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라카이 혼자 여행기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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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보라카이 혼자 여행기 - 5()

물에깃든달 10 746

마지막날이었을거에요...=ㅅ=; 넘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아침을 먹고... 이날 왜케 날이 흐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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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사러 갑니다! 숙소근처 슈퍼에서 파는 술이랑...-ㅅ-

밤부마켓에서 바나나말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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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날이라 물에 들어갈 수도 없고, 땀흘리기도 싫어서 들어온 가게...! 여기서 남은돈 탕진을 하리라 다짐하고 진짜 1000페소 이상 쓴듯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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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킨 망고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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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가지볶음?ㅋㅋㅋ 이게 메인이었는데 밥이 없어서 좀 배가 안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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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킨 디져트~

이 가게에서 이렇게 한 3시간 전후로 게기다가 해 질무렵 나왔어요. 햇빛이 점점 안쪽으로 들어와서 버티기 힘들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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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아간 커피집..

콜드블루? 였던것 같은데 게운하니 맛있더라구요. 여기와서 먹은 커피중에 젤 괜찮았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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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노을이 지고...

픽업샌딩에 몸일 맡긴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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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정말 맘에 안들었던 공항 ㅠ

밥은 왜 한식을 팔고-ㅅ-;; 샤워장도 진짜 열악하고; 돈주고 들어갔는데(200페소) 수건도 안주고, 애니미티도 없고... 큰 공동목욕탕 느낌?;;이었어요...-ㅅ-; 아오 진짜 다시 오고싶지 않게 한 1등공신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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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위는 선물사는 곳...

이렇게 여행이 끝났어요
 

10 Comments
필리핀 2019.04.04 14:48  
마지막 날에는 호핑투어한 다음
숙소에서 샤워하고 공항 가면 딱 맞아요~^-^

깔리보공항은 최악이져ㅠㅠ
팀탐줌보 2019.04.05 09:38  
노을 사진은 진짜 예술이네요 ㅠ 아름답지만 오고 가는 길이 험난하다는게 공항 글에서 느껴져요
윤댕이요 2019.04.07 18:30  
보라카이  노을 ~징짜 그림이네요
다음사람에게는 2019.04.09 13:10  
보라카이 2017년에 직장에서 다함께 갔었는데, 새록새록 그 시간들이 그립네요.
고이 2019.04.10 14:07  
보라카이는 정말 언제가도 좋은 곳 이죠~
작년 1월에 갔을 때에는 공항에서 탑승 게이트까지 가는데 3시간이 걸릴 정도로 헬이였는데 그래도 올해부터는 많이 나아졌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공항은 문제가 많은 것 같네요^^
칼치사마 2019.07.08 16:06  
저도 이번에 혼자 가는데 보라카이도 혼자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hjpworld 2019.07.10 13:35  
역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지 보라카이네요 !! 사진으로 바다만 바라보아도 이렇게 좋은 느낌이...
깔리보 공항이 우리나라 시골 터미널보다 열악해서 좀 그렇긴 해도 그 안에 보라카이는 어디보다 천국같아서 항상 좋아요 ㅎㅎ
여행마니아123 2019.08.04 19:41  
새로 개장하고 난뒤인거 같네요. 예전에 코코넛크랩과 수제 오토바이 모형을 산 기억이 나네요. 날씨 변덕이 워낙 심해서 가는 동안에도 비가 왔는데, 숙소 도착 후 짐을 풀고 나오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더군요. 그리고 제 눈에 보인 바다의 모습은 정말 윈도우 바탕화면이었습니다. 그 장면을 절대 잊을 수가 없네요 ^^
소통하는바리스타 2019.12.13 19:51  
보라카이는 가고싶은 휴양지 중 하나죠
내년 1월에 꼭 가보고 싶네요~^^
whtnqls 2020.01.03 00:07  
보라카이 너무이뻐여..다시 또 가고싶네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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