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본자언니 푸켓 가족여행(feat. 안녕, 태국..내년에 다시 볼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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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 본자언니 푸켓 가족여행(feat. 안녕, 태국..내년에 다시 볼수 있기를..)

본자언니 5 850

그뎌 이번 가족여행의 마지막 아침의 태양이 떠오르고 말았다...ㅠ.ㅠ 오늘은 11시 30분까지 각자 호텔에서 쉬다가 12시에 체크아웃하고 빠통으로 넘어가서 점심먹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 덕분에 늦잠을 자고 조금 늦은 아침을 먹으로 식당으로...조식은 간단하게..ㅎㅎ 그리고 방에서 뒹굴거리고 놀다가 짐을 싸기 시작했다..이번 여행에서 별루 구입한게 없다..다만...같이 먹기위해 구입한 음료가 가득 남아 본자언니 트렁크에 담겨 한국으로 갈뿐.... 11시 30분에 체크인을 하고 조금 일찍 빠통으로 향했다.. 정실론에 가서 우선 마사지와, 본자언니 반쪽 어머님의 지인분들 선물을 구입하기로 했음.. 마사지는 정실론 지하1층 몬트라 마사지...9명이 단체로 입장.,. 폭풍이를 배에 품고 있는 본자언니 반쪽과 조카들, 그리고 본자언니는 발마사지, 나머지 가족들은 전신마사지.. 조카들이 처음 마사지를 받아 봤는데 다들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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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과일모양 비누를 구입하고..3개100바트..방콕 마분콩에서 5개 100바트였는데 ㅎㅎㅎ

점심은 그냥 MK 골드로 정했음... 마사지 받고 급 추워진 가족들은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 야체모듬 하나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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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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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딤썸... MK는 우와~~~ 완전 맛나다 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평타 치는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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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론에 있는 빅씨에서 나머지 쇼핑을 하고...본자언니는 칠리소스만 그입..왜 한국에 있는 칠리소스는 왜 본자언니 입에 잘 안맞는지 ㅎㅎㅎ 그리고 공항으로 이동함...아쉽지만...다음을 기약하며...여기서 포인트는 우린 국내선을 타지만 국제선으로 가서 출국심사를 받고 짐을 보내야 한다는점...모바일 체크인을 해서 바로 짐을 보낼수 있었는데 직원이 본자언니 반쪽 배를 보더니 난감해 한다..바로 영문 진단서를 보여주었으나 더 난감해 하는 직원...짐보내는데 20분 넘게 걸림..결국은 왕고참 태국 여자분이 와서 노플라브럼~ 하며 비행기표 받음 ㅎㅎ 출국심사 받고 면세구역으로 와서 게이트를 찾아가니 아직 오픈전이라고 한다...비행기는 연착이 되고, 우리는 출발시간 10분을 남겨두고 게이트를 통과하였는데...우와...처음 국내선에서 짐 찾으러 국제선까지 온만큼 다시 걸어서 국내선까지 가야함.. 비행기에 도착하니 우리처럼 국제선에서 온 손님빼고 전부다 자리에 앉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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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공항에 도착했는데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어짜피 우리는3시간정도 여유 있어서 마음이 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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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공항에서 면세 쇼핑을 각자하고 TG650 부산행 타이항공에 탑승...오는길에도 차일드밀을 주문..그리고 과자박스를 받고야 말았다 ㅎㅎㅎ 자다가 밖이 좀 밝아보여 내려다 보니 여기는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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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내식도 나눠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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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다와가니 해가 뜬다...짧은 일정이라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가족 모두 이번 여행을 마음에 들어해서 본자언니는 마음이 편하다.. 다음번에는 좀더 길게 여행을 간다며 좋을듯... 내년 본자언니 반쪽에게 어떤 고민하는 척을 하며 또 태국행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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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쇼핑 품목... 매년 태국으로 여행 가면 가지고 간 캐리어로 부족해 비료포대 같은 거에 담아왔었는데 이번에는 쇼핑을 거~~~~의 안 함...

본자 언니가 사랑하는 tipco 주스~~ 정말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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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간 동안 각방에 넣어주었던 탄산음료... 거의 안 먹어서 다시 한국으로 가져옴 ㅎㅎ 그리고 본자 언니가 좋아하는 소금, 한국에서는 이 맛이 안 나는 스위트 칠리소스 3개~ 한국에도 있는 스벅 바닐라 시럽.. 한국서 스벅 갈 때마다 왜 이렇게 자꾸 깜빡하던지... 그리고 스벅 핑크 돼지 캔(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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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에서 구입한 과자 3통.. 고래밥 모양은 그냥 밀가루 맛... 칸쵸 같은 게 맛나고, 네모난 비스킷.. 치즈 크래커에 파인애플 쨈이 들어있는... 이게 JMT..단짠단짠...면세에서 구입함 키세스 초콜릿.. 그리고 테스코서 구입한 젤리,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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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자 언니 반쪽과 본자 언니 반쪽 어머님, 그리고 본자 언니 어머니가 좋아하는 태국 꽃... 본자 언니

반쪽이 좋아하는 김 과자... 본자 언니와 본자 언니 반쪽 둘 다 좋아하는 코코너칩... 쿤나꺼도 맛나지만 신행 때 사 먹었던 기억이 너무 좋았음... 태국&푸껫 마그네틱... 먹자 계모임에 선물할 코끼리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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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차일드 밀을 먹고 받은 타이항공 과자 박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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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필리핀 2019.02.06 04:13  
여행기 잘 봤어요~내년이 아니라 올해 또 가야종? ^-^
본자언니 2019.02.06 21:19  
올해 4월에 본자언니 배속에 있는 폭풍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ㅎㅎ
필리핀 2019.02.06 21:57  
와우! 미리 축하드려요~^-^
구름속신선 2019.02.06 12:35  
이미지가 다 깨졌네요. 이미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
본자언니 2019.02.06 21:20  
그런가요?? 모바일로 접속하고 회사컴퓨터로 접속해도 잘나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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