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렌띠안 섬(주말에는 숙소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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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렌띠안 섬(주말에는 숙소 풀)

해피줌마 7 915
수요일 쁘렌띠안 섬에 둘어갔는데 숙소가 없어 헤매이다 마지막 남은 롱비치 최고 더러운집 한곳을 잡고 ,목요일에는 리조트가 있어서 지냈는데 첫번째 숙소는 80링깃 언덕위 리조트는 150링깃이였어요.그래도 그때까지만 해도 텐트(30링깃)도 있었는데 금요일부터는 예약하려 했는데 모든 숙소가 매진 됐습니다.주말에 가실거면 참고하시고 내년에도 주말에는 반듯이 숙소를 잡고 들어가야 할것 같아요.숙소를 구하려고 큰섬에도 갔는데 모두 풀이였습니다.우리가 첫날 지낸 롱비치 숙소는 이불도 없고 심지어 화장실 휴지도 안주는 곳에 모기가 엄청 ~많아 모기약을 요청했지만 사다쓰라고 해서 잠자다 말고 사러 다녔습니다.리조트 역시 모기가 많으니 꼭 모기스프레이를 준비하면 좋을 듯 하네요^^~그러나 바다는 너무 너무 깨끗하고 고기도 많고 좋았습니다.
7 Comments
Satprem 2017.08.12 18:16  
지난 5월에 제가 들렸을 때는 60링깃 이하의 숙소도 제법 많았었는데....
그리고 연휴나 주말 등이 아니면, 오전이나 오후 일찍 도착하는 경우에는 숙소를 열심히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 수준이었죠.
예전에 비해 중국 관광객들이 무척 많이 증가했다고 여겨졌는데, 위 글로 보아 숙소 사정도 점점 어려워져 가는 것 같습니다.
한편, 동남아시아의 저렴한 숙소에서는 이불이나 화장실 휴지, 모기 스프레이 등을 제공하지 않는 곳이 무척 많은데요.
쁘렌띠안의 숙소는 특히 가격 대비 좋지 않은 곳으로 알려져 있죠.
알로하2 2017.08.12 23:20  
20 ~ 22 일요일날 가서 화요일까지 묵을려고 하는데 평일에도 숙소가 없을까요? 큰섬에서 묵을려고 합니다
해피줌마 2017.08.12 23:32  
알로하2님! 큰 섬에는 큰 리조트 밖에 없더라구요.그러니 쿠알라버짓에서 숙소를 확정하고 들어가시면 어떨까 하네요.숙소없어서 나가는 사람 많았습니다.제가 아침 7시 첫배로 들어갔는데 숙소 찿아서 큰섬,작은섬 롱비와 작은비치까지 다 뒤지고 다녔는데 ....월요일이라면 어떨까 하네요.다이버 전용 숙소는 있는듯 했습니다.  아무튼 물가도 만만치 않았어요.현재 한달째 말레시아를 여행중인데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일반적인 식사비는 거의 비슷한데 물과 모기약도 두배로 비싸구요.스노쿨링장비는 개당 10링깃이므로 빌리지 마시고 투어를 신청하면 3곳의 비치를 도는데 스노클링장비 다 빌려주고 40링깃 받았어요.작은 섬에서 뒷쪽 롱비치는 20링깃(수상택시)이구요.큰 섬까지는 변함없이 10링깃이였어요. 만약에 일요일에 숙소가 없다면 작은섬 롱비치에 텐트가 30링깃이니까 일단 하루저녁 자고 월요일것을 미리 구하시면 어떨까 하네요.배낭이라면 작은섬이 숙소가 좋을것 같구요.짧은 일정에 휴가라면 큰 섬이 좋을듯하네요.아름다운 쁘렌띠안이 눈에 선~합니다.다이버하실거면 조심하세요.저 나올때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 행으로 나오시는 분이 있더라구요.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알로하2 2017.08.13 01:35  
와.. 이렇게 친절하게 길게 설명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4년도에 한번 다녀오고 친구들과 가보려고 하고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ㅠ 말씀하신대로 한번 예약해보겠습니다 ㅎ
고구마 2017.08.13 22:09  
지금이 그쪽 동해안이 나름 성수기여서 숙소사정이 더 그런가봐요.
말레이시아 숙소 찾아보는데 . 말레샤는 태국과는 달리 창문없는 방이 정말 많아요.
무슨 감옥살이 체럼처럼요. ㅠㅠ
nickdooe 2017.08.14 18:41  
창문 없는 방이라.. 어쩌면 감옥 같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행갔을때 창없는 방은 어쩌면 상상도 하기 싫은 방이 아닐까 싶네요 .
가가유유 2018.06.07 19:00  
쁘렌띠안섬은 숙소가금방차요 ㅠ_ㅠ 미리안하면 꼬진곳에서 주무셔야함 자는데 머리위에도마뱀 지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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