람이 있으면 합승해야할것 같은데요.

잠시후 표파는 사람이 다른 보트 타라고 하면서 30밧이라고 합니다.

30밧 내니까 꽃,향,양초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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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팀의 배는 노를 저어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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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혼자 모터보트에 타라고 하네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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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왜 나는 30밧에 혼자타고 모터보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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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팀의 배는 저렇게 노를 젓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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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탄 보트는 승객용이 아니라 다른 일때문에 급히 섬으로 가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금방 도착했습니다. 왓 띨록아람은 아주 작은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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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뒤쪽에 향피우는 곳이 있어 저도 들고온 초를 켜고 향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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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뒤편 저멀리 연꽃밭이 보이네요. 지금 오전 10시니까 한참 필 시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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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기서 보트타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저긴 어떻게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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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섬에 온 사람들은 저 연꽃에 관심이 없는것 같은데요. 별로 재미없는걸까?

이전에 쓰다가 망가진 선착장 같은 시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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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트에서 내린쪽 말고 뒤편에서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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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트는 뭐지? 혹시 연꽃보러가는건가?

에라 모르겠다. 일단 나도 타자. 어디론가 가겠지 뭐.

사람들 사이에 끼어 앉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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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노를 저어서 육지로 도착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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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보러 가는건 대체 어떻게 하는거냐?

여긴 태국어를 못하면 대화는 전혀 안될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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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보러 가겠다고 매표소에 물어보면 될것 같지만,

일단 오전에 숙소를 옮겨야될것 같아서 오늘은 시간이 안되겠네요.

내일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선착장앞 아침 먹거리 팔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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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전 10시20분.

어떤걸 파는건가 살펴봅니다.

계란 프라이 같은걸 팔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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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나 주문해서 후추를 뿌려서 먹어봅니다.

계란2개 위에 토핑 올린 것. 3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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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별로 없고 거의 단백질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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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밧이면 괜찮은데요.

 

숙소에 돌아오니 공용실 같은곳에 물과 커피가 비치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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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체크아웃.

호수가에는 이용할 교통수단 같은게 보이질 않습니다.

도로따라 시내 시장쪽으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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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근처 Tharn Thong Hotel 탄통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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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 200미터 거리에 세븐일레븐이 있습니다.

 

입구에 340이라고 적혀있네요. 아마도 저게 온수나오는 가장 고급방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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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에는 THARN TONG HOTEL이라고 적혀있이 '탄똥'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요. 몽골 유목민이 쓰는 불탄 똥이 아닙니다. 발음을 찾아보니 탄통이더라고요. 구글지도에는 Tharn Thong Hotel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본 어느 영상에 '왓 아날라요'에 가는 장면이 있어서 저도 한번 교통편을 알아볼까 합니다. 호텔로 옮기려는 이유가 호텔직원은 영어가 약간이라도 통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왓 아날라요' 가는 방법을 물어보려고요.

(응? 그냥 싼데로 옮기려는거 아니었나?)

쿨럭..

 

탄통호텔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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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직원이 있지만 대화는 전혀 안될것 같은 눈치입니다.

"핫샤워" 라고 하니 340밧 을 가리키네요.

앞쪽의 건물은 많이 낡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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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건물은 조금 나아보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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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링팬, 화장실, 온수기. 방충망 있고, 방은 남향이라 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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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전체적으로 많이 낡아서 누구한테 추천할 곳은 아닙니다. 그냥 저한테는 싼맛에 쓸만합니다.

변기뚜껑이 미끄럽게 마음대로 돌아다녀서 앉아있을때 함부로 움직이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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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밧이니까요 뭐.

그런데 변기뚜껑 못지 않은 문제는 침대 매트리스가 마치 나무로 만든것처럼 매우 딱딱합니다. 이럴거면 굳이 매트리스를 왜 만드는거지? 그냥 나무판 놔두고 자면 되겠구만.

이불도 너무 얇아서 태국인들한테도 너무 춥겠는데?

어차피 전기매트 쓸거지만 그래도 옆 침대 이불까지 덮어야겠네요.

340밧을 고려하더라도 이불과 매트리스는 좀.....

.

숙소에서 나와 근처 시장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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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골목을 통과해서 뒤쪽까지 가니까 과일파는 가게와 전화가게 등이 있습니다.

위치: https://goo.gl/maps/osobpKCEoF6SyqWo6

 

귤 조금 사서 숙소돌아와보니 오후 1시.

'왓 아날라요'가는 교통편에 대해 호텔 직원과 대화해보려했는데 거의 대화가 안됩니다.

"썽태우 No?"라고 물으니까 "No!"라고 대답합니다.

유튜브에서 본 영상에는 썽태우 타고간것 같은데 그냥 택시였나?

호텔직원과 영어 대화가 좀 될거라는건 좀 멀쩡한 호텔에서나 기대할수 있는거지, 이런 게스트하우스보다 못하고 이름만 호텔인 곳에서 기대할수가 없습니다.

시장 썽태우 정류장에 가서 직접 물어보는게 차라리 낫겠다.

 

다시 시장길을 따라 버스터미널로 가보기로 합니다.

시장 주변에 저렇게 주차된 썽태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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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 표시가 있는걸 보면 노선 버스 정류장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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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국어 읽을수 없으니 안에 타고있던 어떤 할머니한테 "왓 아날라요?"라고 물으니 손을 들어 버스 터미널 방향으로 가리키네요. 버스터미널 가보라는거 아닐까요. 그래... 손짓으로라도 대답을 해주니 차라리 호텔직원보다는 대화가 잘 되는구나.

시장 뒤편 또다른 정류장 썽태우에 았던 아저씨들한테 물으니 알수없는 방향을 가리키네요.

안되겠다. 버스터미널 가보자. 안되면 랍짱한테 물어보는거다.

 

파야오 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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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인포메이션에 물으니 대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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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찰밥: I want go to 왓 아날라요, 썽태우?

인포메이션: We have not car.  뚝뚝.

망고찰밥: Only 뚝뚝?

인포메이션: Yes.

대중교통편은 없다는군요.

 

그린버스 창구에 치앙라이 가는 차편을 물어볼려고 했는데 창구에 사람이 없네요. 밥먹으러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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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서 치앙라이까지는 거리도 가깝고 1번 고속도로따라 연결되어있으니 아무거나 타도 금방 갈겁니다. 굳이 교통편 알아볼 필요도 없습니다.

 

터미널 밖 세븐일레븐 옆에 대기하고 있는 랍짱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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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짱기사한테 손짓해가며 물어보니 왕복 400밧을 달라고 합니다.

요즘은 태국 랍짱이나 뚝뚝도 사람봐서 막 부르기 보다는 어느정도 요금기준이 정착되어가는것 같더군요. 여기선 400밧이 나름 기준일것 같네요.

에라 관두자.

Wat Analayo 까지 거리는 14.5km 입니다.

구글지도 사진을 봐도 그리 흥미는 생기지 않는데 그냥 심심하니 가보려고 한것입니다. 400밧씩 주고 가보고 싶지는 않네요.

그럼 왓아날라요는 구경 안할라요. -_-;

어째 이름부터 좀 불편하다 했어....

 

여기서 1.2km 거리에 Wat Si Khom Kham 왓씨콤캄이 리뷰숫자가 훨씬 더 많은데요. 걸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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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씨콤캄 앞 도로. 뭔가 외진곳 같은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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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둘러봐도 그냥 평범한 작원 사원이라 볼게 전혀 없습니다.

 

이 사원 뒤편 호수쪽에 약간 눈에 띄는 건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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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별 볼것은 없어서 다시 호수로 내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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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비둘기똥 많네요. -_-;

 

이곳에서 보는 호수도 일부러 찾아올만한 경치는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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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방생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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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흥미가 생기질 않아 돌아가기로 합니다. 도로따라 걷기에 지루하니 호수변 따라 걸어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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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어 가다가 바로 길이 막혀서 어떤 대학교안을 통과해서 도로쪽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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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찾아왔다싶으니까 조금만 걸어도 더 맥이 빠지네요. 새벽에는 춥지만 낮에는 상당히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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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10밧짜리 이온음료라도 하나 마시고 갑니다. 약간 한국음료 '솔의 눈'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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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통 호텔.... 아니... 탄통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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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늘 너무 지쳤다.

힘들게 걸어갔는데 볼게 너무 없어 실망스러우니 더 지친것 같네요.

저녁까지 푹 쉬자...

.

.

저녁 6시.

호숫가에 가면 주말야시장이 생겼을거 같기는 한데 오늘은 많이 걷고 피곤해서 거기까지 걸어가고 싶지 않네요. 파야오에 온 뒤로 구경하러 찾아간곳 마다 거의다 실망이라 기대가 안되네요.

 

그냥 숙소 주변에 뭐있나 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세븐일레븐 주변에 노점수레 몇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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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몇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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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 샤워하려는데 온수밸브를 틀어놓고 오래 기다려도 온수가 안나옵니다.

이 집은 전기순간온수기가 아니고 옛날식으로 온수밸브가 따로 있습니다.

5분이 지나도 나오는 것은 미지근한 물도 아니고 그냥 찬물입니다. 찬물밸브를 틀면 나오는 것보다 약간 덜 차가운 정도입니다.

찬물과 조금 덜 차가운 물뿐.

찬물에 조금씩 적응해가며 물을 조금씩 몸에 묻히며 천천히 씻는수밖에 없네요.

이러니 이 큰 호텔에 인기척도 없이 조용하고 그러지 원…

온수도 사실상 안나오고, 나무바닥같은 딱딱한 매트리스, 수건 비슷한 수준의 얇은 이불. 이정도면 340밧도 싼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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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요약

'왓 아날라요'는 찾아갈 대중교통편이 마땅치 않습니다. 인기있는 방문지도 아닌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왓 씨콤캄'은 일부러 찾아가서 볼만한 곳이 아닙니다.

탄통호텔은 낡았습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200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그외 장점은 없습니다. 옆에 시장이 있지만 별 매력이 없습니다. 여기서도 야시장은 거리가 멉니다. 

 

탄통호텔 위치: https://goo.gl/maps/c21R3NhYaBevrAKbA

탄통호텔 근처 세븐일레븐 위치: https://goo.gl/maps/cDQRs73NQd6973PJ8

탄통호텔 근처 시장 과일가게 전화가게 위치: https://goo.gl/maps/osobpKCEoF6SyqW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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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지도는 구글지도 캡쳐해서 만든 그림인데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1 Comments
동쪽마녀 2020.12.11 23:42  
왓 띨록아람 가는 배편은 제가 열심히 귀동냥하기로는 왕복 30밧이 맞는 것 같은데
망고찰밥 님께 그렇게 높은 가격을 부른 건 무슨 의미일까요??
여러 사람과 함께 탑승하여 돌아오신 배편이 올바른 것 같은데요.

저는 연꽃을 굉징히 좋아해서 조금 알아봤는데
연꽃밭 있는 쪽 사공들한테 개별적으로 흥정하여 돌아볼 수 있다는구먼요.
터무니 없는 바가지 요금이 아니라면 저는 시도해볼려고 합니다.

제가 작년에 이싼 돌아볼 때도 동네 교통편이 참 불편했었지만 그럭 저럭 걸어다녔는데
북부 쪽 소도시들도 교통편 사정은 비슷한가 봅니다.
좀 먼 거리는 그러면 오토바이 뿐인건가요?
웬만하면 랍짱은 이용하고 싶지 않은데 걱정이구먼요.
흠 . . . 파야오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여행지 같습니다.
글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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