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 물들다 .1.♣ ㅡ 철없는 대구소녀, 나홀로 여행을 떠나다!
드디어 태사랑에 글을 올리게 되네요^.^
첨 올리는 거라 많이 설랩니다..헤헷
20살과 빠이빠이 하고
이번 해 1월달에 1달동안 혼자 떠났던
배낭여행기를 두근거리는 맘으로 태사랑에 끄적여 보려합니다.
(두려움에 떠는 희둥양↑)
혼자가는 배낭여행도 처음이고 영어도 못할뿐더러 계획도 하나도
안짜놓은 대놓고 무대책이라...
엄마가 여행떠나기 하루전까지 비행기값 날려도 되니까 가지말라고했죠.
우리엄마답지않은 진지한모습![]()
갑자기 엄마에사랑이느껴지며 뭉클했지만,
설마 죽기야 하겠나..하는 맘으로 떠났습죠..
1월 중순..상당히 추운날씨였지만
더운 동남아를 감안해서 최대한 얇게입구갔어요
AIR ASIA 가 다니는 lcct 공항에 도착!
인터넷에서 찾아볼땐 되게 창고같다고 하던데
창고같긴같았어요..ㅋㅋ근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되게넓구~
저 언니는 비행기안에서 만났어요!
비행기안에서 이것저것 적을게 많았는데 옆에서 친절하게 잘 가르켜주셨어요.
그리고 사진찍는다고 같이 못찍은 오빠
그리고 공항 내에 초콜렛이라는 음식점에서 저 닭다리같은걸 먹었는데
맛있었어요ㅎㅎ가격도 한 4,5천원도?
공항내에서 먹는것치고 많이 비싸진 않았던것 같아요ㅎㅎ
원래 제 첫번째 여행지는 캄보디아 였지만
AIR ASIA가 우리나라에선 쿠알라룸푸르에 가는 노선뿐이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에 한 6시간정도? 머물러야 했었어요.
근데 시내까지는 거의 1시간이 걸려서 나혼자는 거의 시내구경을 포기한상태였는데
interpals 에서 팬팔친구였던 시아즈룰을 통해!
시내구경을 할수있었어용^.^꺄울아쌰뵹.ㅋ.
진짜 젠틀맨이였던 시아즈룰..ㅠㅠ
영어잘못알아듣는 나에게 계속해서 되묻고 차분하게 다시말해주고
시아즈룰은 24살인가? 그런데 말레이시아 항공에서 비행기 부기장이였어요!
배낭여행 하는 나로써는 상상도 못했던 별다방 커피도 쏴주시고ㅋ_ㅋ
시아즈룰 때문에 잠깐 머물렀던 말레이시아는 아주즐거웟어요ㅎㅎ
아! 그리고 이번에여행간곳은
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
입니다.
캄보디아 여행게시판에 연속해서 올릴게요ㅎㅎ
그리구!제가 블로그에서 옮긴 글이라
엑박이 뜰수도 있더라구요...
만약 엑박때문에 못보신분들은
http://www.cyworld.com/01044444805
여기가 제 블로그 주소랍니다 ^.^
여기와서 보셔두 되구요!
궁금한점은 방명록에 적어주셔두 답변 바로 해드릴게요ㅎㅎ
행복한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