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목표 과연 이루엇을까?
10일을 물에 발도 안담구고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애둘하고 씨름하고 찡쪽의 똥치우고 식당에서 해주는 밥먹고.. 딴집가도 그밥이 그밥이다.옆집은 메뉴에 디저트를준다는것 저쪽은 양이 점많다는 것 소소한 차이다
해변 긑에 좀 비싼호텔에 갈까 햇으니 밤에 해변을 갓다오기엔 애들하고 무리다싶어 관두고 중간쯤 풀문때 불쑈하던데 한번 갓엇나?
알고 보니 우리가 한달 잇는동안 이 쁘렌띠안 베사르에서 가장 큰 이벤트엿단다,, 밤문화 좋아하시는분은 가급적 기대 하지마시길.
피둥피둥 살 쪄가던 나에게 시련이 다가오니 물속에 들어가기다,
다들 수영못해도 된다고 옆에서 부축이니 장비 다 챙기고 가버르먼트 비치로 출발!!
배를 타고 슝슝달리는 기분좋다,
새우잡이 어선에 끌려갓다 탈출한것같다 자유,, 오우 프리덤이다.
버트 넘 착하고 친절한 강사님의 성의를 무시하고, 난 넘무서워 엉 엉 울엇다 몇번시도하다가 도저히 안됀다
결론 참폐다 ,, 같이 들어간 물개 처럼 수영 잘하던분은 넘좋다고 하는데 난 울다가 바닷가에서 잇다 다시 배타고 왓다
오후에 또갓다 딴 강사분하고,, 역쉬 실폐
2일쉬면서 친절한 존씨의 도움으로 스노쿨을먼저 배웟다,, 이젠 할수 잇을것같아,, 하지만 그전에 샇인 쓰뜨레스// 아 죽으면 울얼라들은 오짜누,..
정말 넘고마운총각이다 울아들도 수영갈쳐주고 펀다이빙 안나가고 날 도와주엇으니..
주주님이 심각히 생각하시고 다시 설명해주시고
주주님이 나하나만 델고 특별히 들어가 장장40분을 디스커버리 하게 해주셧다
물고기등등 보게 하면서 나의 시간.. 글타 난 5분이상 물속에서 못살거라고 생각하고 잇엇다,,각박관념을 꺠주셧다, 의외로 부앙스도 잘조절하고 기아도 잘 적응하고..
단 모든기본 테크닉을하기엔 넘 힘들엇다, 그전에 진을 안뻇다면 다햇을수도
주주님 이하 여러 강사님들꼐 감사드린다,
그후 끝까지 다 못햇지만 반쯤 발을 딛고 물속에 들어간 나!
한단계를 진행한것같다,
다음엔 스노쿨을 더 열심히 배운다음에 꼭 오픈워터를 따야지..
아들딸 다델고 뤠스쿼 하는 다른 가족들보니 용기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