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소도시여행 - 치앙칸 운해, 러이 Loei 재방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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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소도시여행 - 치앙칸 운해, 러이 Loei 재방문 1

망고찰밥 1 415

2018소도시여행 - 러이 Loei 재방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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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25 목요일 - 치앙칸에서 러이로 이동

 

늦은 밤부터 숙소 지붕에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게다가 방 안 공기도 습하군요. 혹시 비가 내리고 있는 건가....

오늘은 다른 도시로 이동할 생각입니다만 이 곳 치앙칸 사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어제 카메라 메모리와 함께 사진을 다 잃어버렸는데, 핸드폰으로 카톡질 하느라고 찍어둔 사진 몇장 뿐이라 여행기도 제대로 안될것 같네요. 사진을 다시 찍기 위해 오늘 다시 푸턱에 가보려고 하는데 비가 내리면 가볼 수가 없는데 어떡하나 싶습니다.

 

아침 6시쯤에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아직 깜깜합니다.

하늘을 보니 별이 보입니다. 맑은 날씨네요. 밤중에 들리던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는 안개가 맺혀서 떨어지는 소리였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맑아버리면 운해가 없는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차이콩 거리로 가보니 오늘도 역시 딱밧 공양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공양을 올리면서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있는걸 보니 역시 외지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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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이 너무 많고 무거워서 손수레가 따라가면서 수레에 옮겨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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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없으니 어제보다 10분쯤 일찍 밝아지는것 같습니다.

강변으로 가보니 어제보다 적기는 하지만 안개가 있기는 하네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일단 시장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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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통꼬 파는 집은 하나 있지만 태사랑지도에서 말하는 그 빠통꼬는 안보입니다. 튀김하다 철수하는 집이 하나 있는데 혹시 그집인지 모르겠습니다.

 

푸턱방향 하늘을 보니 안개가 아주 조금 있는듯 합니다. 운해가 있기나 할까싶지먼 그래도 가보기로 합니다.

시장 옆에 있는 서있는 쌈러(뚝뚝)기사한테 물어보니 푸턱까지 왕복 200밧 달라고 합니다. 어제 그 아저씨는 100밧이었는데, 그 아저씨를 부를걸 그랬나 싶습니다. 

다시 시장 입구쪽으로 가봅니다. 어제 그 아저씨가 기다리던 곳입니다.

입구로 나가니 마침 어제 그 아저씨가 어디선가 막 와서 정차했습니다. 어제받은 명함을 꺼내서 확인해보니 같은 전화번호가 맞습니다. 086-221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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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앞에 전화번호가 쓰여 있습니다. 086-221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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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등 뒤에는 요금표 같은게 붙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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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짓으로 푸턱-깽쿳쿠 갔다가 돌아온다고 하니 200밧이라고 합니다. OK~

타고 출발했는데 곧장 깽쿳쿠 방향으로 가네요. 

마을을 빠져나오니 외곽쪽에는 안개가 많습니다. 오늘도 운해를 제대로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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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턱으로 가야하는데 지금 깽쿳쿠 방향으로 계속 가네요.

운전수한테 "푸턱!"이라고 다시 말하니 오토바이 기름통을 가리키네요. 기름을 넣으려는 모양입니다.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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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많으니까 차체에 물방울이 맺혀서 얼굴에 간간히 튑니다.

푸턱 입구 도착. 여기는 삼거리 입니다. 푸턱 올라가는 도로는 막아놔서 걸어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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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자욱한걸 보니 오늘도 성공인것 같습니다. 여기는 따지지 말고 일단 오면 되는거군요.

카메라 몇장 찍고나니 저장이 안되고 에러가 납니다. 어제산 메모리가 이상한건지 카메라가 맛이간건지 지금은 알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사진을 다시 찍기 위해 왔는데 카메라가 말썽이라니....

어제 산 메모리를 빼버리고 내장메모리로 찍으니 일단은 됩니다. 이걸로는 고작 몇십장 밖에 못찍기때문에 일단 핸드폰 위주로 찍어둡니다.

푸턱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티켓 파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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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5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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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조금 걸어가면 썽태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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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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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한 길을 올라갑니다. 많이 구불하지만 그래도 운행 시간이 워낙 짧기 때문에 멀미날 시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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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경 마치고 내려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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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턱쯤 올라가면 구름위로 올라가면서 햇빛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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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는 오늘도 좋군요. 역광이라 사진에 사람들이 까맣게 나온것 뿐 실제로는 그냥 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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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실제 눈으로 본것과 비슷한 색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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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갈 때는 내렸던 곳에서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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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오면 다시 안개속입니다.

깽쿳쿠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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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때문에 차체에 물이 맺혀 얼굴에 자꾸 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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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쿳쿠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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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유원지라서 상가들이 크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아침 8시 남짓, 너무 이른 시간이라 장사를 시작한 집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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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쿳쿠는 강에 생긴 급류지대를 말한다는데, 급류는 어디에 있는거지?

강변을 내려다보니 잡초난 곳이 조금 보이는데 설마 저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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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개때문에 더이상 멀리 보이는 것도 아무것도 없네요. 아무래도 여기는 너무 일찍 온것 같은데요... 낮에 오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커다란 궁수? 사냥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 전해지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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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쪽을 겨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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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조금씩 걷히면서 궁수가 겨누던 방향쪽에 조금씩 급류지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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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안개가 많아 그리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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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급류지대쪽에서 물소리가 납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밋밋하고 조용하게 흐르는 메콩강에서 저런 물소리가 시원한 느낌을 주어서 유원지가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처에 있는 보트들은 저 급류지대 가까이 가서 보는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인 저한테는 그리 흥미를 끌지 못하는 곳이군요.

 

궁수? 사냥꾼? 전설의 그림이 있네요. 태국어 못읽어도 이런건 내용을 쉽게 알수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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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앞에서부터 하나씩 살펴보면 이런 내용이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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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대체 그게 뭔 이야기야?)

쿨럭. 쿨럭.

...

 

다시 시장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저 정신 시끄러운 버스는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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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아저씨가 쌈러에 맺힌 물기를 닦으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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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으로 돌아와 요금 200밧을 주고 시장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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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아직 빠통꼬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제도 이집에서 사먹었는데 오늘도 이걸로 아침을 때우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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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빠통꼬에서는 베이킹 파우더 냄새가 좀 납니다. 이런 값싼 빠통꼬에 이스트만 쓰기를 바라는건 좀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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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10시 되기 전에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빡촘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이틀전 러이에서 이곳에 올때 내렸던 곳으로 갑니다. 숙소 주인이 이곳에 빡촘 가는 썽태우가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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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도로 가운데 커다란 문처럼 생긴 아래에 이런 정자모양 정류장이 있습니다. 시골 동네에서는 완행버스 정류장이 다 저렇게 생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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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보이던 현지인들에게 "빡촘"이라고 하니 아니라고 합니다. 

"러이. 러이" 하면서 러이 방향을 가리키네요.

빡촘 가는 차가 여기에는 없다고?

바로 근처에 있던 주유소에 가서 그곳 직원에게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 정류장 앞에서 매일 지나가는 차들을 보던 사람들이니까 이곳 차편은 잘 알겠지요.

이 사람들 역시 러이로 가서 빡촘가야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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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빡촘까지 강변따라 고작 40km정도밖에 안되는데 교통편이 별로 없는건가....

그러면 일단 러이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여기 올때 나컨차이 버스를 타고 왔으니까 다른 회사도 한번 알아보려고 지도에 나왔는 에어므앙러이 사무실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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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가는 차는 하루 2번뿐이고 오전 차는 이미 출발했습니다. 09: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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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시 나컨차이 터미널로 걸어갑니다.

치앙칸 나컨차이 버스터미널 위치: https://goo.gl/maps/AebEsSGbTmgz7ey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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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차는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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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까지 34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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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컨차이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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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걸려서 러이 버스터미널 안의 나컨차이 정류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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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컨차이 옆 Loei Residence Hotel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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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앞쪽 도로쪽 방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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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밧. 방은 만족스럽습니다. 2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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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깨끗하고 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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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칸의 그 600밧자리 방은 대체 뭐였던 것이었나.....

 

빨래 건조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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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쪽 방은 아무래도 버스들 소음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도로쪽 방은 누군가 창문으로 침입하지는 못할것 같은 구조입니다.

 

터미널 주변 식당에서 밥먹고,

오후 동안에는 카메라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대체 왜 그렇게 오락가락한 것인지...

카메라가 좀 오래되기는 했는데.....

메모리를 꺼내서 이리저리 확인해본 결과 메모리가 가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관련 글 링크: 

링크1: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22599&sfl=wr_subject&stx=%EB%A9%94%EB%AA%A8%EB%A6%AC&sop=and

링크2: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22670&sfl=wr_subject&stx=%EB%A9%94%EB%AA%A8%EB%A6%AC&sop=and

 

이것을 판매한 사람이 만약 모르고 팔았다면, 굳이 환불은 하지 않더라도 내일 버스타고 찾아가서 말이라도 해주고 싶었습니다. 가짜이니까 더이상 팔지 말라고요. 그 사람이 더 이상 죄는 짓지 않도록 말이지요. 일부러 버스타고 가서라도 말해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른분들 생각은 가짜인거 알면서 속여서 파는 것이라고 본다는군요. 그렇다면 굳이 버스타고 찾아갈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그냥 이 메모리는 버리고 핸드폰에 들어있던 MicroSD를 빼서 대체를 하니 잘 됩니다.

 

오늘 사진들은 카메라 가짜 SD메모리에 일부, 카메라 내장 메모리에 일부, 핸드폰에 일부, 새로 끼운 메모리에 일부, 이렇게 여러군데 흩어져서 정리하기가 꽤 불편하군요. 이걸 정리를 해야 여행기를 쓸텐데 말이죠.

여러군데 흩어진 사진을 모아서 시간별로 정리하려니 작업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오늘 요약:

치앙칸에서 구경하는 코스 추천:

아침 해뜰 무렵에 뚝뚝타고 푸턱 방문, 운해 구경.

한낮에 더울 때 뚝뚝타고 깽쿳쿠 방문.

저녁 해지기 전 걸어서 강변을 산책.

이런 코스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쌈러(뚝뚝)은 숙소주인에게 물어보고 가격이 마땅치 않으면 제가 탔던 저 뚝뚝기사한테 전화해서 예약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 

전자제품은 웬만하면 한국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여기는 중국산 가짜들이 흔합니다.

치앙칸에서 빡촘까지는 가깝기 때문에 썽태우 교통편이 있을것 같기는한데 대화소통의 어려움으로 찾지 못했습니다. 러이에서 빡촘으로 가는 썽태우는 러이 버스터미널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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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를 캡쳐해서 아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선명한 지도를 보시려면 클릭해보세요.

치앙칸 나컨차이 버스터미널 위치: https://goo.gl/maps/AebEsSGbTmgz7eyTA

1 Comments
냥냥 2018.11.12 00:01  
동화보며  너무  웃겨서 ㅋㅋ
비염이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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