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소도시여행기를 마치고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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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소도시여행기를 마치고 결산

망고찰밥 10 526

2019소도시여행기를 마치고 결산

 

올해는 뭔가 시작도 흐지부지, 끝도 흐지부지한 여행기였습니다.

그러나 애써 그럴듯한 것처럼 포장하지 않고 실제 상황을 전한다는 그런 정직한? 컨셉이었습니다.

( 아니! 정직한게 중요한게 아니고 좀 제대로 된 쓸만한 정보를 줘야될거 아니냐? )

쿨럭.... 쿨럭....



* 여행결산

매년 항상 똑같지만 이번에도 지출목표는 하루평균 900밧 이하였습니다.

미얀마에서도 며칠있었지만 모두 태국돈으로 대강 환산해보았습니다.

 

===== 75 일간 총결산 =============

총지출 = 58,755 밧 (x 36.15원 = 약 2,123,993 원 )

하루평균 = 58,755 밧 / 75일 = 약 783.4밧. (x 36.15원 = 약 28,320 원)

 

하루평균 지출 783밧.

올해도 무난하게 달성했네요. 그래서 여행기에 별로 가본데도 없고 그렇네요.

좀 더 부지런하게 여러군데 다녔으면 평균 비용이 더 나왔을텐데 이젠 부지런히 다니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몸이 안따라주네요.

다니는 곳이 적어지니까 여행기가 점점 허접해지고 있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소도시 대중교통편을 알려준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겠습니다.

 

곧 뒤이어 [2019소도시여행요령]을 올리겠습니다.


10 Comments
필리핀 2019.12.08 06:58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부디 내년에도 좋은 여행 건강한 여행
행복한 여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망고찰밥 2019.12.08 14:36  
올해는 좀 일찍 이번달에 출발합니다. ^_^
고구마 2019.12.08 08:40  
여행기 완결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진짜 대단하세요.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
망고찰밥 2019.12.08 14:38  
올해 출발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_^
요즘 태국이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구체적인 경로는 좀 더 생각해야겠네요.
동쪽마녀 2019.12.08 16:54  
허접하다니요.
순수한 대중교통편 이용 소도시 여행기가 얼마나 소중하게요.^^
저도 망고찰밥님께서 건강하시기를 마음 깊이 바라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망고찰밥 2020.01.02 16:47  
람빵의 천공사원도 다녀오고,
파야오 다녀왔습니다. 파야오에서 그리 굉장한건 없지만 쓸만한 구경을 했습니다.
3월에 귀국하면 여행기를 쓰겠습니다.
동쪽마녀 2020.01.02 18:21  
어, 제 댓글에 댓글이 더 올라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여행 중이시지요 참!!
서울은 춥거나 미세먼지 창궐하거나 그렇습니다.
파야오는 참 궁금한 곳 중 하나인데 다녀오셨구먼요.
3월에 귀국이시라니 제일 부러운 분.
외유 중에는 건강과 안전이 최고입니다.
어느 곳을 다니시든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망고찰밥님!!
세인트신 2019.12.09 22:33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도 무념 무상으로 소도시 여행을 해보고 싶은데 기껏 가야 대중적인 곳으로 길어야 2~3주네요...안전한 여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루나tic 2020.01.02 16:36  
매년 기다리는 여행기입니다.^^ 망고찰밥님 여행기보면서 처음안 도시도 많고 그래서 가본곳도 있고^^ 항상 고맙습니다.^^
meiyu 2021.01.09 20:06  
감사합니다.
추위가 극성을 떠는 요즈음 잘 지내시는지
걱정되는군요.
글을 읽는 것도 시간이 이리 드는데
꼼꼼하게 여행기 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태국의 곳곳을
잘 여행했습니다.
아직도 뒤쪽의 여행기 읽지 않은게
있는데 애껴가며 읽겠습니다.
이 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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