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를 찾아서 - 24. 기다림 in 타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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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를 찾아서 - 24. 기다림 in 타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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ຖ້າແຂກ[ThaKhek,타켁] : Waiting a guest (or som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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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는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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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지 않은 길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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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않을 너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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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지 못할 너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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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뒤에 남는 것은 늘 같은 깊이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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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이 만큼의 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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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지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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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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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 때까지, 구석진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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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처럼 너를 기다린다. 

 

12 Comments
cafelao 2020.01.18 10:47  
조용한 타켁의 거리군요
저는 타켁이 참 좋았어요
역류 2020.01.19 00:58  
라오스에서 안좋은 곳이 없으시죠?^^
이베로 2020.01.18 19:52  
평화~
역류 2020.01.19 00:59  
그리고 혼란!
비육지탄 2020.01.19 10:46  
타켁의 5성급 최고급 호텔 인티라는 다시한번 묵고싶어요
처음 갔을땐 후졌다고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역사와 전통이 묻어있는
유서깊은 호텔이었어요
1층 레스토랑에서 파스타가 별로라며 투덜거린 제자신을 반성합니다
역류 2020.01.19 15:07  
별로인것은 별로라고 투덜거려도 됩니다. ㅋ
타랑! 정전이어서 별로입니다.ㅜㅜ
타이거지 2020.01.20 01:55  
타랑..
개미떼의 습격 무서웠어요 ㅠㅠ
그때,여행지기가 없었더라면..
심장마비로 아웃~!! ㅡ.ㅡ"
역류 2020.01.20 21:05  
ㅋ 개미떼!
타랑 사바이디 게스트하우스에 모처럼 한국인이 4명이나 있었습니다.
제 방에는 개미가 4천 마리가 있었고요.
타이거지 2020.01.20 01:52  
ㅋㅋ.
인티라..기대하고 갔다가 깜놀했어요^^!
특히,욕실 ㅡ.ㅡ"
타이거지 2020.01.20 02:27  
아주.낯익은 거리...
타켁의 야시장이 유독 기억에 남습니다.
뿌라스틱 의자에 걸터 앉아..이것저것 시켜 놓코..페트병속의 라오라오^^.
사람 구경하기 딱이예요^^! ㅡ.ㅡ"
역류 2020.01.20 21:07  

그 시장에 삥찐파는 서구형 미인의 아가씨가 있습니다. 목소리가 걸걸한  것이 유일한 흠인것 같았어요.
그런데도 이름조차 묻지 못하고  ㅜㅜ
타이거지 2020.01.21 14:26  
목소리가..걸걸한 것이..흠..ㅡ..ㅡ"
혹여라도..
타이거지 들으라고 하시는 말씀은 아니시져?!
제 나이 되 보세요..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아니거든요..
아직 젊어 그러세욧!!
목소리는 타고 난 것인데..아쒸~!...그 정도야..까이꺼..인물로 커버!!
왜 이름을 묻지 못하시고?
영어 돼지..라오스어 돼지..거기다..유창도 하시지..쫌!! 쫌 ㅠㅠ
잠시..그 사람이..막돼먹은 타이거지다..생각하시고..쏼라쏼라^^!
화이팅 쫌 하세욧!!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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