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역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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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역류님!

meiyu 3 545
다녀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라오스는
다시 가고싶은 곳으로 점 찍어두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역류님입니다.ㅎ~~
어디서든 손 내밀면 잡아줄 것 같아서요.
그런데 너무 오랫동안 글이 올라오지 않으니 걱정이 되는군요. 오토바이를 타니 더 걱정이구요.
별일 없으시면 사진 한장으로라도 안부를
전해주세요. 바쁘시더라도~~,
3 Comments
역류 2020.12.08 12:58  
응답하겠습니다. meiyu님 ^^
루앙프라방에서 본능에 충실하는,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인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날들을 20일 정도 보내다보니 아무것도 창작도 창조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 패턴에 익숙해질 것 같아서 게다가 라오스 최대 규모의 몽족 설날 축제가 이번 주말에 씨엥쿠앙의 폰사완에서 열려서 내일 그곳으로 이동할 것 같습니다.
염려해주셔서 죄송합니다^^
저는 끝까지 저와 주변을 돌아보며 강건하게 다닐 것이니 그리고 때가 되면 소식을 올릴 것이니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주십시요^^
meiyu 2020.12.08 13:52  
잘 지낸다니 감사, 감사하네요.
루앙프라방에서 조용히 잘 지내셨겠네요.
요즈음은 night market이 열리지 않겠지요?

내일 설날 맞으러 가신다니 즐겁게 지내시길~~
우기의  다낭과 건기의 라오스가 12월에 같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미리 Happy New Year!
역류 2020.12.08 15:46  
루앙프라방의 왕궁앞 나이트마켓은 초입의 광장에 새롭게 마련되었습니다. 밤이면 라오스에서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인구 밀도가 높을 정도로 현지 여행자들이나 거주자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도로 양쪽의 노상판매점은 여전히 있긴 하지만 찾는 손님이 드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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