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본자언니 푸켓 가족여행(feat. 씨푸드도 사랑입니다~ღ)
푸켓에서의 세번째 아침을... 8시면 눈이 떠진다...좀더 늦잠을 자고 싶지만 혼자가 아니여서
그런가 이젠 일찍 일어 나진다... 조식먹으로 식당으로.. 오늘은 팬케이크를 선택..양은 적지만
어제 보다 괜찮은듯...
밥먹고 있는데 본자언니 반쪽 언니네가 동네 마실나가시는 모습을 발견하고 파파라치컷으로~
본자언니랑 반쪽도 밥먹고 야누이 비치에 마실 나왔다...
한적한 야누이 비치~~
이번 여행기간동안 야누이 비치에 발만 담가봤음..
오늘의 일정... 점심 먹기전까지 각자 수영장에서 놀기..점심은 라와이가서 먹고, 오후에 스냅사진 찍고, 저녁먹으로 쓰리몽키스... 간단한 일정...월래 오전에 단돈요트 투어를 할려고 했으나 사정이 생겨서 취소..근데 이게 신의 한수 였다는... 수영장에서 놀고, 쉬는게 다들 더 좋았다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오후 1시에 점심먹으로 라와이 해산물 시장으로...여기도 오랜만에 오는군... 못온 사이에 꽤 바꼈다..
쿤파 식당 앞에 가게에서 해산물 구입...이리저리 흥정 하지만 그냥 대충 넉넉히 구입함...
사진 찍어도 되냐니 흔쾌히 이름만 랍스터로 불리는 큰새우를 내어준다..
구입하고 보니 7킬로....
쿤파에 가서 9명이라고 말하니 2층으로 안내해 준다.. 중국인이 없어 한결 편안한 식사가 되겠다는 생각을 잠시동안만 했다... 요리 주문은 본자언니가 알아서 했음...
일단 테이블당 쏨땀 시키구용~ ★★★★
마늘 볶음밥 M사이즈~ 요거요거 JMT임..^^ ★★★★★
기본 계란 볶음밥 M사이즈...애들이 먹기 좋음.. ★★★
서비스로 준 게는 푸퐛퐁커리로...본자언니는 손도 안댔음..★★
갈릭&버터 오징어..본자언니가 좋아하는 메뉴~ ★★★★
그냥 오징어..★★★
요거 비싼거였는데 이름은 모르겠음...1킬로 구입해서 반은 마늘&버터로...
맛은 있으나 껍질 처리가 힘듬...★★★
본자언니 반쪽 언니 남편이 강추한 조개..맛있음...큰거있고 작은거 있는데 우린 큰걸로..
마늘&버터... ★★★★
태국 오면 한번쯤은 주문하는 모닝글로리...★★
치즈구이...이건 모 말안해도..ㅎㅎ ★★★★
그냥 구워서... ★★★★
애증의...이거 껍질 처리 너무 힘듬...ㅠ.ㅠ
그뎌 나온 큰 새우...맛 없을수 없지요..★★★★
테이블당 한마리씩...
총 3마리... 가족 모두 정신없이 한시간동안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