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3박4일 시엠립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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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3박4일 시엠립 여행기

판린린 35 2563
여행후 따끈따끈한 후기올립니다
앞파트는 여자혼자여행 팁 뒷파트는 일기입니다ㅋㅋㅋ앞파트만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여행스타일: 전 혼자여행가서 여러사람만나는걸 즐기는 배낭여행객입니다. 안전,가격,재미가 여행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숙소나 음식은 크게 중요하지않지만 관광이나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드는돈,등은 충분히 쓰려고합니다.

그래서,,,본인의 영어가 나쁘지않다싶으면/외국인들을 만나고싶으면 아래팁을 보셔도 좋을꺼같습니다.

1백패킹 호스텔을 이용하자-backpackingworld 에 검색하면 후기들있습니다.파티호스텔,투어 제공호스텔,개인주의 호스텔다양하니 본인스타일로 잘보고 고릅시다

2.개인적으로 호스텔내의 투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권장합니다.(안전+친목)
원더즈 호텔이였고,일출 일몰 톤레삽  있고 2개갔습니다.외국인친구들사귀기엔 최선의 선택이고 일출은 투어가이드있는데 영어를 꽤 괜찮게했습니다-유럽얘들 많이가는곳은 영어를 잘하는거 같습니다.반면 길거리 투어사에서 예약한 투어가이드영어는,,,,후ㅠㅠ

3. 뭉치면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과장하는 감이 없지않아있지만 동양 여자혼자 동남아는 위험할수있습니다.그래서 투어를 적극 활용합니다.혼자다니면(툭툭으로) 사람많은 앙코르왓등 장소에 현지인들도 많아서(툭툭 물건상 티켓검문자등) 걔네들이 그렇게 찝적대고 좀 무섭습니다.오히려조용한 반테이슈례이나 일몰장소는 문제없었습니다.

4.호스텔 지정툭툭을 쓰자(안전+흥정불필요)이사람들은 월급+a를 받고 호스텔 카운터에말하면 밖에 상시대기하는 호스텔 툭툭기사를 직접 소개시켜줍니다.안전할수밖에없습니다.가격표도 있어서 흥정할필요가 없습니다

5.3일패스사서 일출 일몰투어 개인 이렇게 추천합니다
특히 개인투어는 진짜개인으로가지말고 1,2일날 친해진 친구들과 같이가거나 첫날부터 호스텔에 나 00갈껀데 같이갈사람있음 말해달라고 해서 돈도아끼고 안전도 챙깁시다

4.수영장은 필수다
오전/오후 투어끝나고 수영장가서 몸식히고 샤워하는게 정석입니다.

5.흥정도 필수입니다
 1/3가격부르고 안된다하면 1달러추가한가격부르고 가는척 몇번하면 가격이 뚝뚝 떨어집니다. 리셉션에 시세물어봐도 좋습니다

6.옷 많이안챙겨가도 된다
자라에서 2만5천원을 하는 드레스를 8000원을 부르는데 깍아서 5000원에 살수있다.4일동안 드레스만 3벌 5 달러정도씩에 샀습니다.모자 4달러 샌들 3달러 .퀄리티들이 생각보다 좋아서 좀더살껄이란 생각이듭니다

7.적극적으로 외국인들에게 다가가야한다
힘들었고,그래도 이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무도 와서 친절히 말걸어주지 않기에 적극적으로 말걸어야합니다. 관광어디다니는지,명소,북한,한국관광,,이런얘기하면 좋아합니다

8.중국단체관광객을 피하자
정오에 중국인단체관광객을 피합니다ㅠㅠ

9.숙소는 무조건 중심가옆으로
밤에 모르는 사람 툭툭타는건 안전하다고하기 어렵습니다. 걸어서 중심가를 갈수있고 그 길도 가깝고 안전한곳으로 가시길바랍니다


 제 일정은
1일) 3시도착,펍스트리트및 주변 걸어서 탐방(낮까지-저녁 9시 취침)

2일) 새벽 4시반 기상-스몰투어+일출투어(가이드0), 12시반 귀환,점심 펍스트리트 쇼핑,2시반 톤렌삽 일몰투어 ,7시귀환,투어에서 만난친구랑 저녁 펍스트리트/야시장 쇼핑

3일 )툭툭으로 오전 킬링필드,전쟁박물관, 점심 펍스트리트, 오후 12시반부터 빅투어+ 일몰투어 ,저녁 투어친구와 식사 펍스트리트술 숙소1층 맥주

4일) 툭툭으로 반테이슈레이,앙코르와트 타프롬,일몰장소 개인투어-저녁 체크아웃 귀국

비행기 20만원, 비행기외 총 50만원(기념품5만원, 티켓 잘못산값3만원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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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일기입니다-패쓰하세요!


귀국행 비행기에서 감성에 젖어 여행기를 씁니다
공개된 공간에 일기 써놓듯이 여행기를 쓰면 여행기억이 다 사라질즈음에 한번씩 보게되고 또 추억에 빠지게 되어서 이 카페에 글을 올립니다

여행을 혼자가게된건 일본이 처음이였습니다
러브레터를보고 눈덮인 저 풍경에 가보고싶어 친구와 일본여행을 끝낸후 몇일더남아 혼자여행을 다녔습니다
너무나도 따뜻한 게스트하우스와 각자만의 과거를 가진 좋은 사람들과 3일동안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같이 맥주를 나누던 게스트하우스 거실과 오타루의 아름다운 운하가 기억에 새록새록합니다

그때이후 그 기억으로 오키나와에 갔습니다
또 그런추억을 만들고싶어 게스트하우스에 갔고 또 그곳에도 정말 따뜻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일정에 없는 해변을 멋모르고 따라갔고 한적하고 일본인만 있는 숨은 보석같은 그곳이 저에겐 오키나와하면 떠오르는 가장 행복한장소입니다

이번에는 확신을 가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어딜가나 나는 좋은사람을 만날것이고 또 삶의 원동력이되는 추억들을 만들꺼라고 의심치않았습니다

반은맞고 반은틀렸습니다
저스스로에게 너무확신한 나머지 외국인들만 묵는 호스텔을 예약했습니다
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싶었고 외국인들과 친해지는것도 어렵지 않을거라생각했습니다

도착한 첫날 오후,수많은 서양사람들 사이에 나홀로 동양인으로 로비에 앉아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주겠지, 곧 친구가 생길꺼야하고 맥주를 마시며 기다렸습니다.한시간정도하다가 올라와서 그날 8시에 취침했습니다

다음날 새벽일출투어에 참여했습니다
여기서는 친구를 만들수있겠지. 다행이 매우 호의적인 영국친구가 있었고 일정동안 어느정도 같이 돌아다니는 사이가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와 같이동행하는 또다른 친구는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또 엄청활발한 싱가포르에사는 중국인이 있었습니다. 낯가림은 전혀없고 말을 참 재밌게 잘했기에 낯을 가리고 실전영어가 많이 약해진 저도 참 재밌게 이런저런 얘기할수있었습니다
저와 중국친구가 재밌게 얘기하는걸보고 호주친구도 호감을 가지고 말을 틀수있었습니다
그친구와 재밌게 얘기한후 자신감도 붙어서 또다른 영국친구들 그룹과도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재밌게 말을 할수있었습니다

오후는 길거리투어에서 예약한 톤렌삽을 갔습니다
실수였다고생각합니다. 가이드의 영어도 좋지않았고 사람들또한 다소 덜 적극적였습니다
다행이 중국어를 조금 배웠기에 옷가게를 운영하는 중국친구와 친해질수있었습니다
또 부모님과 여행온 헝가리 친구와도 사진찍다가 말을 나누게 됬고 꽤 좋은 인상을 남길수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숙소가 헝가리 친구와는 연락처를 주고받으려다 분위기에 휩쓸려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중국친구와는 같이 밥도먹고 쇼핑도하며 다시 중국의 의리문화와 손님접대문화?를 몸소느낄수있었습니다


둘째날은 아침에 툭툭을타고 전쟁박물관과 킬링필드를 갔습니다
전쟁박물관에서 무료 영어가이드가 있어서 한팀의 호주노인분들과 캄보디아현지 친구와 함께했습니다
어쩌다 캄보디아 친구와 말을텃고 한국으로 대학원을 진학해서 교수 가되는게 꿈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살아있는 눈빛에서 그 친구의 교수로서의 미래가 얼핏보였습니다. 다시 툭툭을 타고 킬링필드로 이동하면서 툭툭안에서 울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복받은 삶을 사는지,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있는 저런 눈빛들은 꿋꿋이 버티고 자라나는지
그 나라에 미래가 더욱 밝기를 기원하며 그에 기여할수있는 삶을 저도 살리라 다짐했습니다

킬링필드에서는  단체 관광객 한국가이드를 잠시 따라다녔습니다.설명이 찰졌습니다. 설민석  한국사 저리가라하겠더라구요
그런데 툭툭기사가 오더니 짧은 영어로 이리저리 설명을 해줬습니다. 캄보디아인이 캄보디아인을 죽인게 아니라 베트남인이였다고,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날수없는 현실과  공무원들과 차별되는 일반 국민들의 삶에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해줬습니다
이전 킬링필드에서 가이드는 군인이였습니다.본인이 10년동안 군생활을 하며 얻은 영광의 상처들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설명해줬기에,  같은 역사라도 이렇게 다른 믿음이 가능하구나를 새삼 느꼈습니다

오후에는 빅투어를 갔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스몰투어보다  감동이 훨신컸습니다
관광객이 없는곳을 걸어다니며 정말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친구들과 대화하며 현재에 충실했던거같습니다
정신병원 간호사인 홀란드친구,스위스 은행 리셉션에서 일하는친구,로스쿨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이되려는 미국친구,사진장비를 들고 사진에 빠져있던 독일친구, 한국을 방문하려하는 대학졸업반 멕시코친구, 서양화 아기천사처럼 생겨서 담배를피던 독일친구,마지막으로 어제의 그 싱가포르사는 중국인친구도
정말 다 다르고 독특했습니다. 그리고 또느낀게 사람의 눈빛이라는게 정말 많은것을 말하는구나,나는 어떤 눈빛을가진 사람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여행에서 제일기억나는건 단언컨데 일몰이였습니다. 영화속에 들어온것처럼,아직도 그장면을 기억하면 가슴이 행복으로 아려옵니다

저녁은 싱가포르계 중국인과 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중국인친구가 저를 참 좋아해줬고 계속 대화를 했기에  자연스레 그 친구와 저녁약속을 가게 됬습니다. 여행에서의 활기와 같이할때와 달리 대화는 다소 재미가 없었지만, 그래도 그친구가 말을잘하는 턱에 대화를 이어갈수있었습니다
맥주를 마시다보니 좀 들이대는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잘 타이르고 친구로서 좋은 마무리를 맺을수있었습니다

다음날아침은 중국인친구가 1층에서 보자고했었는데 늦게나가보니  둘째날 대화하던 호주친구와 말하고있었습니다
대화에 참여하면서 외국얘들은 그리고 배낭객들은 이렇게 말을 이어가고 흐르는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날은 마지막날이라서 반테이슈레이랑 마사지를 받으려했습니다.반테이슈레이로 45분에걸쳐 가서 사원을 보고 오는길에 다시 일몰장소와 타프롬 앙코르와트를 들렸습니다

앙코르와트에서 느꼈습니다.동양인 여자가 혼자 여행하면 참 힘들구나.현지 툭뚝드라이버및 판매상들의 캣콜링과 그외의  불편한 시선들이 느껴졌고 처음으로 시엠립에서 불안함을 느꼈습니다.동양인으로 보이는 노부부단체들 뒤를 따라다니며 조금이라도 캣콜링에서 벗어나려고 했습니다.앙코르와트에서는 쎄보이려고 찌푸린 기억과 시선에서 벗어나려고 이리저리 기둥사이로 피해다닌 기억이 납니댜,
어쩌다보니 툭툭드라이버가 자리에 있지않아서 20분동안 기다리며 참 불안하고 짜증나고 혹시나 무슨일이 일어나지않을까 했던기억이 납니다

숙소로돌아와서는 짐을싸고 마지막으로 풀장을 다시 구경했습니다.체크아웃할때 직원들이 모두 정말 따뜻하게 환송해줘서 내가 뭔가 잘한게있나?싶어서 좋으면서 어리둥절하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여행기입니다
참 많은데 그래도 최고의수확은 제가 조금은 배운게 있다는점입니다
먼저 제좌우명이 생겼습니다
심장은 따뜻하게 머리는 차갑게

또 갈까말까할땐 가라라는 말은 항상맞는게 아님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상황은 뒤도안돌아보고 질주해야하는것을 느꼈습니다

참 불충분한설명이지만, 그래도 여기까지하겠습니다

혼자여행은 좋지만 위험하기도합니다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치만 시야는 넓게 여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5 Comments
필리핀 2019.03.07 19:40  
여행의 묘미를 알아가는 설레임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세요~~~
백팩커찾아요 2019.03.07 23:39  
여자혼자 여행가셨다는거에 대해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저도 혼자 여행가게 될때 참고할게요~
2sally 2019.03.08 02:00  
시엠립 가보고싶은 혼여행자입니다! 캄보디아는 첨이라 아직 망설이는중에요 일단 방콕 인 해서 생각해보려구요! 참고가 되었어용!^^
Jake2 2019.03.08 14:39  
우와 여자분 혼자서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러가지로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걷고달리기 2019.03.08 18:37  
대단하시다. 여성분 혼자서. 전 남자인데도 겁이나서 상상만하는데... 꼭 도전하겠습니다. 저도
꿍팟타이꿍 2019.03.09 16:16  
저도 혼자 하는 여행 계획중인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다양한 현지 정보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Jsprim 2019.03.16 00:19  
시앱립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너무 상세한 여행기  감사합니다
krisrock 2019.03.18 13:16  
혼자 여행하는건 너무 재미있기도 하지만 좀 힘들기도 하죠.
저도 오랜기간 혼자 여행하는게 익숙해져서 그게 제일 편하긴하지만 누군가를 만나는데는
에너지가 필요하죠. 요즘은 그런에너지가 많이 ㅠㅠ 줄어드네요.
멋지십니다!
방콕기대중 2019.03.19 14:26  
상세한 여행기 감사합니다 ㅎㅎ
미네랄워터22 2019.03.20 10:42  
캄보디아 혼자여행을 계획중인 1인입니다. 감사합니다 꿀팁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오렌지라인 2019.03.20 12:23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혼자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도, 성격때문인지 새 친구 만들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나이가 들어가니까 호스텔같은 곳을 꺼리게도 되고요 ㅎㅎ 그래도 다음에는 다시!
빠굥 2019.03.20 14:22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계획은 꼼꼼히 잘하셨네요 ^^ 저도 시엠립 다녀왔지만 1박 밖에 못해서 앙코르와트만 빡세게 구경했네요. 다음에는 여행기 참조해서 다녀와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윤댕이요 2019.03.24 10:42  
글 잼있게  읽었습니다~외국칭구들이랑  잘 어울리는 모습이  부럽네요~^^
바유 2019.03.24 22:34  
많은 경험을 하셨겠네요~ 무사히 즐겁게 잘 놀다오셔서 다행입니다. 다음 계획하는 여행도 잘 다니시길 발바랍니다!
잭키챈 2019.03.31 09:58  
남녀를 떠나서 알고 있으면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 되네요~~
완복 2019.05.01 22:17  
저도 3년만에 다시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빨리가고 싶네요
GutenTag 2019.05.06 16:06  
여행계획 중인데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르1234 2019.07.03 20:04  
혹시 원더즈호스텔에서 머무셨나요? 저도 혼자가는데 영어는 못해서 호스텔 여행상품을 선택할지 말지 고민중이에요.
태국여행갈랭 2019.07.29 22:25  
재밌으셨겠네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jeizee 2019.07.31 14:44  
혼자 다녀오신게 대단하시네요. ㅎㅎㅎ
위에 정보만 간략하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해요!
도림맨 2019.08.05 22:5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월에 여행때 큰 도움이 되것같아요!
백연 2019.08.26 12:08  
현실적인 팁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일기도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
늘프룬 2019.08.29 18:36  
혼자 여행이라니ㅎㅎ 멋지네요
저도 혼자 여행을 시작했던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누구와 어색한 첫만남을가지고 둘도 없이 친해지고 또 서로의 여행을 위해다시 여정을 떠나고
아.. 그립네요
초미호출왕 2019.09.03 11:10  
저도 12일에 혼자 여행갑니다~ 많이 도움 받고 갑니다. ㅎㅎ
태국간다훗 2019.09.23 12:26  
캄보디아도 혼자 여행하기엔 무리 없어 보이네요 ㅎㅎ 캄보디아 꼭 가보고 싶네요
ShawnP 2019.10.08 19:51  
우와 일정을 어마어마하게 잘 짜셨네요. 저는 2박 3일인데 스몰투어 한번하고 그냥 쉬려고 했는데 일몰이나 일출투어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LEMRON 2019.10.12 09:44  
혼자 캄보디아 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광수00 2019.10.21 21:09  
캄보디아에 혼자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글이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이쿵요 2019.11.19 11:49  
다음달에 혼자 가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pcbsa 2019.11.30 03:43  
우와~ 대단하세요 전 한번도 혼자 여행가본적 없는데 캄보디아도 안가봤구요 다음에 꼭 가고싶네요~^^
호이호이호잇 2019.12.02 21:29  
멋지세요! 나홀로 여행이라니! 좋은 정보도 감사드립니다~^^
마덜덕 2019.12.22 11:31  
먼저 혼자서 여행을 하는 용기에 부러움을 표하며,씨엠립은 치안이 그나마 괜찮은 편입니다만
세계 어디든 밤에 혼자 다니는건 금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파란하늘여우 2020.01.04 06:45  
2주후에 혼자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특히 개인투어가 비싸서 고민중이었는데 좋은팁 감사합니다
롤러캣 2020.02.27 07:26  
도움이 되었습니다. 킬링필드에 꼭 가보고 싶어요.
jonahm 2021.02.28 13:00  
정말 솔직하고 공감가는 글에 미리 준비되는 정보도 많이 써주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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