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프(2013년9월28일~30일)
주 4회로 운항함에 따라 올해 초 프로모션 행사를 할 때,
일찌감치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팅을 했었다..
목적지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종주지만,
쿠알라룸프를 통해 다녀오면 항공료를 훨씬 절감 할 수 있고,
쿠알라룸프도 하루정도 관광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에어아시아의 엎그레이드 변신은 눈이부실 정도이다.
나는 10여년 전부터 이 항공을 종종 이용 해 왔기 때문에 변화의 과정을 잘 알고 있는데,
올 해 부턴 빈좌석 신청 제도를 도입(말레이지이 까지는 항공시간이 약 6시간 30분 정도로
장시간인 관계로 이코노믹석 증후군에 시달릴 수도 있다)
왕복 25불정도만 추가로 내면,
항공좌석이 남을 경우 바로 옆자리 비워 주어 3좌석 나란히 모두 차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누워 갈 수 있어 편리하다.
만약 빈좌석이 없으면 다시 돈을 환불 해 주는 제도이다.
그리고,
나는 거의 음식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는다..
간단하게 컵라면등 사 먹으면 되고,
또 먹기 싫으면 안 먹어도 되고,.............
차이나타운 가운데정도 위치한 식당인데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좌석을 중심으로 디근자로 식당이 있어 각기 다른 요리들로 준비 하기때문에
죽 둘러보고 주문을 하면 되고
바로 앞에는 부페식으로 음식도 준비 해 놓아서
음식을 담아 온 만큼 계산을 지불하면 된다.
차이나 타운.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의 랜드마크인 쌍둥이 빌딜.
건물 한쪽은 일본서, 한쪽은 한국에서(삼성인가?) 지었다고 함.
바투동굴.
동굴 한가운데 천장까지의 높이는 무려 100m 에 이른다고 한다.
관광객 안경을 낙아챈 원숭이..
주석공장.
앞에있는 주석잔은 세계서 제일큰 잔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고 함.
(좌측 파란색 표지판이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설명)
원숭이가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공원.
말레이지아는 오래전부터 도시 주요기관을 한 곳에 옮기는 작업을
해 왔는데, 쿠알라룸프에서 약 30여분 거리에 신도시를 건설 하였다고 한다.
신도시 주위로 땅을 파서 빙 둘러 호수를 만들어,
도시가 마치 섬처럼 되어 있고,
건물도 모양이 다 다르게 설계를 해서 세계 건축학계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면 쿠알라룸프 LCCT공항을 이용 하는데,
많은 여행객들이 여기서 다른곳으로 여행을 하는 거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짐이 있을 경우 무겁게 들고 다니지 말고,
이곳에 맡겨 두면 된다(24시간 영업을 한다)
자카르타 도착,
미리 예약한 체인 호텔인 팝 호텔.
공항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완전 시골 한가운데 위치해서 택시 운전사도 이 호텔을 못 찿아서,
한참 헤맨 후에 도착..
저렴한 가격에 깔끔했슴..
조식은 공짜인데 이렇게 바나나잎에 싼 도시락(?)이 전부.
자카르타의 제일 규모가 큰 마사지센터 입구..
인도네시아에서 거주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함께 함.
친구가 호텔을 예약 했었는데,
방 3개와 거실, 부억을 갖춘 콘도형 호텔이라,
우리 일행(3명)이 지내기에 안성맞춤.
쿠알라룸프에서 발견한 식당..
대구서 우리 친구들이 자주가는 생고기집 이름과 같아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