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 크라이 방문 사진입니다.
결혼전에 여자친구 집에 찾아뵐려고 갔었고요.
쿠알라 크라이라고 클란탄 주라는 지역에 있습니다.
코타바루 공항에서 2시간 거리 정도 되고요.
코타바루 인구는 한국 중소도시 정도 되고요.
쿠알라 크라이는 면단위 지역이라 분위기 한산합니다.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 모텔정도 되는 호텔이라고 있는데.
1박에 2만원 안되는 정도 였는데 괜찮습니다.
개미도 않나오고요.
숙식 장소 알아보실거면 먼저 개미나오는지 알아보시고 가세요.
도심에 있는 숙박업소더라도 너무 싼데는 개미 나와요.
그리고 식당에서는 스푼이랑 포크를 주는데, 사람들이 손으로 먹는사람들이 많더군요.
쿠알라룸푸르만 해도 손으로 먹는사람 별로 없는거 같던데요.
공항만 봐서 그런가봐요.
식당에 식사전후에 손씻으라고 화장실말고 식당 바로 근처에 손씻는 세면대가 있거나,
물주전자를 따로 주더군요. 물받이도 있고요.
여자친구 집에서도 물주전자에 물받이를 주더군요.
손으로 밥먹는데 처음에는, 여간 이상 하더군요.
입맛은 그런데로 거의 맞습니다.
저는 거의 뭐든 잘먹기 때문에,,
생선요리 아니면, 튀정은 안해서 잘 먹고 왔습니다.
말레이시아 가실분들중에 저렴하게 식사하시길 원하시면,
중소도시 시장 같은데 가보시면 5링깃 정도에, 식사 가능한데가 많은거 같습니다.
근대 말레이시아는 음료 처럼, 생수도 따로 주문입니다.
생수나 음료값 추가되면 5링깃 이상이겠죠.
주유소 기름값도 너무너무 저렴합니다.
경차 랜트하시면, 편하게 여행다니실수 있을거 같더군요.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면, 랜트도 충분히 가능하시고요.
랜트카 픽업에 반납시에 받으러 나오는것도 가능한것 같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다 알아서 해줘서, 두번 방문해서 두번 랜트해서 편하게 다녔습니다.
(국제 운전면허는 한국 경찰서 민원실이나, 운전면허 발급기관에서 신청해서 받으시면 됩니다.) 신천하고 30분 안에 나오는거 같더군요.
버스가 많이 안다니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주민들도 거의 자가용 타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택시 이용하시면 되고요.
시골은 안그러는거 같은데, 쿠알라 룸푸르는 택시기사가 요금을 과하게 청구하는 문제가 좀 있는것 같더군요.
저는 공항에서 도착지 결정하고 타는 티켓택시만 타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자동차 대수 비례해서 오토바이가 이동수단으로 꾀 많더군요.
하지만, 한국과 반대인 차선과, 운전석도 반대라서, 처음엔 햇깔립니다.
한 1시간 정도 다니다 보면 직선 구간에선 그다지 문제 없지만,
좌회전시에 조심하셔야 됩니다.
잘못하면, 반대차선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차선이 없는 골목길에서도 좀 했깔려요.
우리나라는 보통 우측 통행이라 차선 없으면, 우측으로 상대방 좌측으로 오는데,
말레이시아는 골목길에서도 보통 상대방이 우측으로 옵니다.
그게 좀 했깔려요.
우리나라 처럼 오토바이가 차선잘 안지키고 댓수도 많아서,
차옆에 바짝 붙어있으니까 항상 조심하시고요.
외곽만 가도 행단보도가 거의 없어서 사람들 도로 아무대나 막 건너다닙니다.
조심하시고요.
지방도 쪽에서 대인사고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것 같더군요.
사람들 인심 나쁘지 않고요.
제가 보기에는 좀 더워서 그렇지 한국 시골 인심만큼이나,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는 두번 다 식비 포함 경비 40만원도 안쓰고 왔습니다.
물가 너무너무 저렴합니다.
2017년 9월에 다시 방문예정인데, 기대되네요.
내년부터는 완전 이주예정이라서, 나중에 말레이시아 이주생활 블로그라도 만들어야 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