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를 찾아서-35. 에필로그
오래된 좌표로 부터 이탈한지는 1년 4개월,
새로운 좌표를 찾아 헤맨지는 반년.
여전히 이탈하지도, 찾지도 못한 어쩌면 스스로 가공한 관념적인 시공간의 좌표.
그리 생각하니 세상 일체가 허상이며 무의미하고 무가치하다고도 느껴지고.
더구나 코로나 상황까지 맞게되니 벗어나고자 그리고 다시 찾고자 했던 것에 대해 드는 근본적인 의심.
그래서 더이상 좌표에 연연치 않고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지향하는 목적없이 다니려합니다.
일단 비자 문제로 맡겨둔 여권이 나오는데로 그리고 여비가 떨어질 때까지 라오스든 베트남이든 어디든 다녀야 겠습니다.
좌표시리즈에 피로했을 회원분들에게 경의를 전합니다.^^
다들 이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길위에서 뵙기를~~~
새로운 좌표를 찾아 헤맨지는 반년.
여전히 이탈하지도, 찾지도 못한 어쩌면 스스로 가공한 관념적인 시공간의 좌표.
그리 생각하니 세상 일체가 허상이며 무의미하고 무가치하다고도 느껴지고.
더구나 코로나 상황까지 맞게되니 벗어나고자 그리고 다시 찾고자 했던 것에 대해 드는 근본적인 의심.
그래서 더이상 좌표에 연연치 않고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지향하는 목적없이 다니려합니다.
일단 비자 문제로 맡겨둔 여권이 나오는데로 그리고 여비가 떨어질 때까지 라오스든 베트남이든 어디든 다녀야 겠습니다.
좌표시리즈에 피로했을 회원분들에게 경의를 전합니다.^^
다들 이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길위에서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