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naized Travel - 3. 길들여지다 by 폰사완 and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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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ized Travel - 3. 길들여지다 by 폰사완 and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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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시간의 바퀴를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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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공간의 울타리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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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명이 안되는 사람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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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디가 안되는 대화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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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행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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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상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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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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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사완의 서늘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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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공포에...



 

9 Comments
타이거지 2020.06.18 02:26  
우기라 그런지,
하늘빛이 다채롭네요.
역류님의 맑은 영혼과,순응하는 마음..부드러운 심성이 드러나는군요.
전,드릅은 승질 어쩌지 못하고...
길들여..지는 듯..하다가...엿~같았다..길들여 진건가??..다시~ 엿 같고..
길들여 져야만 해....그래야..해..했다가..어느새~ 씨필~고구미 %@#* 엿 같아져요 ㅠㅠ
엿가락 늘리듯..계속~ㅠㅠ..코..코..코..에효~!
역류 2020.06.25 20:37  
하하하
길들여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ㅜㅜ
길들여지기 전에 폰사완으로 부터도, 코로나로 부터도 벗어나야 겠습니다.
건강 항상 잘 유지를 ^^
meiyu 2020.06.19 15:53  
폰사완에 세종학당이 있네요.
선생님들은 귀국 안하셨는지~~
라오스는 코로나 환자가 없다고 그러던데
겨울 쯤 여행이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역류 2020.06.25 20:40  
학당의 교무직원분을 뵈었었는데,선생님이 없어서 자격을 갖춘 선생님을 구하신다고 하더군요.
짱꽁 2020.06.24 00:48  
역류님 글 대하니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지금도 여행중이신가요? 다시 팍세에서 자리 잡고  뭐 좀  해야지요?  예전에 함께하던 일들이 그립군요?
역류 2020.06.25 20:43  
여행같지 않은 여행을 아직도 ㅜㅜ
뭘 하고픈 마음이 아직은 안생겨서 이러고 있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저도 선생님의 밝은 웃음과 구수한 청국장이 그립습니다 ^^
탑스파이 2020.06.24 16:15  
폰사완이 팍세보다 좋은데요.
여긴 덥기 시작 합니다. 장마도 시작 되었구요.
옮겨 심은 20년생 살구나무가 힘들어 해서 혼신을 다해 봅니다. 제가 날마다 쓰다 듬는데 안살아나는 걸 보니...


숫컷인가 봐요. ㅡ,.ㅡ
역류 2020.06.25 20:44  
이쯤에서 해후해도 좋을 듯.
우루루 꼬셔봐요 ㅋ
탑스파이 2020.06.29 13:52  
폰사반 에서요?
그런데, 라오스 도착하는 순간 14일 격리 될걸요?
중국 쿤밍 징홍에(시솽반나 다이족 자치주)에 가실 일 있으면 말씀 하세요.
거기 아파트가 하나 비어 있는 것 같아요.ㅋ

그런데, 우루루 라뇨? 애도 없는 사람에게...그리고, 저도 혼자이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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