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말라카 주말 야시장(선데이마켓) 둘러보기
리버크루즈 타고 부랴부랴 시간에 늦을까봐 jiong house까지 뛰어왔다.
다행히 안늦었다!
sayang sayang으로 가서 홍콩걸즈,윌리엄, 그리고 사양사양에 묶고있는 한국인언니한명과 함께 존커스트리트로 고고~
어우, 이미 2011년이라구요~
어쨋든 평소와 달리 북적북적대는 존커스트리트~
먼저 배부터 채워야지! 저녁식사부터!
윌리엄이 커리미를 소개시켜준다고했으나..
sorry...난 벌써 어제저녁에 그걸먹어버렸어..
그래서 선택한 다른음식! 뇨냐 나시레막>_<
말레이식 볶음밥?ㅎㅎ
저 멸치랑 빨간 소스 맛남/ㅁ/ 살짝 맵긴 해도 ㅎㅎㅎ
뭔가 하나 더 도전해보고싶어 사온 하벵(야채튀김)
이렇게 두개 배터지게 먹고도 나시레막 5RM + 하벵 2RM = 7RM (2800원?)
아........이래서 난 말라카를 벗어날수없어ㅜㅜㅜ
이맛있는 음식들이 고작 3000원도 안된다니ㅜㅜ
식사를 마치고 홍콩걸즈, 켄, 윌리엄은 맥주한잔 하러간댔지만,
난 뭔가 아쉬워서..
(일부러 이 선데이마켓을 위해 말라카 일정을 금요일을 껴서 잡은거니까)
한국인 언니랑 남아서 좀 더 구경하겠다고 했다,ㅎㅎ
거리풍경.
휘황찬란한 불빛들 그리고 말레이와서 첨으로 발견한 훈남!!!!!!!!
아무생각없이 카메라로 찍었는데, 저분이찍혀서 죄송합니다 - 했는데
인사하고 보니 완전 훈남이더라는 ㅜㅜ
근데 대체 왜 이사진은 흔들린거야ㅜㅜ
언니가 막 쫓아가서 잡으랬지만,,,,참았다 ㅋㅋㅋ
아, 진짜 처음으로 발견한거였는데 쫌아쉽네. ㅎㅎ
봉지에 담아 파는 과일들^^
과일을 엄청엄청 조아하진 않지만, 동남아에 오면 싼 가격에 맘껏 과일들을 먹을수있다는 사실이 너무좋다
보기만 해도 happy^^
요 귀여운 녀석! 니 정체는 무엇이냐?ㅎㅎ
뭔가 먹는거같긴한데 ㅎㅎ참맛있게생겼다>_<
정말 깝놀했던 것.
이건 바로.............우산이다 ㅋㅋㅋ
언니랑 지나가면서 완전 아쉽아쉽 ㅜㅜ
부피만 작으면 친구들 선물해주면 딱인데 ! 하면서 ㅋㅋㅋ
korean도 모르는 korea wallet.
지폐를 넣으면 절대 흘러내리지않는다.ㅋㅋ
아저씨 눈 ㅈㅅ욤...
신들린듯이 엿을 깨던 아이.
첨에 봤을때 이건 아동노동착취야 하면서 찍었는데
사실 이아이 엿 깨는거 엄청 즐기는거같았다............ㅋㅋ
이번여행 best shot.
너무 맘에든다!
피곤해서 좀더 둘러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ㅜㅜ
그래도 재밋엇어!
평소와는 다른 활기찬 말라카의 밤을 느낄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