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소녀 태국에 가다-1
안녕하세요 저는 may님의 여행기에 등장했던 인기 절정의 캐릭터 시장소녀입니다. 엊그제 여행에서 돌아 왔어요
언니가 여행기를 올렸다길래 읽어 봤더니 저를 아주 엽기적으로 묘사해 놨더군요...음...그렇습니다 저 먹는 거 좋아합니다
그러나 제가 얼마나 소심하고 순수한 아이인지 만 천하에 공개하고자 언니가 떠난 뒤의 여행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저의 여행일정은 언니와 함께 다닌 기간을 포함하여 63일이었구요
다닌 곳은 태국, 라오스, 앙코르왓입니다.
그 날 쓴 돈도 함께 올릴께요
저의 하루 생활비는 평균 500밧 정도 되더군요
물론 먹고 사는 데는 이것보다 훠얼씬 적게 들지만 나중에 쇼핑한 것들까지 다 더해서 나눠 보니까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특별히 아껴쓰지는 않았구요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사고 싶은거 다 사고 다니는 부르주아 여행가였답니다
총 여행경비는 비행기값까지 약 15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언니가 여행기를 올렸다길래 읽어 봤더니 저를 아주 엽기적으로 묘사해 놨더군요...음...그렇습니다 저 먹는 거 좋아합니다
그러나 제가 얼마나 소심하고 순수한 아이인지 만 천하에 공개하고자 언니가 떠난 뒤의 여행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저의 여행일정은 언니와 함께 다닌 기간을 포함하여 63일이었구요
다닌 곳은 태국, 라오스, 앙코르왓입니다.
그 날 쓴 돈도 함께 올릴께요
저의 하루 생활비는 평균 500밧 정도 되더군요
물론 먹고 사는 데는 이것보다 훠얼씬 적게 들지만 나중에 쇼핑한 것들까지 다 더해서 나눠 보니까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특별히 아껴쓰지는 않았구요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사고 싶은거 다 사고 다니는 부르주아 여행가였답니다
총 여행경비는 비행기값까지 약 15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