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 여행 호핑과 저녁 자유여행
유명하다는데 전 별로 비싸고 맛도 그닥,
차라리 현지 식당이 싸고 맛도 좋던데요..
둘째날 오전 호핑투어를 갑니다.
투어예약은 현지에서도 바로 가능하구요, 체낭 쪽에 많이 있어요.
호핑투어는 오전에 시작하는데,
바다낚시 /
임산부섬 호수 방문 및 수영 /
독수리 먹이 주기 /
무인도에서 점심 및 자유수영으로 이루어집니다.
오전 9시 30분 숙소에서 픽업 후 대충 4시쯤 마무리 됩니다.
다음에 또 호핑을 하게 된다면 임산부섬 투어 빼고 낚시를 더 할까 합니다.
바다 낚시 미끼 끼워주시는 선장님..
잡은 물고기들,
꼭!! 초장 준비해 가세요~
회 떠줍니다 ㅎㅎ
미끼 쓰고 남은 오징어로 독수리 먹이주기..
랑카위가 갈색 독수리란 뜻이랍니다.
(lang: 독수리, kawi: 갈색)
무인도로 점심 먹으러,, 그리고 자유시간~
저희는 초장을 안가져 온 관계로 모두 바베큐, 저거 2인분 입니다.
그리고 음료수와 맥주는 공짜~
요기까지 하면 둘 째날 호핑투어 마무리입니다.
랜트를 하셨다면, 이후 저녁 시간은 자유시간으로 랑카위 투어 하시면 좋습니다.
(랜트 가격은 하루 90링깃, 3,4일 하시면 네고해줍니다. 전 4박 5일 320링깃 주고 했습니다)
독수리 광장 인증샷 명소죠
인증샷을 찍으셨으면, 저녁 먹으러 원더랜드로 갑니다.
가까워요..
원더랜드 저녁 먹기,
두 명이서 요정도 드셔주시면 좋죠..
가격 대비 완전 강추입니다.
타이거 새우 꼭 드시고요.
통통한 게살...
첫 날 레드토마토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이 곳에서 보상받았어요.
이렇게 둘 째날 투어를 마무리 합니다.
* 참고로,
올해 3월 중순에는
모든 가격이 두 배로 뛴다고 현지인이 알려주네요.
랑카위에서 에어쇼가 있답니다.
4월은 이곳 스쿨홀리데이라 비싸구요.
랑카위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