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부족한태국여행기-② 우와 태국 이다.
준비도 하고 가방도 싸고
물파스랑 마스크팩도 꼼꼼히 ㅋ 마스크팩이 나중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것 저것 싸니 가방도 빵빵해 졌다는;;;-ㅇ -;;무겁게 안가져 갈려 했는데
싸다 보니 무거워 졌다는;;;;
짐은 늘기 마련이니 별로 필요 없는 것은 과감히 빼는 결단력 !!이 필요 요함..
2007년1원15일 청량리에서 인천 공항으로 가는 602번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고고씽~ 리무진 버스 1000원 할인권도 인터넷에서 샤샤샥
7000원에 인천공항 까지 편안히 갈 수 있당.
호호~1년만에 오는 인천공항~반 가 워 공 항 아~
요즘엔 항공권도 전자항공권으로 바뀌고 약간 적응이 힘들었지만
종이 프린트 하나딸랑 해가지고 가서 바꾸는것;;;;
흠...그래도 난 옛날 식이 더좋던데 뭔가 미리 가지고 있으면 설렘이 증폭되는
일단 프린트 가지고 에바항공 쪽으로 가서 티켓으로 바꿈
비행기가 보고 싶어 빨리 수속하고 ㅎㅎ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도 찾고 비행기가 있는
41GATE에서 앉아 있었다. 단체 관광객 도 보이고 친구들끼리 여행객들이 많았다. 성수기인긴 한가 보다 생각 보다 학생들이 많아 보였다 중고딩~애들
부럽다~~~어렸을때 부터.....
에바항공 탑승 BR159
7시30분 에 탑승하자마자
에바항공 이게 너무 좋앙 요번엔 호로비츠를 위하여 영화도 생겼다.
비나 보아노래는 예전 부터 있었고 업데이트도 꽤잘되는거 같다.
호로비츠를 위하여는 안본 영화 여서 2시간 비행이 심심하진 않았다.
대만에 도착~
역시 대만 에어콘은 너무 빵빵 ;;;날 죽일 셈이야;;;
올해는 준비했다 미샤 무릎담요 ㅋㅋ 정말 요긴하게 쓰였다.
변한것이 없고 다음엔 대만도 한번 구경해 보고 싶었다.
이리저리 카트끌고 다니면서 씽씽---놀았다;;;;사진도 찍고
다시 BR75비행기로 갈아탔다
아까 탔던것 보단 약간 낡아 보이나 좌석도 넓고 편하다.
역시 기내식은 그냥 내 배고픔을 달래줄 정도 이다.
요번에 나온 떡 같은게 맛있었다.
책보고 눈좀 붙이니 2시간이 훌쩍 지나
방콕 쑤완나품공항에 도착!!!
새로 지은 것이긴 한데 무지 크고 넓어 보이긴 한데 어째;;;
너무 허술한거 같다고 해야되나 막 공사 하고 있고....돈무앙이 더 좋은거 같아 아담하고~ 친근한데;;;;;일단 사람들이 나가는 쪽으로 졸졸졸....
일단은 나왔다 짐은 가지고 타서 금방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짐찾는데 고생좀 한거 같다;;;-ㅇ -;;
나오자마자 흠;;;택시 삐끼 아저씨들이 막 달라 붙는거 아닌가 헉;;
여기서 놀랬다 노땡큐 하고 마이뺀라이? 이것을 연속 외치며
무시하면서 공항 1층서 부터 4층까지 가봤다...
신기한것도 많고~오 오~공항에서 일단 세븐일레븐에서 치약하나 사서 이를 닦고 어떻게 카오산에 갈까 고민했다. 버스는 5시에 시작하고,,,가격도
택시와 별로 차이 안나서 그냥 택시 타기로 결정
1층에서 그냥 택시 타려고 했는데 저기로 가라고 그런다.
그래서 카오산 뉴월드롯지호텔을외치고 400바트에 된다고 해서
그냥 빨리 가서 쉬고 싶은 마음에 400바트에 택시를 타고 호텔로 고고씽
이제 안거지만 31일날 카오산에서공항까지 팁포함 넉넉히 350바트 줬다.
다른 분들은 300바트 정도에 왔다고 하니 그리 비싼건 아니다.
바가지로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처음엔 1000부른다고 그러던데;;흥정해서
600~700바트도 있으니 조심하세요...나쁜 사람들;;
그리고 택시 요금이 35B로 올랐다.
2007년1월16일
뉴월드 롯지 호텔로 이동 처음엔 모 저런 이상한데로 보내주나 하고 의심을
카오산로드랑 가까운거 맞아;;;;의심의심 초의심을 해봤는데
가까운게 맞았다. ㅋ 10분거리
호텔은 저렴한 방이라 그런지 화려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베란다도 있고 화장실도 괜찬고 한 B정도?
웰컴 쥬스쿠폰도 주고 웰컴주스라고 해서 대단한건지 알았지만;;;;
그냥 쥬스 조식때 먹을 수 있는 주스다 그래도 좋았다.
두리안도 먹을수 있는 행운의 장소~오
처음먹어보는 두리안 난 감기기운으로 코가 막혀서 막 맛있다고 먹으니
동생은 이상한 냄새라고;;;;이상한 눈초리로 ㅋㅋ맛은 나쁘진 않았다
정말 맛있었는데....
80바트에 세덩어리정도 아주 잘익은 것으로 골랐다.두리안파는 아저씨가 골라주는게 역시 .... Good 잘안익은것은 약간 양파데친맛이라고 그런든데
암튼 그것 보단 달달하고 코가 막혀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첫날 2시에 방콕에 와서 5시쯤 호텔도착하고 피곤해서 11시까지 잤다..
별로 먹고 싶은생각도 없고 방콕오자마자 치약하고 초코우유를 사먹었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초코우유 정말 맛있다. 양도 많고~가격도 착하고
몸을 추스리고 썬크림 바르고 호텔주변에 모가 있나 탐색을 했다.
역시나 뒤쪽 무슨 공사하는거 같고 시골동네 같은 이미지? 빨래방도 있었고
카오산로드로 가볼까 해서 그냥 걸어 갔다. 지도 ,가이드북 하나도 안들고
카메라랑 물하나 달랑 들고 멀지는 않았다.
일단 맥도날드에 가서 정직한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고
집에 연락을 하기 위해 전화카드를 300B에 구매했다.
노란색 전화기에서 되는
전화카드 첨엔 하타리?카드 달라고 했는데 500B?300B이러길래
300B하니이거 줬다;;;; 하타리는 아닌거 같은데.....그래도 전화카드니
일단 세븐일레븐 옆에서 집으로 전화 걸어봣는데
오 꽤 좋다 첨해보는 국제 전화
다만 쫌 작게 들리고 세븐일레븐의 띵동! 소리가 거슬린다는점;;;;;
그래도 집에 전화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돈도 적게 들고 사용법도 편리했다. 00-809-82-02-@@@-@@@@
15일동안 유용하게 썼다 매일매일 전화 했고 100B정도 남았다.
HELLO~카오산~
다시 와본 카오산 변한게 없다.
카오산은 역시 외국인들이 많았다.
생각 보단 많이 덥지는 않았다 오히려 밤엔 쫌 쌀쌀하다고 할까;;;
작년 2월15일쯤에는 더워서 고생했었는데 날씨가 맘에 든다.
태국의 따뜻함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