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카위,페낭,쁘렌티안,르당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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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랑카위,페낭,쁘렌티안,르당 그 외

선팔이 3 7209

일지입니다.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몇자 적어 봅니다.
제 주관이며 상황에 따라 변할것을 감안해 주세요.^^
7살 5살 아들 둘에 부부입니다.

9월4일 22시 35분 인도 방갈로르 출발

9월5일 새벽 5시 방콕도착

'4층 출국장 구석에서 잠을 청하다.
'오전 8시30분 카오산 DDM으로 출발
'택시비 130밧 톨비 40밧 합 170밧
'DDM에서 아침식사
'홍익여행사에 예약한 기차표 수령.
'센텀핀카오에서 아이들 스노쿨세트 199밧 , 오션팩 15리터 425밧 , 수영장 수경 90밧 구매.
'카오산 경찰서앞 스쿠버샵에서 스노쿨셋트 구입 1420밧 마우스피스 160밧 02-6290976 , 02-6290977
'카오산에서 역까지 60밧 택시비
'14시45분 출발 07시55분 파당베사르행 기차 탑승. 어른 업배드: 870, 다운배드:960 / 어린이 다운배드: 780*2
- 출발역이라 미리 타있어도 됨. 어린이와 함께 자기에도 충분함. 미리 음식 사가지고 타도 되고 뜨거운 물도 얻을 수 있음. 새우볶음밥 맛있었음.

9월6일 빠당베사르 도착.
'2층 카페테리아에서 식사. 1000밧: 102링깃으로 환전함.
'세관원의 알선으로 쿠알라 펠리스로 이동 택시 40링깃 약 50분소요.
'쿠알라 펠리스 도착 페리 티켓 구매 랑카위행 어른 15링깃*2 / 어린이 10링깃*2 약 1시간 소요.
-랑카위 전체가 면세 구역이나 선착장에서만? 주류를 구입할 수 있으니 주의요망.
-던힐 46링깃(1보루) , 고려인삼주 55링깃 , 칼스버그 6캔 10.20링깃
'말레이시아 심카드 구입 8.8링깃 , 30링깃 충전
'우측에 있는 로컬식당에서 볶음밥으로 식사 해결 5링깃 정도.
'예약한 랑카수카 리조트로 택시이동 20링깃 40분 소요.
'랑카수카 리조트 체크인
-카 페키지 3박 / 1박 175.50링깃 디럭스 룸 (더블침대 2개 수영장 있음, 조식제공, 바닷가에서 수영할 수 없음, 수영장 수질 좋지않음)
차량은 말레이시아 트로앙? 주유 50링깃 / 별도 차량렌트시 70부터 시작. 차량없으면 이동 불편.

9월7일
'리조트 바로 옆 한국관에서 식사( 식사중 비가 많이 옴)
-육개장 25링깃 , 돌솥비빔밥 25링깃 , 된장찌개 25링깃 전체적인 맛은 괜찮으나 간이 좀 않맞았음. 성수기에는 단체 손님이 많다고 함. 8월에 5000명 다녀갔다고함.
'KFC 닭튀김 10조각 28.70링깃 , 버거 2개 6.70링깃
'9월8일 랑카위 케이블카 타러 갔으나 점검기간이라 못타고 오리엔탈빌리지 잠깐 보고 오는길에 요트구경함, 많이 더웠음.

9월8일 그 근처에서 로티와 볶음밥(3링깃) 사다 먹음. 로티는 1장에 60센트, 맛있었음,
'페낭행 페리 예약, 어른 50링깃*2 어린이 35링깃*2 오피스 5시면 문담음. 2시30분 , 5시 배가 있음.
'과일사다먹음, 김치컵라면(한국산 아님) 5개*6링깃 사서 요긴하게 먹었음.

9월9일 랑카위 출발 페낭도착
'리조트에서 택시로 출발 20링깃 항상 택시가 대기하고 있음.
'짐 개당 1링깃에 맏기고 독수리동상으로 이동해서 사진촬영했음.
'로스터스에서 스파게티 15.90링깃*2
'2시30분 배 승선 페낭에 5시경 도착.
'40링깃 부터 호객하는 택시들 있으나 12링깃에 깍아서 탄중붕가 크라운주얼호텔 투숙
'크라운주얼호텔 프로모션 투숙 3박 (호텔에서 핸드폰으로 전화 1분17초 통화했는데 4.20링깃 나옴.
-1박에 106.20링깃 조식 없음 , 수영장 깨끗하고 좋았음. 바로 연결된 해변가에서 수영은 할수 없음. 물이 우리의 서해안과 비슷함.
'라피도버스 101번 6정거장 바투페링기 야시장 방문. 저녁먹고 버스 타고 돌아옴. 편도 어른 1링깃 아이들 무료.

9월10일
'페낭힐 방문. 101번 콤타까지 1.5링깃 콤타에서 204번 1.5링깃 총 1시간 20분 편도 소요.
-왕복 열차 어른 4링깃 어린이 2링깃 편도 35분 소요.
-그 근처 켁톡시는 걸어서 10분정도로 보이는데 덥고 아이들 때문에 패스.
'열차 승차장에서 힐 방문후 식사 싸고 괜찮았음. 힐에서는 걸어다니기 힘들어서 바로 내려옴. 그저 그랬음.
'라피도 버스로 다시 숙소로 이동 수영장에서 수영.

9월11일
'길건너 김치식당에서(잘란탄중) 삼겹살과 육개장으로 식사
-삼겹살 5인분과 공기밥 육개장 끝장.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었음. 특히 돼지고기가 무척 맛있었음.반찬도 싸주시고 정보도 주시고 친절하시고 굿~~~
김치식당 개인적으로 추천함. 604-899-7032 016-407-6586

9월12일 페낭 출발 쁘렌티안으로 이동
'택시로 공항까지 이동 40링깃 45분 소요 북쪽끝에서 남쪽끝.
'치킨수프&갈릭브레드 8.66 무한 리필, 케익 2조각,치킨버거 35.18지불 공항내 난도스 레스토랑.
'fireflyz 11시35분 출발 12시30분 코타바루 도착 비행기 이동 1인당 42.50링깃 프로모션가격으로 미리 예약했음.
- 12시40분에 보딩하고 바로 출발 프로펠러 비행기이며 노선이 많지않음.
'코타바루 공항내 여행사에서 쿠알라 배숫행 택시 67링깃(60링깃으로 깍았음) , 쁘렌티안행 패스트보트 왕복 티켓구입. 어른 왕복 60링깃, 어린이 30링깃 아이 무료.
- 쿠알라 배숫까지 50여분 소요. 3시 30분 도착.
- 환경보전기금 어른만 5링깃씩 냄. 4시 배로 이동. 40분 소요.
'스몰아일랜드 문라이트 팬,패밀리룸 더블침대 2개 70링깃에 묵었음. 설치류 돌아다니고 덥고 방갈로라 열악해서 다음날 이동.

9월13일
'bubu 롱비치 리조트로 이동(인터넷 1시간에 15링깃, 무선인터넷 가능 노트북있으면 오전10시~다음날 10시까지 무제한 30링깃에 패스워드 키 알려줌(사용안함).
- 더불침대 2개 , 에어콘, 팬 , 목욕용품 , 아침부페제공으로 1박에 252링깃으로 2박함. 그 일대에서 제일 좋아보임.
- 바닷가 깨끗하고 파도 잔잔하고 수심 깊지 않음 아이들과 스노쿨링 연습하기 좋았음.
- 부설 식당에서 볶음밥 식사 12링깃 맛있음. 수박주스 6.5링깃
- 직원들 친절하고 그 앞의 비치의자 무료이용할 수 있음. 따듯한 물을 포트에 담아줌. 점심은 컵라면과 건조비빔밥으로 해결.
'스노쿨링 30링깃부터 있으나 않했음. 미네랄워터 1.5리터 3링깃에 마트(부부에서 마트까지 왕복 200미터라 조금 힘듬)에서 판매(리조트에서는 5링깃)
마트물가 조금 비쌈.

9월14일
'아침부페 맛있었음. 특히 치킨라이스 스프가 우리의 닭죽과 같음.즉석 팬케익과 오믈렛 해줌 맛있음.
-옆에 문어간판 다이빙샾에서 펀다이빙 함. 1회 70링깃(풀장비 대여) 시야는 좋지 않았으나 물고기는 많았음.
꼬따오와 비슷, 푸켓보단 못함. 다이빙하면 다이브샵에 있는 노트북 사용가능. 한글타자 불가능함.
-아침저녁으로 아이들과 스노쿨링 함. (1일대여 10링깃) * 장기여행시 다이브샵이나 대형마트에서 스노클장비 구입할것을 권유함. 나중에 본전 뽑음.
-매일 저녁 비가옴. 10월이면 문닫고 이듬해 3월에 재오픈한다고 함.

9월15일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비치의자에서 놀다가 보트택시(가족 모두 5링깃)타고 슬로우보트타고 옴. 티켓이 패스트보트라 항의 했으나 안 받아들여짐. 외국얘들도항의 했으나 역시..... 아이티켓 15링깃 안주었음.-_-
-쿠알라 베숫에서 내리니 덜 말른 옷을 두고 온게 생각남. 고심 끝에 다른 사람이 잘 입겠지 하고 포기함.(내 반팔티 2, 수영반바지 1, 애들 반팔티 2)
'쿠알라 베숫에서 점심으로 볶음밥을 먹고 택시로 메랑제티로 옴. 70링깃부터 흥정했으나 55링깃으로 합의 보고 옴. 그러나 메랑제티 보트선착장은 썰렁해서 쿠알라 베숫을 기대했던 난 황당했음.
'조금 헤매고 당일 부킹으로 메랑 수리야 리조트에 166.80링깃에 묵음(조식 포함) 석식 36링깃 지출
-기사와 얘기해서 가까운 atm기를 찾아서 돈도 찾고 간식거리도 사서 돌아왔음. 내심55+?를 생각했으나 기사가 난데없이 100링깃을 요구함. 아마도 돈이 있다고 판단했는지 바가지를 씌움.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했어도 70링깃 주었어야 한다고함. 에에컨 70링깃 노에어컨 55링깃이였다고 우김. 얘들도 있어서 좋게 해결한다고 80링깃 주고 말았음. 나도 70~80예상 했지만 에어컨틀면 15링깃 더 비싸다는데 뻑 갔음. 가족이 있어서 이럴때 싸우기 불리하네...끌끌끌
'아이들과 물놀이 하고 저녁으로 볶음국수.볶음밥.탕수육 비스무리한것. 맨밥 먹었음. 메뉴늘 몰라서 종류별로 시켰음.
-로비에서는 무선인터넷이 가능했음. 조금 하고 말았음. 인터넷방이 있는데 숙박손님 무료임. 그 곳은 해변을 끼고 있으나 단체 손님들 세미나용이나 그런 용도로 보이기도 함. 축구,비치발리,농구 다 가능함.


9월16일
'미리 통화해서 픽업예약한 9시에 기사가 데리로 옴. 아침은 조식부페로 해결. 그저 그랬음.
'선착장에서 2시간 기다림-_- 원래 10시 출발이였으나 선착장까지의 수심문제로 배가 섬에서 늦게 들어온다함(?) 순간적으로 열받아서 그냥 취소하고 갈까 했으나 매니저가 사근사근해서 참고 기다림.
'11시 20분 스피드 보트로 출발 파도가 세서 1시간 걸림.
-가다보니 쁘렌티안갈때 우측에 있던 고래처럼 생긴 섬이 우리가 갈 랑텡가르 섬이였음. 결국 랑텡가르를 사이에 두고 좌로 쁘렌티안이 우측의 르당섬보다 2배의 거리라 느껴짐(육안의 판단임)
-가면 좋을꺼라는 매니저의 말대로 지상낙원이라는 생각이 듬.(선착장에 손가락 보다 큰 고기들이 시커먼 군무를 이룸. 수천마리 이상으로 추정. 뱀처럼 엉켜있어서 아내는 징그럽고 무섭다함.
'체크인 풀 패키지 3박4일 어른 2명, 12살이하 어린이 1명(60%), 3살이하 어린이 거의 무료 해서 998링깃을 지불함. 원래 인터넷으로 직접 예약하고 카드결제 했으나 다시 엑셀시트가 첨부로 왔음. 작성하고 팩스로 보내라는데 어차피 현금결제 하겠다고 연락했었음. 점심 매우 훌륭했고 투숙객은 우리와 서양할아버지(?) 서양+동양커플이 전부였음. 섬 라운드한후 스노쿨링도 환상이였음.
-스노쿨 장비는 스노쿨셋트 : 10 , 구명조키 : 10 , 오리발 : 10 링깃에 체크아웃 할때까지 빌려줌. 우리는 구명조끼 3개, 마스크 2셋, 오리발 1조 60링깃 지불.
가이드가 막내를 데리로 다녀서 난 나혼자 잠수연습하고 놀고 아내가 큰 애를 데리고 놀았음. 1링깃에 산 식빵조가리 주니 고기들 떼로 덤빔 살짝 긴장.....
스노쿨 끝나고 새로 만든 카스테라와 코코아 커피로 브레이크타임을 즐기고 선착장에서 고기 잡기 함. 비닐봉지로 십여마리 잡았으나 놔줌. 한가지 아쉬운것은
쁘렌티안 처럼 백사장이 좋지는 않은 산호부서진것들이 많아서 샌들 신고 놀았음. 그러나 조용하고(그 비치에 그 리조트 밖에 없음) 나름 괜찮음. 식사및 놀거리 가 고정되 있으니 무지 편하다는 느낌이 듬. 타이거 8.50링깃 1캔 먹음. 다이빙 샵 있음. 3박4일동안 황제대우 받았음. 르당 본섬으로의 스노쿨링 투어는 환상이였음. 2~3미터 수심에 산호와 열대어가 마치 수족관에 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킴. 아이들 무척 좋아했음.

그 후 버스로 쿠알라 룸프로 왔고 쿠알라는 많은 정보가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굿모닝호스텔 016-269-4752 www.cyworld.com/gmhostel 에 묵었는데 사장님 사모님 네팔직원(한국말 잘함) 모두 친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음. 조식(한식)제공,인터넷 거의 24시간 사용가능하고 한국으로 인터넷전화 무제한 사용가능함. 에어콘 무제한 사용가능하며 각 방마다 있더군요.세탁무료.아이들이 덥다고 해서 길건너 암팡아파트 수영장에서(거의 한인 이더군요) 수영을 즐김(구내 매점이 한국마트이며 떡볶이등등 있음).
정말 형님댁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겐팅도 가이드해주시고 계곡으로 놀러도 가고 너무 좋았음. 강추함.

여러 한인업소가 있으나 여행의 스타일과 가족유무등 각각의 개성과 장단점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는 참고일 뿐이니까요.....

3 Comments
penangtour 2007.12.11 14:02  
  우리 동네인 페낭 탄중붕가까지 오셨군요. 담에 또 오시면 제 차로 페낭 드라이브...
앨리즈맘 2008.06.06 19:22  
  저희보다 더 말레이를 샅샅이 다니셧군요,, 다시 가고픈 쁘렌띠안 ,랑테카르는 어떤 호텔을 어떻게 예액햇는지가 안써잇어서 궁금하내여.
선팔이 2008.08.07 19:37  
  랑텡카르 홈페이지 있습니다. 저도 태사랑에서 사이트주소 보고 간건데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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