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서 볼 수 있는 OYO 호텔. 저는 가끔 동남아 출장에서 이용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이용해보고 생각했던게 "생각보다 괜찮네?" 였습니다. 가격 저렴, 있을거 다 있고 없을거 없는 호텔! 대부분 OYO는 위치가 좋았습니다. (OYO호텔 자체가 많아서 좋은 위치에도 많이 있던 걸 수도 있겠네요.) 이 호텔도 부이비엔 거리 바로 코앞이었습니다. 가볍게 산책하듯이 걸어서 여행하는걸 좋아하는 나에겐 좋은 조건이었죠. OYO는 시설이 좀 낡은곳도 많지만 낡아도 청소상태가 항상? 거의 항상 좋았습니다. 적어도 제가 다녀본 OYO는 그랬습니다. 아고다, 북킹닷컴, 구글맵(최저가 호텔 찾아줌)을 주로 이용하는데 아고다에서 1x,xxx에 올로와 예약했습니다. 현장 예약일 경우 3~5만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주인 아주머니가 굉장히 친절했다.
영어도 잘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