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센트럴썬터(쎈텀) 앞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3월7일 저녁 8시쯤 워킹스트리트방향으로 친구와 걸어가는데 여자 2명이가 다가와 말을걸더니 한여자가 내게 다가와 몸을 밀착시키더니 장난치듯 웃으면서 몸을 비비는 것이었다 황당해 하는사이 한여자는 뭐라고 떠들면서 자기쪽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며 이번에는 뒤에 붙어서 비비고 사라지는것이었다 불과 10-15초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건 뭐지 하면서 가던길을 2-3십미터쯤 가다 주머니에 손을 넣었더니 돈이 삐져 나와서 꺼내보는 순간 헛웃음이 나왔다. 반바지 앞주머니에 만바트가 있었은데 뒤에서 앞주머에 손을 넣어 꺼낸것이었다 그나마 다행으로 2천바트는 빠지기 일보직전으로 남아있었다. 앞에서 비비면서 돈을 주머니 위쪽으로 올리고 뒤에서 비비면서 꺼낸것이었다.뒤를 돌아보니 벌써사라지고 없었다.파타야를 열번넘게 왔지만 이런일은 처음이었다. 바로앞이 경찰서인데 신고해봤자 소용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신고도 하지 않았다. 파타야 비치로드에서 말걸고 몸 비비는건 소매치기니까 조심하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