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참고하세요.^^* 여행다니면서 가계부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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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가격 참고하세요.^^* 여행다니면서 가계부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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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태사랑에서 많은 좋은 정보를 얻어 여행을 다녀온 학생입니다. 이에 보답하고자 여행기를 적어봤는데요. 여행기가 아니라 꼭 가계부같아요.참고하실부분만 참고하세요^^* 최신정보를 올려드리려고 급하게 적어서 두서도 없어요. 죄송합니다.
여행은 15일 일정으로 1월16일부터 31일까지 다녀왔어요.

여행 1일+2일 (1월16일과 17일)

여행을 10여일이나 남겨두고도 벌써 캐리어를 다 싸두었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이 처음은 아니지만 15일이라는 긴 일정을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설레고 떨려왔다. 물론 낯선 땅으로의 긴 여행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왜냐면 태사랑에서 태국이나 캄보디아에서 사기당한 얘기며 어처구니없었던 일들에 관한 글들을 너무 많이 읽은 탓일까 난 벌써 태국을 배경으로 한 꿈속에서 사기를 몇 번이나 당했었다. 여행 당일 노포동터미널에서 11시30분에 리무진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태국까지 대만을 경유하여 약5~6시간 비행기를 타고 쑤완나폼 공항에 도착했다.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은 탓일까 그냥 우리의 인천공항에 와 있는 듯 굉장히 깔끔했다. 우리와의 시차는 2시간. 집에 있는 손목시계는 굴러다녀도 보이지 않던 게 여행을 하면서 손목시계의 간절함을 느꼈다.

첫 일정 캄보디아의 앙코르왓을 위해 우리 비행기에서 내려 북부터미널로 향했다. 택시기사들의 횡포를 조심(세워져 있는 흥정을 노리는 택시를 피하고 달리다가 손님을 내려주는 택시를 타라고 들은 바 있다.)하라고 했는데 우리가 새벽에 도착해서였는지 담합을 하였는지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영어를 좀 할 줄 아는 아주머니가 북부터미널까지 무조건400밧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 이하는 안된다는데 어쩔 수 없었다. 나중에 안 것은 태국 어느 곳에서 공항까지 가도400밧이상은 안나온다고 하니 우리는 최고값을 주고 탄 것이다. 하지만 제법 오래 달렸다. (태국의 택시기본요금은 35밧이며 그 이상은 거리에 따라 다르게 추가된다) 40여분정도를 달려 북부터미널에 도착했다. 정말 우리가 4명이라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어디든 택시를 타면 4명이서는 모두 싸게 갈 수 있었다. 북부터미널에서 캄보디아로 넘어가는 방법은 에어컨버스를 타고 4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아란터미널로 갔다가 뽀이뺏으로 가서 비자를 발급받고 국경에서 씨엠리업으로 가는 택시를 타는 것이다. 아란행버스는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았고 오히려 편안히 잤다. 그렇지만 안에 에어컨이 너무 빵빵하게 나와서 춥기도 했다. 꼭 긴 옷을 들고 타기를^^*

우리의 여행 첫 번째 봉착한 난관 그것은 비자발급이었다. 팁처럼 20달러에 5달러를 얹어주어야 편하다는 말도 들었지만 끝까지 20달러밖에 없다고 우기며 기다렸지만 현지 한국인 한 분이 하시는 말씀 “그냥 5달러 더 주고 빨리 발급받아가세요. 얼마나 기다릴지 장담할 수 없어요.” 정말 싫었다. 우리가 또 그런 관행을 굳히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어쩔 수 없이 5달러씩 더 걷어서 냈더니 우습게도 내자마자 우리의 비자가 나왔다. 참고로 비자발급장소 안에는 비자를 발급해 주기위해 받은 여권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너무 오랜 시간 버스를 타고 달려 피곤했지만 택시를 타고 다시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천국이었다. 이제부터가 정말 하드코스다. 국경에서 캄보디아로 넘어가는 도로는 비포장도로 5m앞이 안보이는 (앞에 달리고 있는 차로 인한 흙먼지) 정말 울퉁불퉁한 도로였다. 뭐 놀이기구 탄다생각하고 타는 것까진 좋은 데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도로에 차가 달리고 있으니 너무 위험하고 무서웠다. 솔직히 해외여행와서 교통사고 나는 건 아닌가. 하며 걱정했드랬다. 정말 픽업트럭으로 캄보디아로 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무조건 택시를 권하고 싶다. 그 흙 먼지속에서 달린다는 것은 사막을 횡단하는 것과 다름없다.

여행출발 1~2일은 이동하는 데 시간을 모두 할애했다. 우리의 여행은 그 때부터 시작된것이다. 캄보디아 사람들의 생활은 생각보다 힘들어 보였다. 거기 사는 사람들은 흙 먼지속에서 갈색 흙탕물속에서 먹을 것을 먹고 마실 것을 먹는다고 생각하니 끔찍했다. 다행히 우리가 묶는 서울게스트하우스와 그 주변 씨엠리업시내의 상황은 좋았다. 서울게스트하우스는 한국인이 운영하여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었고 매일매일 제공해주는 생수는 (한 사람에 1병씩) 더운 캄보디아에서 생명수나 다름없었다. 내가 과장이 너무 심했나? 엄살도 사실 약간 보태어본다. 히히

게스트하우스도 너무 깨끗하고 저렴한 편이다. 이 돈으로 우리나라에선 양머리하고 찜질방이나 잘 수 있을텐데..

모든 3일 택시와 보트투어를 게스트에서 예약했다. 그런데 그 때 주인 아저씨의 번역된 책의 소개는 약간의 상술이 느껴졌지만 여행하는 동안 쓸모있게 쓰였다. (하지만 폅집은 좀 이상함, 틀린 부분도 있고 말이 연결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 20달러나 함)

*방콕공항→북부터미널 (택시로 400밧)

*북부터미널→아란행 에어컨버스 (212밧)

*아란버스터미널→뽀이뺏 (뚝뚝으로 40밧)

*비자받기 (25달러)

*캄보디아 국경→씨엠리업 서울게스트하우스 (택시로 45달러)

*캄보디아의 씨엠리업 서울게스트하우스 (하루 2인1실의 룸 12달러)

*앙코르왓3일 투어 (택시로 85달러-아침 일출 안봤음, 서울게스트하우스에서 예약) 매일 거의 아침8시부터 5시30분 정도에 일정이 끝남

*똔래쌉호수 보트 (1인당 5달러-서울게스트하우스에서 예약)

*서울게스트하우스→뽀이뺏 국경까지 (택시로 30달러)

*씨엠리업의 수프드레곤 레스토랑 (여러가지 음식을 시켰고 볶음밥이 맛있었음, 4명이서 12달러 나왔음)

*씨엠리업의 앙코르마트에서 물과 간식거리들을 샀음 (12달러)

*씨엠리업 시내에서 서울게스트하우스까지 뚝뚝이로 2달러 (왕복은 4달러)

*넓은 창모자를 한 개 샀음 2달러


여행3일째 18일 (앙코르왓1일)

1달러가 기본이 되는 나라인 캄보디아. 온통 앙코르왓 주변의 유적을 돌면서 주변에서 기념품과 엽서들을 판매하는 어린아이들을 보고 더 크게 느꼈다. 한국인을 보면 “1달러, 사랑해요, 예뻐요”를 외치는 맨발의 아이들을 보니 가여웠다. 학교도 안가고 저렇게 걸을 수 있는 나이만 되면 나와서 돈을 버는 것이다. 내전 중에 팔과 다리를 잃어버린 아저씨들이 곳곳에서 전통악기로 연주를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잔돈으로 리엘이 생겨 모조리 아저씨들에게 드리고 왔다. 거대한 돌덩이들에 매료되어 다니는 동안 또 한가지 느낀 것은 여기가 과연 캄보디아인지 한국인지 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았다. 그 어떤 외국인들보다 여기저기 들리는 것은 한국어였다. 길 여기저기 보이는 우리말, 우리나라에서 중고차였던 차들이 유용하게 캄보디아에서 쓰이고 있다는 것, 우리나라의 봉사단이 많이 나와서 이 나라를 도와주고 있다는 점들을 느낄 수 있었다. 무슨 자매결연이라도 맺은 듯.


1.박세이참끄롬

2.앙코르 톰

3.바욘

4.바푸온

5.피미아나까스

6.왕궁

7.코끼리테라스

8.문둥이왕 테라스

9.댄서의 12탑

10.남북 클레앙

11.톰 마놈

12.차우세이 떼보다

13.타 께오

14.타 프롬

15.쁘레룹

*물 큰것 (1달러)

*앙코르왓 3일권 (40달러)-항상 가지고 있어야 함. 입장하는 곳마다 검사할 수 있음.

*코코넛 2통 (1달러)

*택시기사 팁 (2달러-이 돈은 적은 것인지 많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

*사원 안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과 사진찍기 (2달러)

*과일 1kg에 보통2달러를 부르지만 깍도록~!! 씨엠리업 시내 과일상점들에서

*씨엠리업시내 점심 4인 14달러 정도

*저녁식사는 꿀렌2에서 뷔페를 이용했다. 저녁에 지나가다 사람이 굉장히 많은 것을 보고 무조건 가자싶었다. 뷔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압사라댄스를 보여준다.

1인당12달러 (음료는 별도 1달러이상)-저렴하게 먹었던 이 곳 씨엠리업에서 뷔페는 손떨리는 값이었다. 4명모두 캄보디아 음식도 맛보고 압사라댄스를 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지만 그다지 먹을 것이 많이 뷔페는 아니었다.


여행4일째 19일 (앙코르왓2일)

1.프라샷크라반

2.반테이 크다이

3.스라스랑

4.동 메본

5.타 솜

6.닉 포안

7.프레아 칸

8.앙코르왓

9.프놈바껭(날이 흐려서 일몰을 못보고 프놈바껭은 3일째로 미뤄야했다)


여행5일째 20일 (앙코르왓3일)

1.반테이 쓰라이

2.반테이 쌈레

3.롤루스 그룹(이 곳은 이제 못 본다고 한다. 왜인지는 알 수 없었다)

4.똔레쌉호수 (보트)

5.프놈바껭에서 일몰 감상


3일째의 일정을 마무리 지을 즈음 똔레쌉호수로 향했다. 호수에 이르는 도로에 줄지어있는 집들속에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누워있었다. 호수에 이르러서는 너무 심한 악취와 냄새로 코를 막았다. 등이 굽은 아저씨와 초등학생2학년정도 되어 보이는 꼬마아이가 운전하는 보트를 타고 호수를 돌았다. 길거리에서 마냥 1달러를 외치는 아이들과는 달리 일하며 돈을 벌고 있는 보트꼬마에게 팁으로 2000리엘을 주었더니 환하게 웃으며 두 손모아 나에게 인사했다. 나한테 인사하던 그 아이의 밝은 미소가 언제까지나 그 아이에게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호수 둥둥 떠 있는 집들을 보며 어떻게 울렁거리는 저곳에서 살 수 있을까 했는데 모두들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관광객들에게 모여드는 사람들은 과일을 팔려고 나온 작은 배 아주머니들 외에도 양철세숫대야 같은 아주 자그마한 통에 자기 몸만 겨우 앉을 수 있는 아이들이 막대기 하나로 노를 저으며 1달러를 외치던 모습도 눈에 선하다. 그 아이 제대로 못 씻어 때가 지지도 않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고 1달러를 외칠 때는 맘이 아팠다. 그 아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정말 행복하며 나 또한 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듯했다.


여행6일째 21일

*점심 25밧 (아란버스터미널 안에서 점심 해결-볶음밥)

*뽀이뺏→아란버스터미널 (뚝뚝이35밧)

*1시 파타야행 버스 (220밧)

*파타야버스터미널→핫 좀티엔의 sp게스트하우스 (썽태우로 50밧)

파타야에 게실거면 꼭 핫파타야 근처의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잡으세요. 핫 좀티엔에서 핫 파타야의 거리까지 나오려면 썽태우로 제법 타야해요. 역시 시내는 핫파타야죠.

*sp게스트하우스 1일 450밧

*티파니쇼 픽업서비스 (썽태우로 100밧)

*티파니쇼 700밧

*저녁 좀티엔의 그린가든 식당에서 (해물볶음밥80밧+레몬주스35밧) 115밧

*티파니쇼를 마치고 트렌스젠더와 사진찍기 100밧


여행7일째 22일


눙눅빌리지는 정말 강추이다 450밧의 행복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코끼리들이 축구, 농구, 풍선터뜨리기, 붓으로 옷에 그림그리기, 테크노 춤추기, 자전거타기등의 쇼를 보여주며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편으로 코끼리들이 불쌍하기도 했다면서..


*눙눅빌리지 입장료 450밧

*이동료 (성태우로 200밧)

*낭누안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1588밧 (치즈킹크랩+갈릭새우+바베큐새우)

*아디다스 모자 390밧

*원피스 390밧

*슬리퍼 199밧

*눙눅빌리지에서 과일사먹기 40밧

*코끼리와 사진찍기 2마리의 코끼리 코에 매달려 (50밧)

*저녁은 파타야 해변의 로얄가든프라자 푸트코트에서 (카오팟12밧+망고쥬스55밧+서비스charge=184밧)

*썽태우로 sp게스트하우스 돌아오기 30밧

*썽태우 잘못타서 10밧

*핫파타야의 거리 여행사에서 꼬창 예약과 버스픽업을 예약 (650밧)



여행8일째 23일

*핫 좀티엔sp게스트하우스→꼬창으로 가기위한 선착장까지 (4시간)

*딸기우유 23밧

*꼬창의 아오 싸바롯(선착장)에서 핫크롱 프라오(AANA리조트)까지 썽태우로 (50밧) 꼬불꼬불한 길을 30분정도 타고 감

*저녁밥은 리조트에서 바짝구운 돼지고기 볶음밥 110밧+파인애플주스 60밧+서비스부가세


여행9일째 24일

*리조트픽업서비스+스노클링=700밧

*꼬창스노클링 정말 강추 (섬으로 이동하면서 내내 간식을 준다. 파인애플꽂이, 수박, 오징어구어, 감자구이, 얼음물로 배를 채울 수 있음)

*카약과 보트도 타고 잠수하여 SAE FLOWER도 건드려보았고 성게, 불가사리, 바다의 오이, 해삼, 가재든 소라껍데기, 아주 큰 조개도 실제로 만져봄

*방콕행버스+배편+카오산로드까지 예약(800밧-미니버스)


여행10일째 25일

*점심은 휴게소에서 볶음밥(25밧) +초콜렛아이스크림(20밧)

*AANA리조트에서 아침 9시 출발해서 오후6시 카오산로드 도착 (방콕에5시쯤 도착했으나 교통지옥인 방콕의 카오산로드까지는 1시간이 걸렸다. 솔직히 서울보다 더하면 더했지 이 보다 교통지옥은 없는 듯, 특히 쑤쿰빗에서 나나라는 동네는 정말 많이 밀린다.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운전자들에게 정말 위험이 따를 것 같다.

이 리조트에 대해 좀 더 설명하자면 아담한 수영장을 가지고 있고 리조트의 개인해변으로 자유롭게 데려다 준다. 드라이기도 물론 있고 샤워욕조에 예쁜 모기장에 공주방 같은 분위기로 한적하고 편안한 숙소였다.)

*람붓뜨리 빌리지 게스트하우스 (하루 숙박료 1방에 800밧)- 감옥같은 분위기, 정말 아무것도 없이 침대 둘에 화장실 하나 있고 문손잡이도 허술하여 여자들이 숙박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깐짜나부리 투어+수상시장,악어쇼+바이욕스카이 뷔페(650밧)=1850밧 각 투어가 얼마인지 정확히 생각이 안난다.

홍익여행사에서 자상하신 한국인 주인에게 예약했다.

*저녁 길거리 음식 볶음국수 (25밧) + 생과일쉐이크 (15밧)

*저녁 호프집 (75밧) 새우칩 맛있습니다. 시켜서 먹어보세요. 우리나라 알새우칩과도 비슷하지만 더 맛이 기가막힘


여행11일째 26일

*아침 람붓뜨리거리의 식당 mixed fruit (30밧) +망고쥬스 (25밧)

*왕궁입장료 (250밧)

*왓포(와불상과 95개의 째디)-50밧

*왓아룬 (10밧의 동전에 그려진 방콕의 대표적인 사원으로 강 건너는데 3밧씩 들었다. 안까지 입장하지는 않았다. 그냥 서서봐도 보임^^, 사실 다리가 아파서 안들어갔음)-방콕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왓포나 왕궁이 오히려 볼 것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물10밧

*공금 50밧(택시+망고스틴)

*NEW SIAM 게스트하우스 강추강추(하루 숙박료 1방에 790밧)-앞의 람붓뜨리 빌리지 게스트하우스보다 훨씬 좋음 10밧이 싼데 비해 새건물이라 훨씬 깨끗하며 아늑하다. 하지만 방이 잘 없으므로 기회를 잘 노려야 한다. 보증금도 500밧으로 저렴하고 나올 때 돌려 받을 수 있다. 람붓뜨리 빌리지 비추비추 는 보증금이1000밧이었다. 그곳의 안좋은 기억 때문인지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도 실랑이를 벌였다.)

*바나나 구워서 나무젓가락에 꽂아 파는 것 3개에 10밧 - 그냥 바나나가 훨씬 맛있음. 먹다 버림

*바나나 팬케이크 강추강추 1개에 15밧 (초콜릿발린 것도 있고 다양하지만 가격이 20밧이상)-정말 맛있어요.

하루에 한판 안먹으면 허전할 정도였음.

*NEW SIAM 3 게스트하우스 바로 옆 마사지 가게(타이전신마사지30분 100밧 + 발마사지30분 120밧 =220밧)

마사지 해주시는 분에 따라 그 만족도는 정말 틀려요. 저는 아파죽는 줄 알았음. 하지만 피곤은 확 풀림^^

이 게스트 하우스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 하자면 뜨거운 물도 잘 나오구요. YTN이 나오며 금고도 있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열쇠를 카운터에 맡기면 청소도 해준답니다. 그리고 세탁서비스, 운동화 세탁서비스도 맡길 수 있어요. 정말 저렴하고 편안하게 묶었던 게스트하우스랍니다.

*저녁 (카오산과 람붓뜨리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식당 쩌허이는 한국메뉴판이 따로 나온답니다^^*)

쁘리여우완 꿍(새우탕수육이라 보면 되요) 80밧 +물 +새우튀김 등=100밧에 해결

*세븐일레븐에서 물을 사면 7밧

*나시 100밧에 1개 장만


여행12일째 27일

*물7밧*3개=21밧

*콰이강의 다리, 유엔묘지, 코끼리트레킹, 뗏목타기 등 홍익여행사에서 예약한 투어로 만족스러웠음

코끼리 트레킹할 때 신발 아래로 던져보세요. 코끼리가 친절하게 주워준답니다.^^

*죽음의 철도 탑승 50밧

*저녁 (생선구이, 갈릭새우, 조개, 수박쉐이크) 공금 1인에 150밧

*바나나 팬케익 15밧

*맥도널드 맥플러리 작은컵 오레오맛 30밧

*술집 BAR 100밧

*호프집 바나나쉐이크(30밧) + 슈림프 칩 =50밧

*악세서리 100밧


여행13일째 27일

*카오산거리에서 짜뚜짝시장까지 택시로 100밧 (토요일 일요일 오전부터 5시정도까지 하는 주말시장으로 굉장히 규모가 크고 볼게 많아요. 카오산거리의 상점보다 굉장히 양심적이다. 카오산에서 절대 기념품사지 마세요. 짜뚜짝에서 똑같은 물건을 200밧이나 싸게 산 적도 있음. 그것도 카오산에서는 깎아서 샀는데 짜뚜짝시장은 양심적으로 받을 가격만 부름.)

*시장에서 캐슈넛 +쥐포 =220밧 (한국에 가져와서 굉장히 맛있게 잘먹었어요.)

*조미료통 짊어진 코끼리 인형 160밧

*초를 짊어진 코끼리 인형100밧

*악세서리 나무보석상자 80밧

*아로마 초 세트 50밧*2개=100밧

*직접 붓으로 주머니에 그림을 그려 파는 파우치 3개 *100밧 =300밧

*나시 100밧*2개=200밧

*코끼리 달린 젓가락10밧*10개=100밧

*나라야 가방

줄무늬 둥근 가방 130밧+장미그림 핸드가방 130밧+고급스런 파란색 큰거 (기억이 잘안남)+고급스런 파란색 작은 손가방 170밧+동전주머니 45밧+귀여운 검은장미 작은가방70밧+연두색 나라야 (기억이 잘안남) =1200밧 정도

*아디다스 옷 +조리 =1000밧


여행14일째 28일

다음 과일은 모두 방콕에서 조금 떨어진 수상시장에서 산 것임

*바나나 1손 20밧

*썽오 20밧 (커다란 자몽같은 과일로 상큼하며 맛있다, 망쿳 즉 망고스틴은 정말 달고 묘한 과일로 맛있는데 잘못사면 썩은 게 많으니 주의를 요한다. 많이 못 먹고 온 게 한이 된다.)

*망쿳 2kg*60밧=120밧

*람부탄 1kg*40밧=40밧

*닭날개 10밧*4개=40밧

*닭다리 10밧*4개=40밧

*잭플룻, 두리안 도 지나가면서 시식해봤어요.

9 Comments
sky0373 2007.02.05 20:58  
  참..안 적은 부분이 있는데 바이욕스카이 뷔페 저렴하고 좋아요..야경 너무 멋져요..그리고 파타야에서 먹었던 킹크랩이랑 새우도 1사람당 36000원정도로 한국에서 보다 저렴하게 먹었죠^^* 여행 경비를 이렇게 올인하는 것도 재미있을듯해요..ㅋ
챠오썽 2007.02.05 23:13  
  2월부터 인상된 공항세 700밧은 따로 챙기실 필요 없읍니다...항공료에 포함됩니다.
헤르메스7 2007.02.06 09:09  
  너무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
요술왕자 2007.02.06 10:43  
  출국세라고 하신 공항 사용료가 없는 공항은 없습니다. 홍콩 쳅랍콕 공항도 인천공항도 당연히 있습니다. 다만 항공권 구입시 함께 내는 것이죠. 방콕 쑤완나품 공항도 이제는 항공권 구입할때 같이 냅니다.
이효균 2007.02.06 16:19  
  글 잘읽었습니다...
전 씨엠립까지가서 ..똔렌샵은 보지 않고 왔었는데..
노포동에서 출발하셨아면 공항까지 6시간 정도 걸리시던가요 ??
goodterry 2007.02.07 12:16  
  앙...비자비를 25불에.......어쩌란말이더냐.....20불로 꿋꿋히 지키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건만...21불도 아니고...25불....더 잘 버텨야 겠당...
㈜홍반장 2007.02.07 18:32  
  국내에서 시간 있으시면 그냥 캄보디아대사관 찾아가서 20불 내구 비자 받구 가버린다는..
sogman 2007.02.07 22:52  
  포이펫에서 캄보디아 비자 받을때20불만 내도 비자 잘 나옴니다.자꾸 주니까 버릇이 되서 그럼니다.
중명사진은 꼭 챙겨 가시고,비자받을때 웃돈주건 뒤에서 줄서서 기다린 사람들한테도 실례가 되는 행동 입니다.씨에립까지 일인당 45불씩 주셔나요 아님,네분모두 해서 인지요...일인당이면 조금 비싸게 주셨네요
프롬펜까지 보통 25불정도 합니다.캄보디아 여행가시는분들이 모두 앙코르왓으로 몰리니 포이펫 국경은 난장판 입니다.남쪽 국경인 태국지명 트랏으로 가면
정말 친철한 캄보디아 관리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남뽁국경으로들어가는 외국인은 거의 없기에......프롬펜 남쪽으로 가시면 정말 아름다운 캄보디아를 보실수 있습니다...
sky0373 2007.02.10 23:07  
  예^^* 제가 여행초보라 몰랐던 부분을 댓글을 통해 많이 알게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캄보디아 갈 때 45불 준것은 4사람 모두 45불이었어요. 1인당 45불이었으면 너무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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