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표로 부터의 이탈 - 8.새벽부터 저녁까지 from 푸쿤 to 우돔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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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로 부터의 이탈 - 8.새벽부터 저녁까지 from 푸쿤 to 우돔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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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의 물기가 딸기 농장 곳곳에 베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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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안 취했으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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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따뜻해지길 기다렸다가 길을 나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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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쿤에서 루앙프라방까지의 120km, 루앙프라방에서의 완벽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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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서 빡몽까지 110km, 빡몽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농키아우, 좌회전하면 우돔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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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몽에서 우돔싸이까지 8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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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무족 마을에 들러 늦은 점심을 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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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포장공사가 완료된지 오래되지 않아 노면이 깨끗하다. 중급이상의 라이더가 즐기기에는 썩 좋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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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 우돔싸이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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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묵었던 곳에서 묵고 먹었던 곳에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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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기 무섭게 짐을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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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쌀쌀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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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온기가 필요한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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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저녁까지 고단하거나 서글픈 라오스만 만난다.


 

7 Comments
필리핀 2019.03.04 14:57  
무사히, 씩씩하게 잘 다니시는 거 같아서 반갑네요! ^-^
역류 2019.03.04 21:46  
씩씩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
길이 험하니 몸과 마음이 약해지고 그립고 아쉬운게 많아지네요.ㅜㅜ
필리핀 2019.03.05 09:31  
ㅠㅠ ㅠㅠㅠ
미미소 2019.03.04 16:51  
우돔사이로 갈까? 농키아우로 해서 므앙응오이 갈까? 갈림길에서 고민하지 않았습니까?
역류 2019.03.04 21:48  
고민하지 않고 바로 우돔싸이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어랍쇼 2019.03.07 14:47  
자연인에서 도시남자로 돌아오신거 같네요^^
근데 라오스의 옷차림들 보면 다들 초겨울옷에 슬리퍼 차림이네요.
발은 안시려우신건지...?
역류 2019.03.07 23:50  
ㅋ 도시에서도 시골스럽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네요. 전 발시리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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