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말레이시아 여행기 (떠나기전)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 말레이
여행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말레이시아 여행기 (떠나기전)

루미 2 4835
<떠나기전>

여행한곳 : 유럽몇개국, 괌, 중국(장춘,상해), 마카오, 태국

그리고 정한 올여름 휴가지 말레이시아


최대 1주일인 휴가기간동안 정말 가고싶은 미국이나 동유럽은 부담스러워 늘 중국이나 동남아국가를 가게된다. 언젠가부터 지겨운 회사생활을 견딜수 있게 해주는 것은 일년에 한두번인 해외여행이었다. 나는 여행에 적합한 체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진 못하지만 늘 새로운 것을 접하기 좋아하기 때문에 해외로 떠나게 된다.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도 약 6개월전부터 준비해왔다. 말레이시아를 간다고 할때 다들 “거긴 왜?”또는 “거기 뭐있는데?” 라는 질문을 했다. 내가 말레이시아를 선택한 이유는 이슬람 문화를 접하고 싶어서였다. 중동을 가기는 위험하므로 가장 가깝고 안전한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를 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턱없이 적은 자료에 걱정이 앞선 것이 사실이다. 현재 시판중인 가이드북도 just go 시리즈가 유일했고 인터넷상의 정보도 적었다. 하지만 최대한 많은 자료를 모으기 위해 노력했고 그 자료들은 가이드북에 잘 정리했다.

처음 일정은 6월 말이었으나 친구의 합류로 일정을 변경하여 7월24일부터 30일까지 4박 6일간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로 일정을 조정하였다.

현지 사용 비용으로 USD300을 현금으로 준비했고 만약을 대비해 씨티은행 현금카드를 가져가기로했다. (예전과 달리 씨티은행 현금 인출은 인출시 약 USD1 의 수수료가 있다고 한다.)

2 Comments
dandelion 2008.08.28 17:05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블로그에 가보니 더 자세한 정보 있더라구요 말레이시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터라 항공권정보랑 유용하게 잘 보았습니다.
루미~ 2008.09.04 18:07  
  블로그까지 방문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해요ㅠㅠ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