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 천탑의 나라, 순수한 미소의 사람들 미얀마 - 만달레이→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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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 천탑의 나라, 순수한 미소의 사람들 미얀마 - 만달레이→바간

세인트신 5 485

2019.03.13

6시 기상 아침 만달레이를 보러 나간다. 

오늘은 9시 반에 바간으로 출발하는 날. 그제 미리 OK express 버스를 예약해 놓았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 동네 한바퀴...낮에는 없었던 거리의 아침시장이 교차로마다 열린다.

트럭에는 아무 포장도 안된채 던져져 있는 고기들도 보인다. 

이래서 배가 아픈것일까? 어제 밤에 생맥주를 먹은 이후 배가 살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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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Vz2rmPk5af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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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KqGivVyTLy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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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yrs9zbr2b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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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9qwdna5qfD32

 

 

어제 보내줬던 태양은 지평선에 안개인지 먼지인지가 깔려있어 일출시간 후 한참 있어야 붉은 색을 띄며 올라온다. 사진으로만 보면 일몰과 일출의 비주얼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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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oo.gl/maps/ftzgwfQFRA22

 

 

호텔로 복귀해서 아침을 먹고 짐을 싸서 바간으로 출발하면 된다.

 

오늘은 5시간이나 버스로 이동해야하는데 좀 걱정이다...

 

로비로 9시 반에 대기해 픽업을 기다렸는데 20분이 지나도 안온다. 블로그에서 항상 늦는다고 해서 걱정않고 기다리니 조금 있다 픽업 트럭이 온다. 버스타는 곳으로 가는데 어제 내가 걸어다년던 길들이다. 꽤 많이 돌아다니긴 했다. ㅋ

미니버스가 바로 오고 실내는 8명밖에 안탔다. 

이제 바간으로...

 

중간에 현지인들을 계속 태우고 본격 출발은 10시 48분에서야 만달레이를 벗어난다

중간중간에 현지인 내리고, 주유하고  휴게소서고 한시간 반은 까먹고 거의 3시쯤 바간 터미널에 도착한다.

 

블로그 악평대로 담합한 기사들이 달려든다. 

낭우로 가는 서양애들 세명이서.이미 메이드해서 떠난다. 참하게 생긴 삐끼에게 물어보니 7천짯인데 쉐어를 하겠단다. 그러라고 했는데 조금 있다 다른넘이 와서 혼자이니 8천에 가잔다. 1만을 부를줄 알았는데 8천이라 그냥 간다. 

 

바간의 첫 시스템이 좀 마음에 안든다. 구글 지도로 보면 낭우 쪽으로 가는 것이 빠르고

대부분 다른 지역의 버스들은 호텔에 드랍을 해주는데, 유독 바간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버스 터미널로 간다. 

그리고 터미널에서 무조건 외국은은 다내려야 하고 현지인은 그냥 앉아 있다.

예상하건데, 예외없이 외국인의 바간 입장료를 징수 하기위하여, 택시의 바가지를 용인 하는 듯 하다. 이건 좀 아닌 듯 싶다.

터미널에는 아예 붙여놓지 말아야 할 공식 택시 요금도 붙어 있다. 

 

일단 택시를 탄다. 처음 버스에서 내려 가장 질 않좋게 생긴 기사가 있어 저사람은 피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넘이다. 

 

역시 가면서 자기 친구가 투어를 하느니 약을 판다. 이런건 단호하게 거절해야 빌미를 안준다.

기분이 않좋다. 외국 관광객이 봉이냐...

 

이런 사람들 때문에 순박한 미얀마인의 이미지가 버려진다.

 

중간에 정차하여 바간 입장료를 받는다. 차라리 비자 피를 받지….

25000짯이면 무지 비썬거다. 식당에서 맥주 열병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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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Thumbula https://goo.gl/maps/6RAKsCJ8erS2 

스텝친절도 10점만점에 12점, 방 청결 및 환경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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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도착하니 종업원 아줌마가 가방을 들어주려고 나온다. 차 트렁크를 열었는데 차가 고물이라 올라가서 안내려와야 할 트렁크 문짝이 다시 힘없이 내려오고, 아줌마와 나는 같이 머리를 트렁크에 부딪쳤다

차기 똥차라 트렁크가 올리면 고정이 안되고 다시 내려온다.

이마에 혹이 난것 같다. 그와중에 택시 기사가 1만 8천을 부른다. 대꾸도 안하고 8천만 던져주다 시피 하고 돌아서 버렸다.

 

프론트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서로 멋적게 웃었는데, 라셉션 여직원이 일회용 밴드를 준다.

센척하면서 이런것쯤 괜찮다고 호기를 부렸는데 물수건으로 닦으니...이마에서 피가난다...ㅠㅠ

액땜

 

가방만 던져 두고 방 상태 확인하고 바로 나와 점심. 

마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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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gKMSt2Agci22

 

 

미얀마 레스토랑에서 커리와 맥주를 마신다. 바간은 만달레이 보다 덥다.

고작 300km 남하 했을 뿐인데...

 

낭우시장까지 걸어가는데 무지 덥다. 우리나라 제일 더울때의 날씨 같다.  

 

오늘은 가까운 쉐지곤 파고다만 보고 저녁엔 쉬어야 겠다. 가까운곳에 여행자식당들이 몰려 있는 곳이 있다.

쉐지곤 파고다는 규모도 크고, 현지인들의 불공 방문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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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4RHb8GeQ8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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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kZ7ZRcfS5c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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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JaC12stNUb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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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에게 늦게 까지 열려 있는지 손짓 발짓으로 물어 보니 열려있단다.

다시 나가 동네를 한바퀴 돌고, 쉐지곤 파고다를 들어가 조명에 비친 파고다를 보면서

한참을 있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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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이크 내일은 이바이크 빌려 다녀야 겠다.

 

▶사용내역(짯)

아침시장 수박 200

바간 입장료 25,000

바간 터미널 숙소 택시 8,000

호텔 도어걸 팁 1,000

점심 커리 와 맥주 6,400

저녁 생맥 5,400

 

■ 일계 : 46,000


5 Comments
필리핀 2019.03.31 12:48  
동남아에서 생맥주... 배탈의 지름길이에요ㅠㅠ
저는 태국에서도 생맥주 거의 안 마십니다^^;;

바간 입장료도 비싸군요
앙코르왓 1일 입장권은 맥주 30병 값이에요ㅠㅠ
세인트신 2019.03.31 15:39  
베트남에서 한잔에 500원 정도 하는 생맥주도 이상이 없었는데, 미얀마에서는 생맥주 한번 딱 마셨는데 다음날 배가 사르르 아파서 그다음부터는 병맥주만 마셨어요...그런데 생맥주 때문인지, 전체적인 미얀마음식이 내게 안맞았던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주일 내내 배가 아파서 갖고 갔던 약을 가끔 먹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맥주는 점,저로 안빠지고 마셨으니...ㅋㅋ
세인트신 2019.03.31 15:33  
바간의 관광권은 들어 갈때 안내더라도, 큰 사원에서는 확인을 합니다. 저는 두번 보여줬습니다~^^
angra 2019.04.04 15:31  
20년전에 분명 미얀마를 갔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대체 뭘 먹고 다녔고, 뭘 보고 다녔는지... 사진 올려주시고 상세한 여행기 올려 주신 덕분에
그나마 희미한 기억들이 스쳐가네요.
세인트신 2019.04.07 00:07  
지나가면 모든게 희미해 지는 것이 맞나 봅니다. 지난달 다녀온 것들도 희미해 지고 있습니다. 20년전에 다녀 오셨으면 정말 레어한 미얀마를 만나셨을것 같은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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