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팍세 푸살라오의 일출.. 그리고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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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팍세 푸살라오의 일출.. 그리고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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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살라오의 일출, 그리고 일몰...!

라오스 팍세여행을 하시면 필수로 돌아보시는

푸살라오에서 바라본 일출과 일몰 입니다.

 

 

팍세 메콩강변에 자리잡은 푸살라오(Phu Salao) 사원에는 높이 23m의 너비 13m의 거대한 풍채의 황금불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거대한 황금불상은 유유히 흐르는 메콩강 넘어 팍세를 지키고 계시고,

그 뒷편으로는 301개의 작은 불상들도 근엄하게 앉아 계십니다..
301이라는 숫 자는 "세가지를 만들어 하나를 이룬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황금불상에 오르는 길은 두가지인데, 
대불상으로 가는 공원 입구에 정상으로 향해있는 상당한 길이의 계단을 오르거나,  
산을 깍아 만든 비탈진 도로를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약 10여분 올라야 합니다.
둘 중에 계단으로된 곳을 연인과 함께 끝까지 오르면
사랑의 결실이 맺게 된다고 하니,,, 
우리 라오스 한인 교민카페 회원님들이 연인과 함께 가시면 꼭 계단으로 올라가보시기 바랍니다.
푸 살라오 불상을 보기위에 산을 오르기 전, 공원 입구쪽의 
계단아래에 옆에 말을 탄 남자(구조물)가 서 있는데 
그가 이 불상공원이 만들어진 시초라고 합니다.. 

어떤 여인에게 청혼을 했으나 그 여인이 거절을 하고 강물에 뛰어들어 자결하였다고 합니다. 
그 옛날 집안간의 어쩔 수 없는 결혼 문화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자였지만 못생겼겼다는 이유로 청혼을 거절당하고 짝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이 남자가 여인을 위해 언덕위에 사원을 세웠는데 
이것이 대불상 공원의 시작이라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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