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의 프리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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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의 프리띠입니다.

바라나시의 프리띠 1 3612
너무나 반갑네요. 우연히 시간이 조금 허용되어 인터넷을 검색하다 선생님 글을 읽게되었습니다. 여행을 참 많이하셨네요. 지금은 한국이신지요..?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너무나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기에..결혼 초기에 오셨었군요.
지금은 벌써 2년이 되어가요. 이쁘고 귀여운아가 심미도 있구요...심미도 벌써 7개월이 되었습니다. 심미는 힌디어로 밝음을 뜻한다네요.딸입니다.
이제 아드님도 고등학생이겠어요. 지금은 그때에비해 참 많이 노력하여 고쳤습니다.
쌀도 맛좋고 찰진쌀로 바꿨구요 종류도 아주아주 많아졌구요. 찰지고 맛난 쌀은 기존쌀에 비해 4배정도 비싸더라구요. 고민했지요. 그렇지만 음식가격은 그냥 가기로했습니다. 배낭여행자들의 주머니사정때문에 애초에 생겨난 식당이었으니 가격을 올릴 수는 없지요. 이윤이 없지도 않지요. 이윤이 조금 덜할뿐이지 않겠어요^^
그치만 그 이후에 더욱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더욱 맛있게 드시고 가셔서 지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여전히 토마토쥬스는 아주 인기가 좋구요.
다음번 바라나시 일정이 다시 있으실른지 모르겠지만 그날이 있다면 다시 뵈요.
한국에서의 생활도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하고 소원하겠습니다.
1 Comments
seoki 2006.09.14 09:54  
  프리띠님.... 안녕하신지요.. 수많은 여행자들이 들고나서 아마도 기억을 못하실것 같네요. 1월 말경에 있었던 부부랍니다. 그때는 애기가 배속에 있었는데, 우리가 떠난 직후에 아이를 출산하셨나보네요...

저희도 인도에서 아이를 가져 지금 집사람은 배가 남산만하답니다. 10월에 출산이니 정말 인도에서 가진 것이 확실하지요... 아마도 카주라호에서??

언제 다시 바라나시를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가게되면, 다시 한번 옥상에서 토마토주스와 백반을 먹었으면 좋겠네요~~~~

제 홈에 오시면 파란만장한 여행기가 있답니다. 사진을 보시면 혹시 제가 기억나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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