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쁘렌띠안 여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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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쁘렌띠안 여행기입니다.

발바닥 0 4509
제가 여행했던 내용중 홈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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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ntian island로 들어가는 배가 있는 Kuala beset까지는 코따바루에서 택시로 가는 편이 수월하다. 물론 일행이 있다면 요금을 공동 부담해서 부담을 덜 수 있다. 단, 택시안에는 모기가 많으므로 모기약을 몸에 뿌리고 타는것이 좋을 듯.

쁘렌띠안으로 향하는 배는 작은 섬인 쁘렌띠안 끄칠의 Coral bay, Long beach, D'Lagoon을 거쳐 큰 섬인 쁘렌띠안 브슷으로 간다. 큰 섬보다는 작은 섬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첫날은 코랄베이의 라자왈리 리조트 옆에 위치한 작은 방갈로에 묶었으나 서비스가 엉망. 혹시 코랄베이에서 지낼 사람에게는 라자왈리 리조트를 추천한다.
Coral bay의 반대 편, Long beach는 물 길 약 150m정도가 산호도 돌도 없는 백사장이라 수영을 즐기기 위한 곳으로는 최고다.

다음날 한적하게 떨어져 있는 D'Lagoon으로 보트를 타고 갔다. 조용해서 휴식이나 요양, 독서를 하기에는 좋은 곳이다. 이 곳에서는 텐트를 렌트하여 텐트 생활을 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낭만적인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또 이 곳에는 큰 도마뱀이 있다. 어그적 어그적 걸어다니며 사람들의 눈요기 거리가 되었다.

D'Lagoon앞은 스노클 장소로는 제격이다. 말레이시아에 있는 섬 중에는 제일 깨끗했던것 같다.
금요일 저녁에는 D'Lagoon직원들이 말레이 전통 악기로 공연도 하는데, 함께 어울려서 좋은 추억도 만들수 있었다.
숙소로부터 걸어서 10분거리인 Turtle bay에는 아침7시경에 거북이들이 올라오고 상어 구경도 할 수 있다. 20분 거리인 Adam&Eve beach또한 스노클 장소로 좋은데, 사람들의 인적이 드물어서 매우 평화로운 곳이다.
섬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쁘렌띠안 섬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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