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타부리 2017년 3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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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타부리 2017년 3월 15일 수요일

항상배고파 0 505

3월 15일 수요일 

 


아침에 눈을 뜨니 6시다 온도 체크하러 산책을 나간다 26도다 난 오늘도 시장에 간다 스쿠러를 세우

 

 

고 청과물 시장을 돌고 생선가게를 보고 살아있는

 


 생선도 보고 투구게도 보고 닭손질하는 아저싸가 반바지에 위에는 그냥 목에거는 행주치마에 칼로

 

 

 토막을 내는데 은근 섹시하다 봉지에 카우맛무 팔던 언니는 외국인인 내가 불편한지 눈길을 외면하

 

 

고 계란말이 죽을 파는 아저씨는 열심히 썰고 있다 계란 반숙에 생강과 함깨 죽을 파는 곳에는 오늘

 

 

도 손님이 많다

 


한가게를 보니 손님이 많다 구경을 하니 태국말로 머라한다 잠시 지켜보니 카레인듯 싶다 오늘은 램

 

 

 대학 제2식당에서 카웅팟 파는 옆집 쏨땀 하는 집에서 카레를 도전하기로 맘을 먹고 있어서 그리 안

 

 

땡겼는데 갑자기 김치찌개 냄새가 난다 리어커에 김치찌개를한솥 가져온다 황급히 스쿠터를 가지러

 

 

 갔다 왔다 스쿠터를 주차후 피셋을 시켰는데 내가 생각하던 맛이 아닐수가 있어서 일단 밥한그릇 

 

 

삼겹살튀김 썬거  고기 볶은거 장조림계란한개 김치찌개를 시켰다 50밧  우리나라 김치찌개랑은 약

 

 

간 맛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 침치찌개는 베이스가 김치인데 이것은 베이스가 양배추 우리나라 김치

 

 

찌개는 얼큰한데 이 이름모를 찌게는 더 맵다매운게 가득한 무 몇조각 아침부터 땀샘 폭파 내가 매

 

 

워하는걸 보고 잎사귀에 싼걸 가져오더니 손가락을 편다 보아나니 덜 매우라고 찰떡 찹살떡 계통인

 

 

가보다 눈치도 있고 맛도 있고 장사잘한다 선뜻 5밧을 지불  다 먹고 이쑤시개로 봉인된 잎사귀를 열

 

 

고 먼지모를것을 먹으니 매운게 덜하다 오는길에 터미널 들려서 뜨랏 가는 요금을 물어보니 52밧 

 

 

 

 


첫번째 안

 


 정오 낮 12시에 vip버스타고 항구까지 가서 76밧 배를 타고 간다 내려서 화이트내샌드 비치로 간다 

 

 

50-100밧 가장 저렴한 도미트리나 200-300밧 허름한 게스트 하우스 300-350밧을 찾는다 짐을 내러 

 

 

놓고 여행사를 찾아 반나절 스노클링을 찾아본다 400-500  

 

 

 

두번째 안

 

 


 1 트랏까지 버스를 타고 간다 아무때나 52밧 내려서 꼬와이 가는 항구를 간다 썽태우 타고 100-300

 

 

밧 항구에서 아마도 꼬막가는편에 중간에 꼬와이를 갈것같다 350-550밧 꼬와이 하루 숙박이 300-

 

 

1000?

 

 


2 뜨랏에서 항구까지 가는 성태우를 200-300밧이면 차라리 스쿠터를 타고 항구로 가서 배타고 꼬와

 

 

이를 들어간다 스쿠터 분실 우려있음  은근히 꼬와이는 태사랑님들이 몇번가본곳임 꼬창에서 스노

 

 

클링하면 오는곳이라 두군데 방갈로가 있다고 들었는데 최근엔는 업데이트가 잘 안되고 가격도 불

 

 

분명해서

 

 

 

세번째 안  

 

 

 

뜨랏에서 국경지대로 더 들어가면 해변이 몇군데 있던데 거기서 스노클링하다가 샤워시

 

 

설 있으면 샤워하고 없으면 민박집 들어가서 20-50밧 지불하고 샤워하고 스쿠터로 이동 짜오라오 처

 

 

럼 지조트가 해변을 다 막지 않았을까 트랏에서 스노클링은 가능한데 사람들이 돈들여 배타고 들어

 

 

갈까

 

 

 

네번째 안

 


 알아볼만큼 알아보고 깨끗하게 접자   

 

 

 

 

 

 

 

 

 

 


 수완나품공항에서 꼬창가는 vip버스가 짠타부리를 거쳐서 가는걸 알았다 여행가자 많으면 양놈은 

 

 

큰버스에 그외 인종은 롯뚜를 태우고 가는걸 알아서 그 꼴 안볼려고 셔틀타고 수완나품 시외버스 터

 

 

미널로 와서 짠타부리로 왔다

 

 

 

 

 

 

생각해보니 여긴 짠타부리다 트랏가는 롯뚜가 많은데 롯뚜기사에게 물어본자 기사인지 표를 파는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말이 안통한다 2-3분 이야기 하는 사이에 어떤 사람을 데려왔다 영어가 통한다

 

 

 근대 난 한국사람이고 너무 빠른 영어는 힘들다 조금만 천천히 지도를 펴고 설명하는데 왼쪽부터 3

 

 

번째 항구까지 롯뚜가 간다60밧 그 항구에서 오전중에 3번 배가 떠난다 배값은 모른다 꼬와이에서 

 

 

숙박비는 싼게 380밧부터 2000밧 사이다 짠타부리에서 항구로 가는 첫 롯뚜는 아침6시 출발이다 난

 

 

 혼자 생각에 배값은 350-500밧 사이 아마도 꼬막가는 배값이니까 중간에 가는 꼬와이는 더 쌋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야 스노클링 한국에서 부터 들고온 보람이 생기겠구나 일단은 다음주 월요일쯤 

 

 

생각한다 전날 식빵도 준비하고 밥도 든든하게 먹고 380밧 하는 방 3일 정도 묵으면 천밧으로 해줄

 

 

라나 모든것은 닥쳐바야 한다 계획이랑 현실은 너무 다르다 첫배 타고 들어가서 두번째 배 타고 나

 

 

올지도 모르고 일단은 내가 알아볼수 있는것은 다 알아보고 나서 결정해야 할 문제인것 같다 꼬와이

 

 

는 꼬창에서 스노클링 신청하면 들리는 스노클링명소 몇박이 될지는 몰라도 일단은 셀레이긴 하다

 

 

 집으로 돌아와 수박사분에 일 클리어 배가 부르다 그래도 한번가서 지도를 가져와 이야기 하니 편

 

 

하다? 지도없이도 가능했을까?

 

 

 

 

 

 

 

 

 

감기는 다 나은듯하다 스쿠터를 타면 아직 엉덩이가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오른쪽 어깨도 뻐근다하

 

 

 

 

깜박 자고 일어나보니 오후3시 20분 램 대학고 제2식당으로 갔다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많다 무슨 공

 

 

 

연이 왔나보다 카레인듯 손가락을 가르키니 국수에 말아준다 밥인

 

 

지 국수인지 결정도 못했는데 카레국수 50밧 닭다리2개 20밧 을주다가 동전을 땅에 떨어트렸다 아줌

 

 

마가 어제 생각이 나는지 호탕하게 웃는다 나도 어제 생각이 나서 크게 웃는다 먹다보니 양이 적다

 

 

 옆집아저씨에게 카우팟무 계란은 사치다 닭다리랑 같은 가격이라니 카우팟무 30밧 맛나게 다 먹고

 

 

 오렌지 쥬스 얼음 동동 띠워서 10밧  먹으면서 바루옆에서 하는 공연을 구경한다 

 

 

공연장은 가득찼는데 지금 노래하는 가수가 비전문가인 내가 바도 태국가수가 머가 좀 막힌거 같다

 

 

 확 올라가는 맛이 약간 부족한듯 공연을 좀 더 구경하다가  집으로 돌와왔다 집에 오니 오후5시 20

 

 

분이다 시간이 빨리간다 터미널옆에 축구장만 있는게 아니다 한바뀌 산책을 하는데 궁금해서 들어

 

 

가보니 배드멘트를 치고 있다 한동안 구경하다보니 뛰는 선수도 나도 땀이 난다 다음 건물로 가보았

 

 

다 역시 베드맨트를 치고 있다 들어가는 여자 두명이 있어 수영장을 물어보니 어디묵냐고 물어보는

 

 

거 같아 이 근처에 산다 4키로 떨어진 호텔수영장을 말하는것 같다 치앙마이에서는 호텔 수영장 투

 

 

숙객 아니면 안돼는걸로 아는데 이동네는 직접가서 물어바야 할것 같다 옆에 보니 농구를 하고 있다

 

 

 코트는 2군대 이 더운날씨에 농구한다고 욕본다 옆건물을 가보니 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구경

 

 

 

 

보니 헬스장이다 남자만 가득하다 온도계있는곳까지 산책   저녁9시에 2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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