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를 찾아서 - 30. on the end of 500 miles from 빡산-꽁로-락사오-빈-동허이-퐁냐-마하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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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를 찾아서 - 30. on the end of 500 miles from 빡산-꽁로-락사오-빈-동허이-퐁냐-마하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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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miles - sung by Peter, Paul & Mary and whistled by anti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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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missed the train I'm on 

기차가 떠난 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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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ill know that I'm gone.  

나는 떠나고 너는 남겨진 것을 알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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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달콤한 너의 속삭임은 사라지고 무거운 기적소리만 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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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나는 점점 떠나가고, 너는 점점 남겨지고, 우리는 점점 멀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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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함께 하는 것은 무거운 기적소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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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I'm one. Lord, I'm two. Lord, I'm three. Lord, I'm four. 

점점 멀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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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I'm five hundred miles away from home. 

어쩌면 되돌아 갈 수 없을 만큼 멀어지는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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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y from home, away from home, away from home, away from home. 

너의 미소로 부터, 너의 손길로 부터, 너의 달콤함으로 부터, 너의 호흡으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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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I'm five hundred miles away from home. 

어쩌면 되돌아 갈 수 없을 만큼 멀어지는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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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a shirt on my back, not a penny to my name. 

힘들고 지쳐서 더이상 갈 곳이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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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I can't go back home this a way. 

너에게로 가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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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 way, this a way, this a way, this a way. 

아무일조차 없었던 것 처럼 나를 반겨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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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I can't go back home this a way. 

그 남겨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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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missed the train I'm on, 

기차가 떠난 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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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ill know that I'm gone. 

나는 떠나고 너는 남겨진 것을 알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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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달콤한 너의 속삭임은 사라지고 무거운 기적소리만 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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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달콤한 너의 속삭임은 사라지고 무거운 기적소리만 들릴 뿐.

 

 

12 Comments
필리핀 2020.02.27 12:47  
오홍! 사진이 넘넘 멋져요!!
좋은 동네 가서 그런가? ^-^
역류 2020.02.28 10:14  
좋은 장면만 추려서 그래요^^
비육지탄 2020.02.27 15:10  
Whistled by Antiflow
ㅋㅋㅋㅋㅋ 아어 뭔얘긴지 했네요
피처링ㅋㅋㅋ
역류 2020.02.28 10:15  
ㅋㅋㅋ
한소절 따라 부르기도 했다우
비육지탄 2020.02.28 11:05  
그니까요 ㅎㅎㅎㅎ 피쳐링
유유자적이 딱 어울리는 장면이에요
다음번 신청곡 Vanessa Carlton 의 A Thousand miles 에요  ㅋㅋㅋ
태양맘 2020.02.27 16:48  
ㅎㅎ많이 들어본 익숙한 멘트들... 무사하시져..? 여전 하시군요~방갑슴네다^^
역류 2020.02.28 10:18  
나는 무사하심. 너는 무사하심?
밖으로 안나오심?
neo9 2020.03.01 00:46  
괜히 봤네요
일 때려치고 가버리고 싶은 충동이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역류 2020.03.01 12:38  
조금이라도 답답함을 치유해줬다면 제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베로 2020.03.01 22:20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어차피 그렇다면 어디로건 느리게 가는게 맞겠죠.
역류 2020.03.02 20:52  
느리게 느리게 남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많은데 공간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가고만 있습니다.
배낭자 2020.04.04 13:04  
사진을 보니  또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네요^^
멋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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