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포이펫 국경 넘기!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캄보디아
여행기

방콕에서 포이펫 국경 넘기!

하영주 12 1197
방콕에서 여행사 통해서 버스티켓을 예매했는 데, 처음 출발은 괜찮았는 데ㅠㅠ 국경 근처 식당에 세우더니 45불에 비자대행 신청받더라구요.
혼자하겠다하니 경찰도 37불받고 어쩌고 하시면서 혼자하면 느리고 어쩌구 45불 나쁘지않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끝까지 혼자하겠다니 그럼 혼자 걸어가라고.. 10분 정도 걸어서 비자 받고 시간은 총 20분도 안걸렸을겁니다.
근데 버스를 거기서 1시간 기다렸어요......
그것도 저 안태우고 지나가려는 거 거기 관광경찰 아저씨가 세워주고 ㅠㅠ 중간에 여행사에 연락해도 안받더라구요..
국제 미아되는 줄 알았어요 ㅠㅠ
버스타니 옆자리 캄보디안 여자분이 자기네들 거기서 점심먹었다고...
결국 아침 8시 반에 출발해서 씨엠립에 6시반에 도착했습니다ㅜㅜ..
터미널도 이상한 곳이여서 무조건 툭툭이타야고 툭툭ㅇ 아저씨들 앙코르 가는거 흥정하시고 ..
첫날부터 너무 별로네요 ㅜㅜ
12 Comments
모둠안주 2019.05.22 12:49  
원래 여행자 버스는 그래요
다음에는 999버스 타고 가세요
가격도 엄청 싸고 의자도 편하고
스케쥴도 편하게 본인 맘대로 갑니다
하영주 2019.05.22 16:14  
다음에는 그래야겠어요 ㅜㅜ 좀더 알아보고 버스를 예매했어야 햇나바요 ㅠㅠ
죽림산방 2019.05.22 13:58  
이 이야기는 수십번. 수백번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ㅠㅠ
어쩌죠?
하영주 2019.05.22 16:15  
아 비자비나 툭툭이 흥정은 들어봤었는 데 여행사 통해서 갈때 국경에서 저렇게 오래 기다렸다는 얘기는 들어보질 못했어서 ㅠㅠ.. 정보가 부족했네요 ㅜㅜ
죽림산방 2019.05.22 17:56  
비자피 장난. 그리고 내릴때 툭툭에게 돈 받고 외곽에 버리기, 선택하지 못하게 일부러 6시경 도착하기.  ㅠㅠㅠ
똥퓔 2019.05.23 13:46  
정말 매력있는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방콕에서도 멀지않고 가볍게 다녀오기도 좋은곳. 다시 한번 가봐안겠네요
물만보면 2019.06.04 08:44  
수십년을 그 짓거리  하는군요  ㅋ~~
멀미가심한마도로스 2019.06.17 22:15  
저도 캄보디아 넘어갈꺼 생각하고 있는데 잘 알아보고 타야겠네요.
공돌이이 2019.07.02 21:55  
오년전에 태국 국경에서 넘다가 맨붕오는줄 알았어요~
칼치사마 2019.07.08 15:46  
첫날부터 그러셨다니..ㅠㅠ
칼치사마 2019.07.08 16:13  
시차도 그닥 크지 않는데 여행사에 전화를 안받다니..ㅠㅠ
LEMRON 2019.10.12 09:45  
국경에서 넘어 갈때는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