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여행 : 다시 여기 바닷가 - O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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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행 : 다시 여기 바닷가 - Opening

잇싸라 37 1249

 

 

반응에 대해 약간 걱정했었는데 역시 태국을 여행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들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또 이런 여행에 관심 갖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 후기에 앞서 사진부터 먼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2월에도 매콩강 따라 이산을 한 달 돌았는데 그 여행까지 포함해서 이미지를 골라보았습니다.  

 

참 그리고 구닥다리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화질은 영 좋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올해 2월

이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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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모터 캠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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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작년에 한

베트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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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Comments
다람쥐 2020.08.02 14:20  
멋지네요 그리고 부럽네요.
그런데, 모기는 어떻게 예방했는지 궁금합니다.
잇싸라 2020.08.03 12:35  
모기를 많이 싫어하시나 봅니다. ㅎㅎ 저도 모기를 싫어합니다. 방에 모기 한 마리만 있어도 잠을 잘 못자는 스타일입니다. 그게 제가 캠핑(특히 텐트에서 자는 행위?)를 좋아하는 이유도 됩니다. 최소한 텐트 안은 모기를 통제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종종 호스텔, 심지어 호텔에서도 텐트를 치고 자기도 합니다.
다람쥐 2020.08.03 15:49  
제가 걸어다니는 모기약이라 질문 드렸습니다.
와이프도 모기가 잘 무는 체질이라는데,
태국여행시 제 옆에 딱 붙어 다닙니다.
그럼, 모기가 와이프에게 안가고 저에게만 달라들지요.
잇싸라 2020.08.03 15:51  
정말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반대로 태국인들 중에는 모기 안 물리는 사람도 꽤 있구요. 저도 잘 물리는 편입니다.
잇싸라 2020.08.03 12:39  
다람쥐님 질문 보고 처음엔 제가 딱히 모기를 예방하는 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모기약을 바르거나 모기향을 피우거나 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는 애초에 모기 있는 데를 안 감으로써 모기를 예방하는 것 같습니다. 피치 못해 모기가 많은 곳에서 캠핑을 하게 되면 모기가 창궐하는 시간대를 피하거나 아님 다른 데 피신해있다가 잠만 자는 식으로요. ㅎㅎ
비육지탄 2020.08.03 12:49  
모기가 두려운것은 다른게아니라 뎅기열과 말라리아 같은 병 때문이죠
그리고 태국에는 모기가 한번 제대로 있음 수억마리가 있잖아요 ㅎㅎ
무한한 자유는 사무치지만 문제는 체력과 면역력인거죠
많은분들이 그 노하우를 자꾸 궁금해하는것 같습니다
잇싸라 2020.08.03 13:06  
저도 그 얘길 하려 했었는데 까먹었습니다. ㅎㅎ
뎅기열 무섭죠. 실존하는 위험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그런 위험에 노출되기가 쉽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중요한 문제는 개인이 가진 체력과 면역력인데(면역력만 강하면 극복할 수 있으므로) 저는 반대로 이런 경험을 통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예방 주사 맞는 식으로) 실제로 그래서 제 면역력도 높은 듯 합니다. 이렇데 다녀도 아파본 적이 없으니까요. 아마도 제 신체가 이런 여행과 삶에 적응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는 그럼 어떻게 나에게 맞는 경험을 하면서 그 수준을 높여갈 것인가인데(처음부터 무리하면 큰 탈이 날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정말 심사숙고가 필요한 것 같고 '수준에 맞는 경험을 디자인해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상담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문제를 말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비육지탄 2020.08.03 13:10  
예를들어 제가 아프리카를 여행하지 않는 이유는
말라리아 예방약이 간에 데미지를 준다는것과
아프리카는 술이 싸지 않다는 것이거든요..
ㅋㅋㅋ 화이팅!
잇싸라 2020.08.03 13:38  
저도 약은 별로. ㅎㅎ 내 몸이 준비가 됐다고 느낄 때 그 몸을 믿고 가고 싶네요. ㅎㅎ
다람쥐 2020.08.03 15:52  
저에게도 바르는 태국 국민 모기약은 효과가 좋더군요.
항상,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gucci 2020.08.02 15:31  
평생 기억될 멋진 여행 한편으론 부럽고 존경합니다 이론 계획을 세우셨다는 그 자체가 이미 최고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해보고 싶지만 ㅠㅠ 이렇게까지는 ㅋㅋㅋ 화이팅 하세요
잇싸라 2020.08.03 12:44  
거창하게 계획을 세워 한 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2월에 이산 지방 여행할 때 필 받아서 바로 남부로 오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시 북부로 돌아가 갇혔다가 이제야 오게 되었습니다.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죠. gucci님도 '이렇게까지' 하시게 될 지도. ㅎㅎ 고맙습니다.
싼티니욤 2020.08.02 15:54  
사진 보니까 느낌이 오네요. 단순히 글쓴 분의 사진 같은 캠핑은 어렵지 않겠네요.(어려운 분들도 많겠죠) 공유한 경험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전혀 모르는 현지인 집에서 많이 잤습니다.
잇싸라 2020.08.03 12:48  
다시 뵙네요. ^^ 저는 쉬운 캠핑을 선호합니다. 한 번 시작하면 꽤 장기로 하니까 에너지를 아껴야 하고 제가 워낙 게을러서요. '모르는 현지인 집에서 자기' 딱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겁니다. ㅎㅎ 현지인들의 삶 깊숙히 들어가보는 그런 경험을 정말 좋아하고 그게 이 모터사이클 캠핑 여행의 주된 테마이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
비육지탄 2020.08.02 15:55  
허브...제 예상보다 젊지 않으시네요
우왕 멋지십니다~~!!!
잇싸라 2020.08.03 12:52  
시대가 바뀌어 젊음의 기준의 기준이 모호해지긴 했지만 객관적 기준에서 젊은 나이는 지난 것 같습니다. 1968년 생입니다. 생일이 빨라 86학번이구요. 한국 나이로 53세죠. 가끔 '이 나이에 이래도 되나?' 스스로에게 질문할 때도 있는데 멋지게 봐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비육지탄 2020.08.03 13:07  
ㅎㅎㅎ
알량한 경험으로 허세가 목적인 여행기가 많아
제가 엥간하면 비판적인 댓글을 다는데오ㅡ
진심으로 멋지십니다 ^^
무한한 자유에 경의를!
잇싸라 2020.08.03 13:16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비판적 댓글을 다는 건 다른 문제인데 ㅎㅎ 비육지탄님도 멋진 분이네요. 농담이 아니라 계속 그런 태도를 견지하셔서 제 여행기에도 비판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성장의 기회로 삼게요. 고맙습니다.
동쪽마녀 2020.08.02 16:05  
고단한 여정 속 자유로움이 주는 환희가 막 느껴집니다.
매우 멋지세요.
잇싸라님처럼 여행하면
발이 되어주는 모터바이크 그리고 잠자리가 되어주는 텐트에게
매일 굉장히 감사한 마음일 것 같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면
관광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태국 내 국립공원들 돌아보고 싶은 마음 많아서 
잇싸라님 하시는 여행에 더 관심이 갑니다.
저는 나이 든 아줌니라서 잇싸라님처럼 멋진 여정은 못 꾸리겠지만요.

산 넘고 물 건너 통학도 하고 엄마 아빠 심부름도 다닐 것 같은 조로록, 오남매의 앞날이
행복하고 평탄하기만 바라는 마음입니다.

혹여 여정 중 난(NAN) 이나 프래(PHRAE), 파야오(PHAYAO) 를 지나시면
동네 분위기 어떤지 사진이나 설명 올려주시면 많이 감사하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어느 곳을 여행하시든 안전하고 유쾌하시길 바라옵니다.
고맙습니다!
잇싸라 2020.08.03 13:27  
말씀처럼 고마움을 느끼는 대상이 너무 많습니다. 오토바이랑 텐트는 당연하구요. 코로나에 잘 대처해서 지금 이 시기에 이런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태국도 고맙고. 혼자 이런 경험을 하면서 외롭고 또 미안한 감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경험을 나누고 공감해줄 수 있는 분들이 모여계신 태사랑에 고맙습니다. ^^
잇싸라 2020.08.03 13:35  
제가 2008년인가에 차를 렌트에서 한 달간 태국 전역을 돌아다닌 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반대쪽 차선 연습 좀 하고 한적한 시골로만 다니면 운전도 어렵지 않구요. 꼭 한 번 경험해보시라고 강력 추천드립니다. 말씀하신 지역에 대해 경험한 건 별로 없지만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구마 2020.08.03 15:34  
동마님. 잘 계시죠. ^^
저도 처음에 오토바이 보고 깜놀했어요. 암만 날씬해도 저렇게 많이 탈수가...?
그래서 자세히 봤더니 무려 6남매...ㅎㅎㅎ. 중간에 모자 쓴 아이 하나가 제일 큰언니 뒤에 마치 - 윌리를 찾아라 - 처럼 숨어있었어요. 하여튼 대단합니다.
아울러 동마님 따라 저 역시도 저 아이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역시 잇싸라님의 여행에도 행운 빵빵 터지시길 바랩니다. ^^
잇싸라 2020.08.03 15:54  
앗 제가 글을 잘못 해석했네요. ㅎㅎ 고구마님 알려주셔서 고맙고 동쪽마녀님 죄송합니다.
잇싸라 2020.08.03 15:56  
말씀하신 것처럼 6명이 맞습니다. 저는 인원수도 놀랍지만 그 아이들을 다 버텨주는 뼈만 남은 듯한 오토바이에도 많이 놀랐습니다. 고맙습니다.
셀로판시티 2020.08.02 18:02  
지금까지 태사랑에서 봤던 여행 후기중에, 가장 가슴이 뜨거워지는 후기네요.
그리고 이 후기를 기준으로, 예전의 태사랑으로 좀 돌아갔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잇싸라 2020.08.03 13:43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태사랑도 파이팅입니다. ^^
팟72 2020.08.03 10:22  
수수하고 평온하네요.
덕분에 마음의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여행 본능을 자극시켰읍니다 ㅋㅋ
잇싸라 2020.08.03 13:46  
그런가요? 영광입니다. 특별히 지금 제 앞에 있는 망망대해를 팟72님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
아논 2020.08.03 11:24  
안녕하세요?잇싸라님
태사랑에서 뵈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난번 오토바이가 고장이 났던대 수리는 잘 되었나보네요~
오토바이가 주인을 잘 만난건지,잘못만난건지 엄청 고생이 많네요^^
전 한국에서 태국 입국 허가 신청서를 대사관에 제출한 상황으로 9월초경 푸켓 도착하지 싶네요~~
혹 푸켓에 다시 오실 기회가 생기면 함 뵐께요~~
늘 그렇듯 안전한 여행을 기원합니다~
잇싸라 2020.08.03 13:52  
아논님. 그렇죠.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저도 몰랐는데 아논님은 더 하시겠죠. ㅎㅎ
오토바이는 더 타봐야 하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제가 이 오토바이 사고 말레이시아 가기 직전에 집에 들렸던 거 기억나세요? 어제 사진 정리하다 아논님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을 봤는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딱 오늘 이렇게 이야기 나누게 되네요.
저도 푸켓에 가요. 언젠지는 확실치 않구요. 가능하면 푸켓에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
클래식s 2020.08.03 12:23  
저도 오토바이 캠핑,사원숙박,일반숙박을 계속 번갈아 가며 하는 여행을 생각하는 중입니다.
더위,모기,귀중품 보관,샤워,시원한물,비,충전,티비시청,인터넷용량, 짐부피 등을 생각하면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는데요.

 차량+캠핑하시는 분들은 계셔도 오토바이+캠핑 하시는 분의 글은 거의 못본거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글 부탁드리며, 여행중 힘들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해주시면 계획짜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달 여행 경비는 얼마나 드셨는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여행스타일에서는 캠핑으로 바꾼다고 해서 경비가 크게 절약되지는 않을꺼 같더군요.
잇싸라 2020.08.03 14:37  
제 여행 경비는 미니멀합니다.
식비는 하루 최대 200바트인데(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포함) 평균적으로는 150바트 수준입니다.
제 여행이 장거리지만 기간이 워낙 길어 하루로 따져보면 거리가 얼마 안 됩니다. 예를 들면 지난 이산 여행은 도합 3천 킬로였는데 한 달을 다녔으니 하루 100km 정도 꼴입니다. 그러면 요즘 기름값으로 하루 60-70바트 꼴입니다.
이 두 비용(식비+기름값)의 합(약 250바트) 제 여행의 기본 경비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가끔 숙소에서 자고 오토바이 관리+수리 비용이 드는데 저는 이것을 예외적 상황으로 생각하고 이것도 큰 비용은 들지 않습니니다. 모터사이클이 있으면 위치 상관 없이 저렴한 숙소를 찾아다닐 수 있고 제 것 같은 보급형 모터사이클은 관리+수리 비용도 싸니까요.
물론 저는 주로 태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여행자의 계산법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여행을 하려면 왜려 더 돈이 들기도 하죠. 텐트 사고, 오토바이 빌리고, 환경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부수적 비용까지 합치면 말이죠.
그런데 역시 더 중요한 것은 스타일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는 데다가 싼 로컬 음식에 만족하고 캠핑과 여행 그 자체가 즐거움의 원천이다보니 돈이 들어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
밤에 텐트 치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곳으로 이동하고 끼니 되면 밥 먹는 생활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그냥 여행이 끝나버립니다. 어떤 면에서 제 여행은 생활 쪽에 더 가깝습니다. 저도 특별한 여행이 아니라 생활처럼 접근하고 있구요. 그래야 더 오래 자주 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질문은 나중에 다시 쓰거나 후기에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잇싸라 2020.08.03 14:45  
하나 더. 자전거 여행하시는 분들이 캠핑하는 경우는 많지만 모터사이클 여행하면서 캠핑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요새 한국에서 모터 캠핑도 유행하고 있지만 하루, 이틀 정도의 단기고 장기 여행하면서 캠핑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이것은 대단히 흥미로운 주제이고 저도 할 얘기가 정말 많은데... 죄송하지만 나중에 해야겠네요. 지금 좀 지쳤고 다른 글 쓸 에너지를 남겨둬야 해서요. 기회가 되면 만나서(특히 같이 모터사이클 여행하면서) 얘기하면 제일 좋은데 ㅎㅎ
클래식s 2020.08.05 21:18  
다음번에 올라올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여행스타일이라 많은 관심이 갑니다. 이 고민도 몇년째 하고 있고요.

 저는 지난번에 14,000km 달렸던거 같습니다. 파타야에서 이싼을 크게 돌아서 매싸이 쑹아이콜록 베통까지 갔다가 다시 북쪽으로 갔었었는데요.  식비는 비슷한데, 저는 기름값은 그보다 3배정도 썼었네요.
렌트비가 1일 100bt 정도 계산되고요.
잇싸라 2020.08.06 14:20  
후기(서문) 두 편 올렸습니다.
한 번의 여행에 14,000km를 달리셨다는 건가요? 엄청난데요. 태국이 넓긴 하지만 엄청난 킬로수입니다. 거의 태국 전역을 다녔다봐도 무방하겠네요.
그렇게 다니셨고 경험이 충분하시니 캠핑도 같이 하는 여행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좀 힘들긴 한데 또 다른 자유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클래식s 2020.08.06 16:41  
네. 한번의 여행에 14000이요.  네 캠핑 계속 고민중입니다.
잇싸라 2020.08.10 14:56  
서울에서 뉴욕까지 거리랑 맞먹네요. 태국은 모르시는 곳이 없겠습니다. 언제 저랑 같이 다니시면 재미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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